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1-25 am 6:48:00
1.--.174.64 |
| 경제적 여건되심 무조건 여행 가세요.
가기전부터 가서 다녀와서도 기분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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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1-25 am 8:20:00
112.--.66.151 |
| 저도 혼자 가고싶어요.
1박이라도ㅠ
남해나 부산쪽 평일 호텔 팬션 뒤적이고 있어요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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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am 10:28:00
110.--.204.169 |
| 혼자 가서 머하시나요? 밤에도 무서울 듯하고..
전 대담한 편이고 운전도 좋아하는데 혼자는 안다녀봐서 엄두가 안나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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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5 am 10:57:00
112.--.66.151 |
| 저도 혼자 안가봤어요. 여기 창원이라
그나마 가까운곳으로 정해봤네요.
책. 휴대폰만들고 가서 뒹굴뒹굴 쉬고싶어요. 예쁜경치 보며 커피도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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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1-25 am 10:02:00
121.--.131.242 |
| 종교시설은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지
그곳이 나의 답답함을 해소해주는 장소는 아니에요
저도 불자였지만 지금은 절에 안갑니다.
특히나 입장료 받는 사찰은 더..
도대체 입장료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거기 뭐 볼 것이 있다고..
수십년을 절에 입장료 내고 다녔지만 솔직히 남는게 하나도 없어요.
그게 살아가는데 전혀 도움 되지도 않고..
문화재 관람료라는 명목으로 사찰에서 입장료 받는거 근철 시켜야 해요.
신용카드도 안받는 곳도 있던데 진짜 부처 팔고 예수 팔아 장사 하는
땡중들 먹사들 다 도둑놈 사기꾼들.
매주 교회 헌금 내고 무슨 날마다 절에 시주돈 받치는 어리석은
신도들이 오늘날 악마 종교인들을 키웠죠.
차라리 겨울바다를 보러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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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5 am 10:10:00
211.--.227.53 |
| 문화재가 있어서죠. 문화재 없는절은 못받아요
문화재 있는절은 그돈으로 문화재 유지보수 해야합니다 국가가 해주는게 아니고 성당이나 교회도 문화재 있음 받아요
우리나라에 그런 문화재 있는 교회가 없어서 안받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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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1-25 pm 1:47:00
221.--.93.183 |
| 혼자가서 1박하고 오세요 부산이던 속초쪽이던 답답했던 마음도 생각가득했던 머리도 다 비우고오게
되더라구요 해방감도 느끼구요 만족감을 못느끼고 가족생각나고 외로웠던 여행이라도 나름 얻어지는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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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1-25 pm 1:48:00
27.--.22.181 |
| 저라면 혼자서 가까운 호텔요.
재밌는 소설책 들고 가서 저녁 내내 읽고 음악 듣고
내가 치우지 않아도 되는 방에서 푹 쉬고
내가 차리지 않아도 되는 호텔 조식 느긋하게 먹고 재충전하고 올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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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1-25 pm 8:27:00
125.--.46.46 |
| 고2아들 대학가면, 친구가 있는 일본에 가서 한참있다 오려고 해요.
남편이 일본인이라 친구집에서 자긴 불편해도 싸고
안전한 숙소가 많이 있다 하더라구요.
기본말이 되니 무서운건 없을것 같아.
한 2주 있다가 오려면 일어도 안 잊게 공부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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