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0 pm 9:55:00
110.--.145.220
여자형제 많은집이 즐거워 보이긴 해요
저희 시댁은 아들만 있는데 그냥 만나요
생신이니까 ....
명절이니까 .....
만나야 하는 날에만 보니 딱히 정도 없어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정말 안볼듯 싶어요 볼일도 없고요~~~
친구네는 딸만 넷인데 수시로 여행가고 만나서 밥먹고 하네요
딸이 하나라 외로운 저는 그런 친구가 엄청 부러워요
남자형제들 장가가니 남이고 올케들 눈치 보느라 편하지 않네요
여자형제 있는분들 진~~~짜로 부러워요
답글
  ***
2018-01-21 am 12:41:00
1.--.174.64
딱 좋아요~
그냥 만나기만 했다 헤어지고요~
손아랫 시누 하나 있는데 걔땜에 항상 분위기 망치고 나대고 이기적이라 기분 상해 오네요.
  ***
2018-01-21 am 8:34:00
1.--.190.231
저도 딸하나로컸고 딸하나있어서 좀그래요
딸많은집 부러워요 보기좋더라구요
에궁
  ***
2018-01-21 am 9:08:00
1.--.190.231
저희두 사정이 같아요 조용~~
잘 만나지도 않으려하고 중간에 딸이라도 챙기는이가있어야하는데 참ᆢ
2  ***
2018-01-21 am 12:38:00
1.--.174.64
저희 시댁은 아들2,딸2인데 시누들이 무뚝뚝이에 집안행사 나몰라라 하네요.
둘다 공무원인데 박봉이라고 환갑에 200씩 걷자니 못낸다해 100씩 내라니 그것도 못낸다고해 성의껏 내라니
20씩 내더라구요.
아들들만 부담이라고 칠순때 또 그럴까봐 다달이 10씩 걷을거라니 그것도 부담이라고 3만씩 걷자고?
생신때도 외식해도 여행가서도 애둘셋씩 데려와 10원한장 안쓰네요?
여행 다시는 안가고 방학에 애들 데리고 저희 집에 온다하면 시간없다 오지 말라하네요.
딸이라고 다같은 딸은 아닌거 같아요.
답글
  ***
2018-01-21 am 7:54:00
125.--.79.162
부모돈 탈탈 털고 연락두절 딸도 있어요.
원글님네는 아들이 무심하네요.
며느리야 어짜피 남이어서 정이 덜가죠
  ***
2018-01-21 am 8:35:00
1.--.190.231
그리협조적이지 않음 딸들 빼고 진행하셔도 되요
3  ***
2018-01-21 am 12:47:00
1.--.174.64
시누셋인 집에 며느리는 넘 싫을듯요.
친구네가 딸셋에 아들 하나인데 아직도 결혼을
못했다해 친구들이 나같아도 너네집에 딸 안보내겠다 했어요.
반대로 장례식장 가면 이래서 아들 있어야겠다 할때도 있구요.
답글
  ***
2018-01-21 am 8:36:00
1.--.190.231
아들은 하나만 있음 되는듯요
4  ***
2018-01-21 am 9:32:00
27.--.10.140
아들 딸 성별의 문제보다는 부모 자식간의 관계의 문제 같아요.
아들만 셋이어도 부모가 자식과 사이 좋고 며느리들에게도 상식적으로 대해 왔다면
좋은 날 행복하게 보내게 되겠죠.
답글
  ***
2018-01-21 am 9:36:00
1.--.190.231
아들의 성향상 어렵다 봅니다
한두집이나 그럴까 드물어요
  ***
2018-01-21 pm 2:16:00
211.--.230.163
상식적인 시부모라도 온 일가친척 다부르는 칠순잔치 싫네요
딸많은집 이글만 봐도 아웃
5  ***
2018-01-21 am 9:59:00
1.--.174.64
요즘은 하나나 둘이니 자식 많은 집들은 드물을거 같아요.
환갑,칠순,팔순한다고 사람 부르는 집도 없을거 같아요.
자식 없는 집들도 많아 부부위주로 가는거 같아요.
내 아이가 자식 많은 집으로 결혼하는 것도 반대구요.
답글
6  ***
2018-01-21 am 10:13:00
1.--.174.64
요즘도 칠순한다고 부르는 집이 있군요??
딸만 있는 집은 아들 있어야 한다하고
아들만 있는 집은 딸 있어야 한다하고
아들딸인 집은 동성이 좋다하고
하나가 좋다 둘이 좋다.....
다 부모 이기심 같아요.
경제 능력도 안돼 부모 능력도 안돼 자식타령은
옛날 얘기거나 시골 얘기인거 같아요.
요즘은 노후준비하고 자식한테 부담 안줘야지..
생각이 들어요.
