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0 pm 9:35:00
218.--.200.127 |
| 보육교사일이 진이 많이 빠져요
어린애들 뒤치닥거리?정말 힘들었어요
저도 이 일하다 너무힘들고 병얻어 관뒀어요 일하고 와서 오자마자 쇼파와 한몸. 집안일 내새끼는 챙기지 못하고 짜증내고 그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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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20 pm 9:52:00
222.--.46.120 |
| 보육교사 했었는데 갔다오면 기진맥진했었어요.
만사귀찮고 . 박봉인데 외식비에 기타등등 돈이 더 들어간듯요..
님도 체력이 딸려 그런것 같아요.전업되면 다시 하실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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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pm 10:39:00
218.--.20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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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20 pm 10:03:00
125.--.40.221 |
| 일하신다면서요 어떻게 다 잘하나요 그런다고 굶기는것도 아니실텐데,,
좀 편하게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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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20 pm 10:22:00
211.--.142.105 |
| 그 나이 무렵에 애들 많이 안아주다 어깨 무리가서 수술하면서 그만둔 보육교사 봤어요.
저도 학원에서 가르쳤었는데 밤늦게 다른 애들 위해 헌신하다 내 자식 새끼 밥도 제대로 못 챙기는 게
가장 속상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학원강사 때려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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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20 pm 11:06:00
175.--.74.223 |
| 그심정 충분히 알것 같아요
일하고 오면 정말 잠깐 눕기만 해도
잠들어 버려요 20 30 분정도
일은 쌓이고 도와주는 사람은 없고
집안일 혼자 다하는데
오늘도 오전출근했다 왔는데 집은 엉망
토요일 출근 안하는 남편 잘거 다 자고 나서
짜증을 내는데
장봐서 하기싫은 저녁 차리며 참다
저녁 먹다 폭발 말 안하고 냉전중
밥 좀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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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21 am 8:33:00
39.--.65.3 |
| 원글님 심정 백분 이해합니다
저두 몇년전부터 그렇거든요. 일 시작한지 2년째인데 하루죙일 서있고 몸 쓰는 일이라 매일 넘넘 피곤해요.
정말 식사준비를 꾸역꾸역 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근데 전 늘 그런게 아니라 배란일부터 생리직전까지 2주정도가 그렇더라구요.
몸은 움직일 수 없을만큼 쳐져 계속 누워 있고만싶고,
마음도 쳐져서 예민해지구요 화도 많이 올라오죠.
전 그럴때마다 파는 반찬, 반조리식품, 배달 음식 적극 활용해요.
어쩔 수 없어요. 자두 살아야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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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21 am 9:30:00
27.--.10.140 |
| 모든 걸 혼자 다 짊어지려고 하니 그렇지요
밥이 걱정이면 청소 빨래 설거지등의 집안일은 도우미를 쓰세요.
그래야 밥 할 에너지가 생길 것 같아요.
직장 다니면서 전업 주부처럼 살림하려다가는 몸이 못 버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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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1-21 am 10:55:00
59.--.136.21 |
| | 저도 그래요...예전엔 요리가 좋아 한식조리사도 땄는데, 먹는거 조차 귀찮아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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