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2-22 am 11:31:00
182.--.6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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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2-22 pm 12:07:00
175.--.130.234 |
| | 학생들 대학 합격률 높은 학교들이 포진되있는거나 청소년 범죄율 젤 낮은것만 보면 원글님 원하시는곳은 맞을꺼에요. 그치만 상대적 박탈감? 워낙 치열해서 또 그만큼 사교육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러고도 내신따기 힘들구요. 그 박탈감이란건 부모들도 늘 느끼며 살구요. 집값도, 유산이나 재산도...애가 크면 그걸 또 알구요. 기 안죽이려고 남들 하는거 다 하게되니 그만큼 또 벌어야 버티는곳 같아요. 얻는점이 있다면 또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있다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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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2-22 pm 12:16:00
222.--.114.188 |
| 지금 그 곳에선 공부도 중간 사는형편도 중간
즉 이정도면 괜찮다이지만
그곳에 가면 공부도 아래 사는것도 아래입니다
반전따위는 없어요
유산이 받을게 있다면 모를까
그냥 그 곳이 님에게 더 행복을 주는곳이예요
악담이 아니라 제가 느낀거라서요
드라마틱한 효과볼꺼도 아닌데 스트레스받고 살 필요없는거 같아요
용꼬리살아보자했는데 결론은 뱀머리가 훨 낫습디다
뱀머리와 용머리는 만나도
용머리와 용꼬리는 절대 만나지지않더라구요
이건 입시에 적용되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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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2-22 pm 12:27:00
175.--.130.234 |
| | 네 저두 20년을 강남에 학구열 높은곳에 살지만 그냥 사시던곳에서 열심히 뒷바라지 하시라 하고 싶네요. 지하철 있으니 가끔 대치동 강의 들으러 다녀도 되구요. 여긴 진짜 엄청들 하니까요. 포기하지 않는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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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2-22 pm 12:30:00
118.--.140.105 |
| | 내신이 안 나오네요. 저희 아이가 잘하는 편도 아니지만 내신이 너무 안 나오네요. 열심히 하지도 않는 아이라 성적 안 나오니 아예 포기하더라고요. 이번에 수능 봤는데 오히려 하는 거에 비해 수능은 잘나왔다 할 정도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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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2-22 pm 1:16:00
211.--.171.94 |
| 근데요..뜬금없는 이야기이긴 한데요
잘되는 것과 행복한것에 대해 생각해보셔야 할듯요
서울대가면 다 잘되고 행복할까요?
샤이니 종현은 잘되지 못해서 그런 선택했을까요?
엄마들의 생각이 좀 바뀌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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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2 pm 3:09:00
125.--.6.5 |
| 서울대가면 잘 되고? 행복? 안행복? 그것도 웃겨요. A면 B이다 아니다 가 늘 성립하는 명제란게 아니잖아요. 행복이란 건 늘 무지개같아요. 난 항상 행복해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과연 얼마나 될까요. 어차피 답 없는 삶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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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2-22 pm 7:32:00
175.--.48.70 |
| | 엄마들이 보내려고 하는것 보다, 아이들이 욕심있어서 목표를 잡는게 더 많죠. 엄마들이 서울대 욕심내면 그게 가능한가요? 어릴땐 그리 생각하다 애 성적에 맞춰 기대하는거죠. 애들도 마냥 애들이 아닌데 서울대 갈만한 성적이니 욕심 내는거죠. 서울대가 행복 불행 이런게 아니고 목표고 한다면 이루고 싶은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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