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1 pm 1:30:00
125.--.241.6 |
| 유행도 지난 디자인이니 주변 지인들한테 선물하심이..^^
근데 루이비통은 유행지나도 오히려 손때묻은게 더 명품스러보이던데..
전 갖고 있는 팔라스 알마 딸한테 물려주까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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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21 pm 1:40:00
122.--.5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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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21 pm 3:33:00
119.--.231.100 |
| 명품가방은 모르겠고...
저도 40대고 님의 생각에 동감합니다
살림 더 늘리지 말고 단촐하게 살다 깔끔히 가고싶어요.
제 뒤에 남을 자식들이 제 것 정리할때 깔끔하고 싶어요. 짐도 물론이거니와 생활 전반에...
근데 집을 둘러보니 정리할게 너무 많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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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21 pm 4:38:00
115.--.185.231 |
| 저도 40대 중반달려가다보니 물건에 욕심이 없어지네요.
화려한 옷도 소품도 모두 짐스러워요. 다 때가 있나봐요.
마음이 무겁고 자식 부모에 대한 현실적 부담때문에 많이 위축되 있나봐요.
이제 내게 가장 어울리는 가방은 에코백인듯...
현실을 이제야 깨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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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21 pm 4:48:00
116.--.178.9 |
| 저도 그렇네요
올 겨울 제 옷은 니트 하나외에 산게 없네요
직장 다니지만 직원이라야 달량 4명이라.. 크게 옷 신경이 안쓰이기도 하고
입던 옷만 번갈아 가며 입네요
작년 겨울에 입던 옷들중 안꺼낸것도 꽤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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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21 pm 5:53:00
222.--.46.120 |
| 전 몇년전 그냥 중고샵에 헐값에 팔았어요.다시는 안사야지 결심하면서요..
명품이 근심이 되더라구요..그냥 에코백 편하게 메고 그런게 좋은것 같아요.나이 50이 다 되어가니 집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정리합니다. 간단하게 살다가 가고 싶어서요..
전에는 미래를 준비했는데 이젠 웰다잉을 준비하게 되네요.하루하루 열심히 그냥 최선을 다해서 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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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1-21 pm 9:00:00
116.--.178.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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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22 pm 1:29:00
122.--.52.53 |
| 명품가방 몇개 있었도 큰거는 잘 안들게 되고 작은거만 들고 다니게 되요
그래서 루이비통 프라다 큰 가방들은 너무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어요 딸아이가 지 대학가면 책가방 하면
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넣어두고 있어요
이제 고2되니까 2년만 있으면 지가방 된다고 좋아라 하네요
살때는 엄청 비싸게 주고 산거라 그런지 다시 꺼내봐도 좋아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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