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24 am 7:29:00
117.--.2.25 |
| 엄마 욕심이 많아서 애를 초등저학년때까지 어찌 엄마식대로 끌고 가서
피아노도 좋은상 받아서 동네 플렛카드도 걸고 한자도 높은급수까지 따게 하고
독서도 어찌 많이 읽게하고 쓰게해서 상도 받게 했는데 고학년 되더니 저지경이
되었어요
글쎄요. 부러운데 까고 싶으세요? 아니면 그 애가 왕따라
맘에 위안이??
저도 그 아이 엄마처럼 하는 거 맘에 들진 않지만
그렇다고 뒤에서 이렇게 남 아이와 엄마 흉을 보는 님도
그닥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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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am 8:16:00
1.--.190.231 |
| 뭔소리에요!
부러울꺼 하나 없어요 맘에 위안요? 미친거 아니에요
이공간에서 다른 맘 애기할수 있죠 내 애기만 해야하는 공간인가요? 연예인애기도 하면 안되겠네요 대통령도 말하면 안되고.. 이게 부러워서 쓴것처럼 보여요
큰애가 저럴정도면 둘째는 욕심을 놓게 되는데
똑같은 방식으로 하는거 보니 변할수가 없구나 ... 요지를 파악하세요
복사는 왜 했데요?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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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am 8:38:00
117.--.2.25 |
| 어머, 왜 이리 열폭하세요?
남 아이들 교육방식에 왜 그리 오지랍?!
남 애들 엄마들이 이러쿵 저러쿵 언제까지 그랄거에요?
왠만하면 읽고 지나가겠는데 왕따취급이니
자살소동이니 어쨌든 아이 생명이 달린 소동인데
만약 님의 아이가 그랬는데 다른 엄마란 사람들이
그렇게 떠들고 다님 좋아요??
익명 속풀이방에서 님도 평생 그러고 사세요!
사람 안 변한다면서요? 쓰고보니 글을 살짝 수정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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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am 8:41:00
1.--.190.231 |
| 말투가 참으로 고상하십니다
덧붙임이라고 아시는지요 본인도 수정했네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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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am 8:51:00
117.--.2.25 |
| | 이거 보세요. 익명 공간이라고 그 아이가 님 아이에게 피해주고 잘못한 것도 아닌데 님도 애를 키우는 엄마면서 그 아이가 힘들었던걸 그렇게 입질하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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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pm 1:16:00
125.--.40.221 |
| 제도 참 싫어하고 기피하는 엄마유형입니다
이런엄마들은요 다른엄마만 뒤에서 까는게 아니고 자기애 말고는 다른집아이들까지 하나씩 트집잡아 그렇게 흉을 보고 다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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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24 am 7:37:00
222.--.114.170 |
| 안변하는게 아니고 님만 걱정할뿐
그 사람은 그게 만족스러우니 하는거죠
연앤걱정만 쓸데없는게 아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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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24 am 8:37:00
1.--.174.64 |
| 남집 아이 교육시키는건 말건 관심 없는데
나에게 피해주고 괴롭히고 말을 이상하게 하면 상종 안해요.
그러나 그게 가족이라면 정말 안볼 수도 없고 지옥이 되는거 같아요.
저희 시댁에 그런것들이 있어서요.
사람은 절대 안변한다고 늙어도 그대로,20대나 40대되고 애낳아도 그대로..
절대 안변하는거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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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24 am 8:45:00
182.--.65.97 |
| 이런글 좋게 읽히진 않네요
충분히 힘들 사람에게
이러니 저러니 입을 댄다는거 자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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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am 8:50:00
1.--.190.231 |
| 우리가 보기엔 힘든상황 같아 보이는데
상탔다고 동네 방네 떠들고 다니니 입에 오르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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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pm 1:19:00
125.--.40.221 |
| 상탔다고 자랑하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러세요?
많이 부러우셨나봐요? 그게 아닌데 느끼셨음 나는 안그래야지 하고 말면 되는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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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24 am 9:21:00
121.--.178.72 |
| 사람이 다 단점이 있음 장점도 있고 다 그렇지요 남들볼때 좀 이상해 보이기도 할거구요
그래도 애 왕따를 마치 그엄마가 그렇게 만든것처럼 생각은 안하셨음 좋겠네요 ㅠ
세상에 아이가 그런상황이면 엄마맘은 어떨지.... 당신딴엔 뭐라도 해야 좋아지겠지 하셨나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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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0-24 am 9:21:00
116.--.149.72 |
| 엄마가 그렇게해서 공부 잘하고 잘 크는 애들도 있어요. 큰애가 그렇다고 둘째도 꼭 그렇게 되리란 것도 없잖아요.
단순히 남의 흉 보려고 쓴 글 같구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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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am 9:57:00
173.--.116.42 |
| 그러게요, 아이마다 기질이 달라서 같은 교육을 받아도 다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건데요.
엄마가 어찌 엄마 식대로 끌고갔다고 하기엔 플랜카드 걸릴 정도로 피아노를 잘하고 두루두루 잘한걸 보면 아이 능력도 출중했던거 같은데요.