40대되니 더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답글
  ***
2018-01-21 pm 12:24:00
1.--.190.231
돌잔치는 하면서 칠순은 하는게 이상한가요
50은 넘어야 공감이되시겠어요
  ***
2018-01-21 pm 1:06:00
125.--.184.216
요즘은 칠순잔치 이상해요
100세 시대인데요
요즘은 돌도 부르는거 민폐래요
울조카는 가족끼리 호텔서 예약해서 했는데 좋았어요
  ***
2018-01-21 pm 2:15:00
211.--.230.163
돌잔치도 요즘 직계가족만 해요. 부르면 욕먹어요
  ***
2018-01-21 pm 7:25:00
1.--.190.231
나이드니 이런때나 보고해서 전 좋더라구요
  ***
2018-01-21 pm 7:53:00
1.--.190.231
돌이야 애가 뭘알겠어요 직계만하는게 좋지요
허나 칠순팔순은 의미가 달라요
7  ***
2018-01-21 pm 1:09:00
125.--.184.216
전 친정은 딸이 많구 시댁은 딸이 없으니 너무 좋아요
시누가 그리 밉다는데 난 없으니 미워할 사람이 없구
시어머니도 아들만 있어 그런가 성격이 예민하지도 않구 무덤덤하시니 편하구 노는건 친정가서 언니동생하고 놀수 있으니 좋네요
답글
8  ***
2018-01-21 pm 2:14:00
211.--.230.163
이글보니 솔직히 딸들이랑 부모는 좋을지 몰라도
장남며느리는 정말 지긋지긋하겠다 싶네요. 다들 칠순이 뭐라고 하면서 그렇게 성대하게 칠순하는건 딸이랑 그 부모는 좋을지 몰라도 시댁에서 저짓하자고 하면 얼마나 짜증나고 쌓이면 분노가 생기는 일인지 다들 아시잖아요. 그래서 요즘 딸 많은집에 시집도 안보낸다 하잖아요. 저짓을 하니까요 자기 부모 자기에게나 소중하지 며느리 입장에서는 짜증 나는 시짜들이 오늘도 일 벌린다 하겠죠
답글
  ***
2018-01-21 pm 7:10:00
1.--.174.64
내말이요~
며느리는 시누들 등살에 집 나가고 싶을거 같아요~
  ***
2018-01-21 pm 7:57:00
1.--.190.231
저짓이라는 표현은 상식이하표현입니다
시부모님 장남 손주들 봐주고 며늘 나가 일하는집입니다 해드릴만하잖아요
9  ***
2018-01-21 pm 2:17:00
211.--.230.163
원글님 시댁에서 칠순에 친적 다 초대해서 잔치하고
한복 해입고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부모가 돈을 내면 몰라도 자식들이 다 내야 하는돈인데 부러우세요?
답글
  ***
2018-01-21 pm 5:37:00
125.--.184.216
와 천재시다
원글님 한방에 가네
  ***
2018-01-21 pm 7:36:00
1.--.190.231
원글이구요 ㅎ
시어머니와 좀잘맞았다면 돈이야 축의금들어온돈으로 발르고도 남아요 저희 친정부모님 조용히 해드렸는데 자식된 도리로 참 잘했다 싶고 물론 부모님도 그렇게 좋아하실수없어요
돈이야 어떻게서든 채워져요 안해보셨죠! 돈은 있다가도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기는거지요 다 들어옵니다 마음이 문제인거지요
혹, 부모님 칠순 안되셨으면 자식으로서 함 고려해보세요 너무 잘했다 싶을꺼에요
백세시대라고하지만 70건강히 넘어오신거
너무 감사하던데요 여기 해오름 엄마들도 50 전후엄마들 많죠 마음아파하고 나이드니 여기저기 고장난다 그런글 많잖아요 70.80 넘기신거 축하드릴일 맞아요
시부모 인품이 정말 큰역할을 하는데 딸을가진 사람은 좀더 살갑더라 느꼈거든요

원글이가 뭘 한방에 간다는건지 ᆢ
아직 젊으신가봐요 ㅎ
철없어보여요
  ***
2018-01-21 pm 9:59:00
211.--.230.163
원래 칠순은 자식들이 하는겁니다. 축의금 안받는게 정상이고요
  ***
2018-01-21 pm 11:33:00
1.--.190.231
말이 그렇다는 글이였습니다
10  ***
2018-01-21 pm 2:39:00
211.--.230.163
이글보니 딸 많은집은 지들끼리 오손도손 살았음 하네요
시댁에는 칠순이 뭐라고 손가락질 하면서 자기 부모 칠순은 세상에 없는 부모 생일 인듯 성대하게 치루면 배우자에게 미안하지도 않나 싶네요
답글
  ***
2018-01-21 pm 8:01:00
1.--.190.231
딸들은 오손도손 살아지지만 아들만 있는집은 상막해지니 결혼을하는거겠죠 자기네들이 더 싫어할껄요
11  ***
2018-01-21 pm 5:49:00
112.--.66.151
저희친정은 아들없고 딸셋인데 넘 화기애애합니다.
