1 ***  
2018-02-22 pm 4:13:00
125.--.184.216 |
| 시모 돌아가심 제사명절 확 없애버리면 젤 좋은데요
본인들 부모님 제사때 암껏도 안하면 섭섭할수 있으니 성묘가 젤 낫겠네요
저희도 시부 납골당 가는데요 술 과일하나 포하나 이렇게만 준비해가서 절하구 와요
이정도만 해도 부모님 추모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중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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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4:21:00
180.--.7.227 |
| 아마 앞으로 댓글님 의견처럼 그렇게 갈거라고 보여집니다.
저도 맏며늘이라서 시모 돌아가시면 어찌될건지 조금걱정은됩니다만
다행히 저흰 교회다니시니 평소에도 기일날 음식만 하고 추모예배만 드렸기에
시모가시면 여러형제집 중에서 누가 맡아서 해야 할 거 같기 한대 항시 저희집에
서 하긴 싫네요. 돌아가면서 하던가? 아님 명절에만 모여서 추도예배 드리던가요.
내 아들에게 부담되는거 물려주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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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22 pm 4:38:00
223.--.162.82 |
| 그냥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1년에 6번 성묘가서 지내는거 쉽지않거든요.
가족이 함께 모여 가기도 어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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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5:42:00
218.--.107.187 |
| 기제사는 님이 맏이시라니 간단히 국과 밥 정도로.
안지내셔도 무방.
명절은 동서들과 음식 분담해서 님집에서 장소만 제공한단 생각으로.대신 차례지내고 바로 가는걸로.서로 오래보고 싶지 않을테니.. 이 정도가 합리적이라고 사료됨...님네 집이 장남이라 장소제공하니 동서들이 음식 분담해오고 선물이라도 하나씩 챙겨오면 도리도 어긋나지 않고...유산은 딱 공평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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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5:52:00
123.--.56.182 |
| 장소 제공이 골치아픈거죠.
사이 좋은 사이면 모를까.
막내며늘 글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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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6:05:00
122.--.52.53 |
| 명절 두번만 지낸다는 가정하에 장소제공이
그정도로 신경 쓰이나요?
화장실청소만 해두면 제사 지내는집 벼란다나 주방은 댱연 어수선한 건 있잖아요. 자고 가는거 아니고 아침에 제사만 지내면 장소 제공이랄것 까지야. .
다른 지역에 살아도 새벽에 가면 갔지 자는거 오히려 불편 하니까 안할 려고 할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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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6:37:00
218.--.107.18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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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6:53:00
123.--.56.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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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7:17:00
218.--.107.18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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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7:19:00
218.--.107.187 |
| 아니 자기 막내동서로 알고 완전 빙의되셨네?ㅋㅋ 무슨 자기 입장?
그냥 여기서 남의 막내동서에게 화풀지 마시고
님네 막내동서 면전에 대고 하세요
몇일째 여기서 제사타령하며 못된 심보 드러내는
어느집 맏며늘~ㅉㅉ
우리 큰동서는 정말 천사일세 이런 사람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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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8:39:00
218.--.107.187 |
| 진짜 이상한 한 분이 요즘 제사글 매일 올리고 북치고 장구치고 ㅋ
원글보고 하는 말은 아닙니당
아마 아피파면 한 분일듯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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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8:53:00
218.--.107.187 |
| 저도 느꼈어요 맏이라서 제사지내는게 무지 억울한 한사람 아마도 다른 형제나 시댁에 제사지내고 무지 챙기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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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22 pm 4:52:00
122.--.52.53 |
| 성묘라는게 명절엔 여름과 겨울이니 쉽지 않을거고 제사날이 평일이면 주말에 간다는것도 이미 제사를 지내는게 아니죠.
그러니 명목상 성묘지 안하는거량 같은거예요.
성묘가는게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아요. 그리고
안하는거랑 같은거기 때문에주변에 없는거예요.
말이 성묘지 패스하고 여행 가기 쉽고. 날씨에 영향도 받을거구요 비오고 춥고 바람불고 덥고
그러면 안가게 될거고. . .그러다 흐지부지
없어지는거거든요.
전 제 부모는 오빠한테 맡길거고. 시부모는
남편하자는데로 할거예요.
제사지내자면 하면되고. 싫다면 말고.
지금은 어머니집에서 지내지만 간소하게 지내니 그리 싫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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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22 pm 5:16:00
122.--.52.53 |
| 저희는 시아버지 제사가 있는데 제사엔 자식들 안가고 어머니 혼자 밥 한그릇 올러놓고 지낸다는 표현을 하실만큼 간소하게 지내요.