그집 아이가 어디서 어떤 두각을 드러냈는지 그렇게 상세하게 아는걸 보면 내심 견제하고 지켜보고 있었던 듯 싶어요. 무슨 마음으로 지켜봤을지는 원글님만 아시겠죠.
우리 서로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다같이 잘 자라기를 바라며 지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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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am 10:52: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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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0-24 am 9:59:00
222.--.212.44 |
|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살피지 않고 무리하게 끌고만 갔나봐요.
동생은 또 잘 따라줄지 모르고 또 혹시나 동생은 더 욕심내는 성향일지도 모르고 남의집 안일은 모르지요
그나저나 저 엄마도 속은 새카맣게 탈거예요.
이 해오름에서 속풀며 내리놓기 연습하며 나아가며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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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0-24 am 10:53:00
1.--.190.231 |
| 변하지 않아요 죽을때나 되야 바뀌지요
커봐야알겠지요
유전가능성도 높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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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0-24 am 11:40:00
59.--.16.87 |
| 실수로 추천을 눌러 버렸어요. 반대가 있다면 반대를 눌렀어야 하거늘....
이런 사람 있어요. 다른 사람의 불행을 뒤에서 힐난하고 즐기는 사람.
오지랖도 넓어서 충고랍시고 해대고 ...
그 엄마가 딱히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거 아니면
이런 글 그만 쓰시고
그 에너지로 님 아이 간식이라도 챙겨 주세요.
신문이나 인터넷 보면 왕따로 고생하는 아이들 너무 많고
그 폭력 강도도 너무 세서
우리 자식이나 남의 자식이나 안쓰럽고 마음 아프더라구요.
부족하거나 뛰어나도 두리뭉실 다니던 우리 때와 달라
우리 자식만이라도 따뜻한 심성으로 자라게 하려면
나부터도 좋은 마음, 열린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생각 들어요.
이런 원글 심히 불쾌하고
이런 어른들이 그런 못된 아이들 만드는구나 싶어요.
남의 집 아이라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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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10-24 pm 12:01:00
116.--.149.72 |
| 자식가진 부모는 남의 집 자식일 가지고 나쁜 말 하는거 아닙니다. 님이 어떤 뜻으로 쓴지 모르겠지만 글로 보기엔 왠지 고소해하는걸로 보여요.
아이가 밥 먹을 친구도 없다는게 마음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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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10-24 pm 3:27:00
222.--.46.120 |
| 자식이 자살소동까지 했다면 엄마맘이 어땠을까요...
찢어졌을것 같은데요....자식이 그리되는게 과연 엄마탓일까요...
그럼 이 엄마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걸까요...자식이 이렇게 크길 바라는 엄마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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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pm 3:55:00
1.--.190.231 |
| 저도 그맘을 몰라서 써보고 이해해 보려고 쓴겁니다 고소는 무슨.. 너무 가셨네요
다 내려놓을것 같은데 중학에 들어가서는 더욱 성적 독서 이런거 신경쓰던데요
애는 더 엇나가고.. 답글중에 좀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네요 자기 만족이다 그렇게 해야
만족이 되고 위안이 되는 건지 ..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변하지가 않네요
동생 또한 엄마들 입에 오릅니다 전혀 게의치 않고 그냥 꿋꿋히 독서로 밀고 나갑니다
큰아이가 그리되었다면 그리 끌어서는 안될것 같은데 독서가 뭐라구요 독서하면 공부 잘하나요 책 그닥 읽지 않았던 담임선생님 외고 나오고 다 했다던데 요새 너무 책책 하는거
아이들에게 부담스러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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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pm 6:31:00
125.--.40.221 |
| 중학교때 성적 독서 이런거 신경쓰지 님은 뭐 신경쓰시나요 그럼
고등가봐요 책읽을시간 없어요
어떻게 변하든지 말든지 그집동생까지 별 관심을 다보이시네 스토커인가요?
그동네는 남의집 형제에 뭐그리 관심이 많나요 참 아줌마들 할일도 없어요
님집아이는 책좀봐라봐라해도 소귀에 경읽기죠
님아이는 책 담쌓고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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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pm 7:23:00
117.--.2.25 |
| 참 한심한 분이시네. 해오름에 이런 분이 계셨다니 물흐리시네요. 그 동네 엄마들 질이 떨어져요. 님이 주동해서 그엄마와 애들 얘기 험담 시작하면 다들 맞다맞다 그래요?
님은 중고등학교 때 책 한권 안 읽고 외고 근처갈 성적도 안 됐으니 책 그닥 안 읽은 분이 외고 나왔는데 뭐하러 책 많이 읽히냐 그런 소리 하는 거 알아요?
님 가르쳐봐야 우이독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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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10-24 pm 6:31:00
125.--.40.22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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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10-25 pm 10:13:00
59.--.218.160 |
| 그엄마의 기대치에 의한 교육에 의해서 아이가 그렇게 되었다는 확신이 있나요?
아마도 이런저런 가정사나 또 다른 뭔가가 있을수도 있는건데..
남들이 판단할 일이 아니예요.
남의 아이보고 저지경이 되었다니요....그런말 함부로 하는거아니예요.
님 아이 얘기는 어찌 돌지 생각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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