할머니 제사도 딸셋이서 음식해와 간소하게 친정서하구요. 엄마는 국. 생선 정도만.
모일때도 각자 메인 음식 하나씩 해오구요. 우리끼리 모여도 잼나요. 가까이살고 나이도 비슷하고 조카들도 고만고만. 동서지간도 친하구요^^
아빠가 올해 70이신데 아빠 옷 신 사드려야겠다 싶으면 딸들이 백화점모시고 가 사드리고(비싼건 아니에요ㅜ)
누가 시킨다고 하나요.
마음이 가니 즐겁게 하는거죠~~
답글
  ***
2018-01-21 pm 7:39:00
1.--.190.231
ㅎ 정말 부러워요
12  ***
2018-01-21 pm 8:46:00
125.--.40.221
친정엄마 남동생하나 있구요
저는 위로 오빠둘 있어요
엄마를 보니 평생 외롭게 사시더라구요 외삼촌과 사이도 안좋으셔서,,
그나마 딸하나라도 있으셔서 내가 어쩔려고 너라도 낳아서라는 말씀 늘상..
오빠둘이 터울있고 성격 안맞고 어려서도 별로 안친하더니 나이먹어도 여전히
저도 결혼전이야 오빠동생이지 결혼하니 각자생활 바쁘고 얼굴 보고 살기 힘들어요
남편은 제일 위로 누나있고 형제인데 역시 누나는 여자고 나이차있어서 거리감 있고 형제사이가 아주 좋아요
형제가 서로 친구들 없는 스타일이고 전공분야 비슷하고 조직성격 비슷하고 제일 허물없는 친한친구 형제인듯
전 그래도 제일 잘한일이 딸둘 낳은거네요 어려서부터도 서로 챙기고 사이 너무 좋아서 보고있음 너무 뿌둣해요
그래도 부모없으면 언니동생 의지하며 살겠구나 싶어서요

답글
  ***
2018-01-22 pm 6:00:00
125.--.79.162
어쩌다 낳은거지 잘해서 낳은건가요??!!
자매 둘이 ㄱ결혼 후 시기하며 질투하는 자매도 은근 많습니다.
케바케라는 거지요.
  ***
2018-01-25 pm 11:15:00
125.--.40.221

님이 그럼 이질문에 과학적 근거로 확률적으로 말해보세요
어쩌다 낳은자식도 케바케고 우애도 케바케지 그럼
이아줌마는 뭐래 아무때나 불리하면 케바케래
얼뜨기 엄청 사고치고 말안듣는 형제맘인가봄
13  ***
2018-01-21 pm 9:19:00
211.--.141.22
제가 그 시누 많은 집 아들인데요
징글징글합니다.
답글
14  ***
2018-01-21 pm 10:02:00
211.--.230.163
네 자기 부모 모시고 나가 백화점에서 옷사주고 밥사주고 칠순 한복 맞춰 입고 성대하게 잔치해주고 아들이라고 생각 없겠어요? 여기 보니 남편 용돈 30만원도 새우눈 되던데 시부모 칠순에 며느리들 한복 맞춰 입고 친인척 다 부르고 부모 모시고 나가 옷사드리고 하면 남편 죽이겠다는 여자들 많을걸요
결혼하면 독립하는거라는둥 남편이 좀만 시댁에 잘하면 효자 아들 늙어 보자 빈정되던 해오름맘들 다 어디 가셨나요?
답글
15  ***
2018-01-21 pm 10:03:00
211.--.230.163
저도 시누 많은 집인데 징글징글 합니다 22222
자기들에게나 소중한 부모지 며느리에게는 징그러운 시짜들입니다. 칠순에 한복 입고 잔치요? ㅎㅎㅎㅎ웃지요
답글
16  ***
2018-01-22 am 12:42:00
121.--.7.2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7  ***
2018-01-22 pm 12:27:00
115.--.232.140
아들도 아들나름 시동생 남편 의리 좋아 죽어요. 딸들보다 더 자주 만나고 뭉치고 눈꼴시려 못봐요. 통화도 어찌 길게하는지...미주알 고주알 자기집 별얘기 다해요. 덕분에 저는 남편과 미주알 고주알 안해요. 자기들끼리 얼마나 잘 뭉치는지 저는 안끼니 편한데 자꾸 집으로 오려해서 싫어요. 처가는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안쓰고 얘기하다 보니 또 화나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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