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1 pm 7:39:00
222.--.114.188 |
| 그럴때는 냉동식품 이용이 짱이예요
외식 냉동 돌아감서 먹다봄 집밥이 그립기도 해요
전 요새 플레이팅에 꽂혔더니 설거지 지옥서 사네요
이뿌고 아름답게는
부지런한 사람이나 돈 많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임을 절실히 알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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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21 pm 8:13:00
59.--.221.203 |
| 전남이해주는거 싫어 외식도 특별한날외에는
안하고 제가다해먹는 자기인생볶는 주부랍니다
너무지치고날씨가 안좋아 무기력해서 그럴수
있으니 다만몇일만이라도 대충때우시면안될까요
전 성격도있구 음식하구 청소가 취미라 손에 물이
마르질안네요
오늘저녁도 비빔당면에 마파두부에 돼지고기 두루치기에
백종원레시피에꽃혀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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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pm 8:28:00
112.--.34.77 |
| | 저도 아들 하나하고만 먹는데 평일 한끼도 거르지 않고 집밥 먹느라 신세를 볶고 사네요.근데 컨디션이 나쁜날은 외식이나간편식 이용도 합니다. 주말 이틀은 남편이 식사하는 날이라 특별히 반찬 더 하구요.근데 전 일도 다니지요.요즘같이 찬물에 야채씻고 물 닿는거 힘들어요.근데도 제가 하는 밥이 젤로 맛있어요.ㅎㅎ 저녁은 간단히 차리래서 제육볶음에 청국장,미역무침,우엉조림,섬초무침,무조림,조기구이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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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21 pm 8:47:00
125.--.4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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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pm 8:56:00
221.--.189.215 |
| | ㅎㅎ 설마 그러셨겠어요 하기싫은 설겆이 억지로 하려니 손이 말을 안듣고 접시가 깨진 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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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21 pm 8:57:00
221.--.189.215 |
| | 저도 요즘 넘 하기 싫어서 어제랑 오늘 밥 한번 안하고 다 사다 먹었어요 밥버거 김밥 치킨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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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21 pm 9:29:00
182.--.241.121 |
| 고기 잔뜩 넣고 미역국 한냄비 끓여 이틀 먹구요.
육개장 끓여 삼일 먹고 소머리 국밥 3인분 사다 며칠 먹고 ㅎㅎㅎ.
국 하나만 먹을만하게 끓여서 김치랑 젓갈류랑 해서 걍 먹어요.
지지고 볶고 하기 넘 귀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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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21 pm 10:16:00
211.--.230.163 |
| 글만 봐도 우울증 같은데요. 정신과 가서 약처방 받으면 금방 괜찮아져요
아니면 햇빛 좋을때 1-2시간 걸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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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pm 10:44:00
125.--.46.46 |
| 222 맞아요.문제 있어보여요.
병원한번 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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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21 pm 11:40:00
125.--.208.213 |
| 전 한참 살림하기 싫은데 억지로 해야할 때 포도주 한잔씩 마시고 일했어요.
알딸딸해지면 노래 흥얼거리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맨정신에는 죽어도 하기 싫어서.
이젠..
그 단계도 지났구요.
그냥 해먹어요.
그냥.
애들은 크면서 입맛도 각각이고, 밥 시간도 각각이고, 점점 외식 싫어하고, 외식 메뉴 맞추기도 힘들고.
그냥 집에서 해먹어요.
그냥.
이런저런 생각안하고 그냥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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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1-22 am 11:54:00
117.--.2.106 |
| 저는 식기세척기에 하루치를 모아서
한꺼번에 돌려요.
요리많이 안하면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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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1-22 pm 1:24:00
122.--.52.53 |
| 아직 방학은 남았는데 반찬 국 밑천 다 떨어져서 죽겠어요
간식도 그렇고 배달 음식도 지겹고 반찬도 하루 두세끼 꼬박 먹으니 ... 면종류도 지겹고...
좀 전엔 남은 반찬 다 넣고 참치 한통 따서 계란 얹어 다 비볐네요
오늘 저녁엔 뭐 먹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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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1-22 pm 11:33:00
49.--.77.123 |
| 일하는 엄마입니다
평일은 집안정리와 밥, 반찬만하고
토요일 일요일은 아무것도 안합니다
밥은 금요일에 해두고
아침한번은 빵, 한번은 주먹밥(백화점 식품코너)
다음 중식, 라면, 비빔밥, 삼겹살 먹어요
설거지는 몰아서 아들들이 한번씩 해주고
큰아들이 청소기 돌리고, 커피사오기,
마트에 가서 장봐주고 마지막은
울 막내아들(초6)이 간식으로 호떡을
만들어주면 그거랑 맥주랑 한잔하며
일요일 밤을 보냅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장봐오니 울막둥이가
냉장고에 정리 다 해주고 엄마 맥주한잔 주네요
지금은 제 옆에서 부비부비 하며 같이 티비보고 있어요
가끔 저 같은 엄마만나 요리척척하는 울막내보면
짠 ~~~ 하기도 한데, 전 참 좋네요
울막둥이(셋째)는 냉장고 음식 유통기한도 다 체크하고
남편보다 더 잔소리가 심하긴 한데,
이런 이쁜놈이 어디서 왔는지,
울집 복덩이 입니다
큰딸은 아끼고 공부시키느라
집안일을 안시켜서 잘못하는데,
아들 둘은 막굴리며 다 시켜먹었더니
이젠 설거지, 빨래개기, 요리, 청소
못하는게 없어요
애들 어느정도 컸으면 애들 시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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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am 9:05:00
125.--.6.5 |
| 딸은 아끼느라 안 시키고 아들은 막 시키고!!
짝짝짝!! 멋져요!! 엄지척!
우리 땐 딸은 막 시키고 아들은 고이 모셨는데
그거 넘 싫었거든요.
그래도 공분 잘 했어야 하고.
집에서 손 까딱 안 하는 남편도 뵈기 싫고
그러면서 돈벌어 오긴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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