명절만 모여 지내는데 형제 둘이서 음식 나누고
어머니는 탕과 밥 떡만 준비하구요.
먹을만큼 각자 해와서 명절이라고 힘든건 딱히
없어요.
일년에 두번 집에서 많은 사람이 밥먹는데 당연 설거지는 많고 힘들겠죠. 하지만 일년에 딱 두번 이예요. 그렇게 생각하니 아주
못할짓은 아니던데요
언젠가 윗동서가 그러대요. 어머니 돌아가시면
제사는 자기가 지내니 오지말고 명절에만 자기집에 와서 제사지내고 가라고. .
그렇게 한다 했어요.
저희집처럼 아무 문제 없이 조용한 집안도
드무네요.
결혼한 이후 이런 문제로 소리 난적이 없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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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22 pm 5:36:00
1.--.195.168 |
| 저도 맏이라서 생각해봅니다..
제사, 명절은 내가 할테니 물론 안와도
됩니다...
대신 산소는 동서네서 챙기라고...
산소를 지방으로 옮길지도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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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5:44:00
218.--.107.187 |
| 좋게말씀하심 될거 같아요
동서들도 안가면 좋죠
대신 산소 챙기면 도리도 하고요^^
님도 우리식구끼리만 차례지내니 맘편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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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2-22 pm 5:54:00
218.--.107.18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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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2-22 pm 5:55:00
123.--.56.182 |
| 괜찮아요.
간단히 음식 챙겨가서 차례 지내고.
장소만 큰집에서 산소로 바뀐거잖아요.
이게 싫다고 하면 동서네보고 하라하세요.
간소하고 도리도 다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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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7:33:00
218.--.1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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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8:19:00
218.--.107.18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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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2-22 pm 5:57:00
218.--.107.18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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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6:02:00
123.--.56.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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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6:07:00
122.--.52.53 |
| 저도 동감.
전 제가 제사지내고 명절에 나름 최선 다하니 남편도 당연 제 친정에 신경쓰이는게 보입니다.
어머니 선물 고를때 제가 좋은거 고르면 남편도 처가 선물 좋은거 사라고 추천해주구요. 서로 잘하는거 밖에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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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7:29:00
218.--.107.187 |
| | 이런 간단한 이치를 모르고 나이만 먹어 가는 우둔한 사람들이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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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7:35:00
1.--.34.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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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7:56:00
122.--.52.53 |
| 제사를 배우라는게 아니라 남편가족을 대하는 자세가 친정을 대하는 자세로 돌아온다는 거예요.
내가 귀찮고 어려운걸 참아내는걸 보여줘야
그걸 보는 애들도 나중에 커서 늙은 우리와 의견이 다르더라도 얼굴 들고 자기 똑똑한척
안한다는거예요.
행간의 뜻을좀 읽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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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8:20:00
218.--.1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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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8:57:00
123.--.56.182 |
| 귀찮고 어려운 일도 의미가 있으면 따르고,
남을 대하는 것도 가치가 있으면 잘 대하겠죠.
다 이유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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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9:00:00
218.--.107.187 |
| 제사 지내고 화목한 모습 보여주는게 의미가 없는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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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2-22 pm 7:29:00
211.--.72.143 |
| | 6번 넘 많아요. 부모님 제사는 같이 한번 설날 추석 이렇게 보통하던데. 성묘가는것도 일이에요.. 3번이 어떨지... 저희 시어머니는 시아버지가 싫어하셨지만 1번2번 줄였다가 기제사1번 설 추석으로 총 3번.. 저희 친정언니도 내년에 기제사 2번 정도 줄인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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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7:37:00
218.--.107.187 |
| 기제사는 간단히 큰집식구끼리
명절엔 산소에서 음식분담해서 하심 어때요?
우리 시집 경우엔 어림도 없는 소리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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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7:52:00
122.--.52.53 |
| 한겨울 산소에서 아침에 제사가 될까요?
산소에서 명절제사는 불가능해요.
납골당에 가는것 말고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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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2-23 am 8:49:00
220.--.40.13 |
| 저희 친정 엄마가 돌아가시기전 기제사로 묶어서 1년 한번
성묘에서 간단하게 준비해서 지내게 하셨어요
날짜는 5월 몇째주 일요일 이렇게 정하셨는데요
제사에 큰 의미 보다는 돌아가시면 1번쯤 형제들 얼굴이라도 보고 지내라는 의미인듯 합니다
그리고 명절엔 차례지내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시고
성묘로 대체하면 된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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