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0 am 8:10:00
49.--.8.180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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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20 am 9:20:00
223.--.204.224 |
| | 비슷한 남편이랑 살고 있는데 저도 매번 고민하면서도 아직도 살고 있네요. 전 초등 중등인데 제가 경제력도 되는데 이혼 쉽지 않네요. 제가 너무 고민하니깐 연륜있으신분이 애들이 진심으로 이혼하라면 망설일 이유가 없고 그래도 아빠랑 살고 싶다고 하면 엄마가 좀 더 노력해보는게 현명한거라네요. 그래서 전 남편에대한 어떤 기대도 다 놓고 저한테 집중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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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20 am 9:42:00
115.--.202.85 |
| 저는 둘째 성년되면 이혼보다는 그냥 나가서 혼자살고싶어요 그럴려면 4년 남았는데 준비할려고요 울 남편은 너무 이기적이라 본인힘든것만 힘든거고 다른식구들은 복에겨워 그러는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은 다 말로 풀고 인상쓰고 그러다 괜찮아지면 웃고 ㅠ자식일때문에 힘들어도 저 혼자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돈버는 유새죠
왜 졸혼하는지 알거같아요 진짜로 실감중입니다 서서히 정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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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20 am 11:06:00
1.--.190.231 |
| 미안하다고는 말해주네요
폭력을 쓰나요
요샌 졸혼도 많이들해요
이르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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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20 am 11:34:00
27.--.10.140 |
| 나쁜 습관이예요. 그게 저절로 고쳐지지는 않아요.
이혼할 정도로 힘드시니 이혼을 실행하기 전에
남편이 상사 같은 이미지로 다그치거나
무서운 아버지처럼 혼내고 성낼 때마다
단 한번도 참지 마시고 미안하다는 말 나올때까지 화를 내세요.
절대 참지 마시고 이야기를 하세요.
숨막히고 이혼을 생각할 만큼 싫다는 말을 반복해서 지치지 말고 하세요.
화내기보다는 냉정하게 조용조용 의사 표현을 하고
냉랭한 분위기로 내가 얼마나 싫어하는지 표현하세요.
이혼하기 전에 나쁜 습관 고친다 생각하고 시도해 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그때가서 이혼 진지하게 아이들과 의논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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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pm 12:07:00
125.--.4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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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20 pm 3:15:00
113.--.5.85 |
| 애들두고 나올자신있나요?
애들 맡아 키울자신 있나요?
나오면 살 집과 조력자가 있나요?
못받는게 양육비 라는데 안받고도 생활할수 있나요?
양육비 받는다 쳐도 생활비는 내가 벌어야 하는데
돈도벌고 애들 케어도 하고 살수 있나요?
내가 이혼함으로써 그누구에게도 폐끼치지않고 살수 있나요?
애들에게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지금보다 나은
환경을 보장하시나요?
정말 이혼후 내삶이 지금보다 나아질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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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20 pm 4:13:00
210.--.151.130 |
| 저도 너무 맞지않는 남편과 사는게 고통이예요
자식도 나았으니 책임져야 할것같고 이혼한다고 더 나은 삶이 주어질것 같지도 않아 답이없네요
그저 이번생은 망했다 생각하고 빨리 마감하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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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1-20 pm 4:59:00
175.--.74.223 |
| 아이들이 어리긴 한데 이혼보단
며칠간 가족을 놓아 보세요 가족한테 선언하고
아이들한테 엄마가 마음이 아픔을 얘기하고
여행이 필요하다 하고 시간을 가져보세요
친구나 친정 힘이되는 사람 있으면 같이 가고요
남펴이 바뀌던 안바뀌던 님이 마음을 한번 확
풀어보실 시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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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1-22 am 12:56:00
218.--.231.110 |
| 저라면 그냥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담담하게 말하겠어요
당신은 상사처럼 다그치고 무서운 아버지의 모습이다
난 그게 너무 싫고 자존심도 상해서 이혼을 생각해볼정도다
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저도 시모생신상차리느라 정말 애썼는데
남편이 앉아서 왕처럼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길래
당신이 왕이냐 앉아서 이것저것 명령하며 시키게
당신이 하면 되자나 시모계셔도 얘기해버렸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당신 말투가 명령조라서 듣기에 거북하고
말투조심해야겠다고 했더니 내가 그랬냐며
고쳐야겠다말하더군요
표현하지 않으면 객관적인 자아를 못보는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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