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22 am 8:34:00
27.--.7.42
난감하시겠어요.
일부러 요리용으로 사는 거라 말해도 믿어주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 분위기라면요.
남편 시키거나 다른 방법으로 비린네 고기 냄새 제거하는 걸로^^
시골은 대도시보다 남의 일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어요.
답글
  ***
2018-02-22 am 9:37:00
221.--.188.233
남편이 술을못마셔요
어찌나 말이많은곳인지 가게도 아예 안갈려해요
시골살이 힘들어요
원글입니다
  ***
2018-02-22 pm 12:14:00
27.--.7.42
ㅎㅎ 원글님 남편이 술을 못마신다고 못사게 하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술 살 때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관대할 것 같은데
부인 위해서 그것도 못해주나요?
해결 방법을 찾아야지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면
그냥 감수하고 사는 수밖에 없어요.
2  ***
2018-02-22 am 8:47:00
125.--.46.46
요리용으로 일년에 소주를 얼마나 쓴다고..
미림 약간씩 쓰면 돼지 전 소주 사지도 않거든요.
다른 하나로마트 같은곳에가서 몇병 사눟고 사용하면 돼요..
요리 넣으면서 한잔씩 홀짝 마셔도 굳이 시골 노인네 눈초리 싫어서 근처서는 안 살것 같아요.
남 한테 관심 많은 노인네들 넘 싫어요.
답글
  ***
2018-02-22 am 9:41:00
221.--.188.233
미리 대형마트서 사놓고싶은데 그게 잘안되네요
남편이 꼭 소주나청주 넣으래요
넣어야비린내 안난다구요
전엔집앞 가게에선 아저씨에게 매운땅끓인다고이상하지보지 마시라하니 그렇쵸 아무래도좁다보니 웃으시더라구요
미림 사놓고 사용해봐야겠어요
내돈주고 눈치봐야되니 시골이힘드네요
원글입니다
  ***
2018-02-22 pm 12:15:00
27.--.7.42
그럼 청주 사세요.
소주보다는 오해 안 받을 것 같아요.
제사 지내나보다 하겠네요.
3  ***
2018-02-22 am 9:53:00
182.--.241.121
설사 먹을라고 좀 산들 그게 뭐그리 대수라고 진짜.
그래서 좁은동네가 살기 힘들어요.
전 시골은 아니고 작은도시에 토박이로 오래 살아요.
애들이 빵 좋아해서 동네빵집이나 편의점 만드는 빵 나오는 시간에 가서 잘사는데 동네소문이 저여자는 맨날 애들 빵만 먹인다고 ㅋㅋㅋ.오지랖들이 태평양이에요
답글
  ***
2018-02-22 am 11:39:00
221.--.188.233
ㅎ 원글입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가게서 커피믹스사니 주인왈 커피 적당히마시래요 ㅎ ㅎ너무많이마시는것아니냐며 집에손님오심 타드리고 저도마시는데 진짜 심해요
저도 빵좋아하는데 여긴 빵집이없어요 빵집있음 저도 그런소리들었을듯요
진짜 오지랖인분들 많아요
4  ***
2018-02-22 pm 3:37:00
180.--.7.227
원래 시골은 옆집 숫가락 몇개인지까지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곳입니다.
심심하니 쓸데없이 이웃에 관심도 많고, 도시 살던 사람들은 더 견디기 힘들고
전 시골출신이라 그 점을 어려서 부터 넘 싫었던지라 어느정도 자라면서
시골가서 살자는 가족 있어도 전 쳐다도 안보고 살아요.
시골은 물놀이 뭐 산림욕할때 요럴때 잠깐 좋지만, 그 고인물 같은
그,런게 넘 싫었어요.
어렵죠. 또 왕래 안하면 안한다고 또 말 많고, 그냥 웃고 예의바르게 인사 잘하면
그냥 얌전한 함부로 할 수 없는 새댁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 한개 가지고 사시면 될거에요.
거긴 택배는 안되나요?
가능하면 택배로
답글
  ***
2018-02-22 pm 3:58:00
221.--.188.233
원글입니다
맞아요 진짜 시골은 좁다보니 말이많아요
택배는 생각도못했는데 아이디어 고맙습니다
5  ***
2018-02-22 pm 5:09:00
122.--.52.53
제 친구가 집지어서 시골 살거든요.
근데 걔는 너무 좋다고 저보고 오라고. . .
자기동네 어른들은 너무좋다는거예요.

그래서 저도 막연히 좋구나 라는 생각만 했는데 이런 동네도 있군요. 저렇게 간섭하면 못살것같아요
답글
  ***
2018-02-23 pm 1:34:00
221.--.188.233
친구분이 성격이 활발하시고 명랑하신가봐요
저는 내성적이다보니 힘들게 느껴지는가봅니다
시골경치는 진짜좋아요
원글입니다 ))
6  ***
2018-02-22 pm 5:29:00
1.--.190.231
조깅할때 레깅스 엉덩이 다 드러내고 뛰는거 아니시죠
답글
  ***
2018-02-23 pm 1:35:00
221.--.188.233
원글인데요
그건 아닙니다 ~~
7  ***
2018-02-22 pm 8:47:00
125.--.134.26
아 저는 아무생각없이 시골갈때마다 슈퍼에서 소주한병씩 구입하는데 절 이상하게 봤을수도 있겠네요
시골집 10분거리에 엄마산소가 있거든요
간단히 소주한병사들고 엄마한테 들렸다오는데
시골은 여기저기 보는눈이 많아요 말도많고
답글
  ***
2018-02-23 pm 1:37:00
221.--.188.233
네 ㅎ 좋으신분도 계신데 말들이많으니 제약이심해요
원글이입니다.))
8  ***
2018-02-24 pm 10:31:00
222.--.117.5
시내 나가실때 왕창 사다 쟁여 놓으세요. 안 썩으니까요. 시골이 더 무서워요. 은근 지들끼리 은따도 많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시골생활 언능 돈 많이 벌어서 벗어나시길....울 시아버지만 봐도 시골 정말 시러요. 배려심이라고는 없지요. 지들이 제일 잘난듯 합네요. 넘 보기싫어요.
답글
  ***
2018-02-25 pm 8:56:00
221.--.188.233
원글)) 이젠 한번 마트나갈때 왕창 구입할 생각예오ㅎ
얼른 돈벌어 여기서벗어나고싶어요
댓글 감사해요 ~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