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23 pm 9:28:00
211.--.227.53 |
| 막상 돌아가시면 형제들 생각 달라질걸요
그리고 달에 100만원이면 너무 큰돈이고요
님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100세까지 사시던가 병원비 들어가고
막판에 요양병원에 가시면 진짜 100세까지 살아요
그럼 두분 요양비 최소 200들어갈텐데
부모님 일처리 정말 이상하게 하네요
지금 생활비 드리다 그집 상가 받는다면 한분 돌아가심 모셔야 할수도 있어요 |
|
|
|
|
 | ***
2017-10-23 pm 9:33:00
14.--.45.252 |
| 그런가요?
형제들 생각이 달라지진 않을거에요.
부모님은 80바라보시고 병원비는 보험이 잘 되어 있구요
계산이 이상한거군요
저는 미리현금을 드리고 나중에 목돈으로 받는거라고 편하게 생각했는데
친구랑 얘기중에 저한테 챙기며 살으라고 바보라 하길래....
에고 더 고민이네요 |
|
|
|
|
| ***
2017-10-23 pm 9:37:00
211.--.227.53 |
| | 요양병원 가심 병원비 보험으로 커버 안될텐데요 |
|
|
|
|
2 ***
2017-10-23 pm 9:30:00
211.--.227.53 |
| | 집이나 상가중 하나 팔고 그돈에서 3억 님주고 나머지로 사시면 될듯합니다. 언제 돌아가실줄 알고 그걸 받는다고 하나요? 받는다면 명의 이전을 미리 해주는거 아님 제가 사위면 싫을듯 합니다 |
|
|
|
|
| ***
2017-10-23 pm 9:38:00
14.--.45.252 |
| 파는게 묶여서 그런거에요.
팔수 있으면 당장에 하나는 처분하시려고 하는데
이래저래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
|
|
|
|
3 ***
2017-10-23 pm 9:34:00
211.--.227.53 |
| 왜 본인들 쓸것도 없이 그렇게 주고 자식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는지
차라리 받아간 언니 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생활비 드리라고 하세요
그리고 나머지 돌아가심 나누고요
부모님 돈 없는거 언니 동생도 알텐데 아무말 없나요? |
|
|
|
|
| ***
2017-10-23 pm 9:42:00
14.--.45.252 |
| 개인사라 얘기할순 없지만 언니,동생은 부모님 잘 챙겨요
돈이 없어 문제죠
당장에 거래가 되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간단한 문제가 아니군요 |
|
|
|
|
4 ***
2017-10-23 pm 9:59:00
211.--.227.53 |
| 남편에게 일단은 말해보세요
100만원이 누구에게는 큰돈인데
님에겐 그렇게 큰돈이 아님 건물 명의이전
조건으로 남편에게 말해보세요
근데 100만원 주는 세월이 님이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 길수도 있어요
남편분 퇴직후에도 계속 드려야 할 가능성도 많고요
설마 100세까지 살겠나 싶겠지만
요즘 병원이 너무 좋아 무의식 상태로 100세까지 사시는분
의외로 많아요 |
|
|
|
|
5 ***
2017-10-23 pm 10:46:00
125.--.134.26 |
| 집이랑 상가 받는조건이면 다른형제들보다 더 많이 받는걸수도 있을텐데 그때가서 맘 바뀔지도 몰라요
돈문제에서 쿨한사람 별로없어요 |
|
|
|
|
6 ***
2017-10-23 pm 11:26:00
222.--.114.170 |
| 상가를 준다는거지 준거 아니잖아요
상가 명의 이전하고 생활비 드리던가
생활비 드리지말고
상가로 역모기지론해서 생활비 받으라하세요
친정일
시댁일이다 생각하면
답 금방 나옵니다 |
|
|
|
|
| ***
2017-10-23 pm 11:35:00
222.--.114.170 |
| |
|
|
|
7 ***
2017-10-23 pm 11:31:00
211.--.227.53 |
| 이거 솔직히 어른들 나이들고 치매 비슷하고 오면 맘변해요
저희 시댁에 이런일 있었는데 저희 아버님 아주버님 다 준다 해놓고 20년 생활비 받더니 뇌졸증오고는 내가 언제 그러고 있어요 자긴 딸 줄거래요 |
|
|
|
|
8 ***
2017-10-24 am 7:05:00
222.--.212.44 |
| 나이 들고 몸 아프면 어른들 마음 바뀌는 거 맞아요.
미리 아들들 땅주고 나머지는 딸 준다고 한 친정부모가 나이드시고 몸아프니 나머지도 아들에게 마음이 기울더라구요.
말로만 준다하시는 것 저는 못믿어요.
서류 확정 전까지는
|
|
|
|
|
9 ***
2017-10-24 am 9:12:00
121.--.178.72 |
| 지금이야 내생각대로 될것 같아도 부모님이 일찍 가셔서 님이 봉양을 조금밖에 못하게 되는 상황이면
다른형제들 서류에 도장 안찍어 줄수도 있습니다
사람 앞일은 모르는거지요
님은 바로 현금이 없어도 사실만 하셨고 그러니까 나중에 상가랑 집 받으면 되지~하셨겠지만
우리가 살아보니 사람일이 내생각대로만 되던가요?
신중히 생각하시고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비를 주셔야 되겠다면
형제들에게 다시한번 담판짓고 녹취던 공증이던 모든것을 동원해 나중에 다른소리 안나오도록 한 후
실행하시는게 낫지 않겠어요? |
|
|
|
|
10 ***
2017-10-24 am 9:58:00
1.--.127.50 |
| 부모님 돌아가시면 틀림없이 형제들 생각이 달라집니다. 이건 확실해요.
만약 그 무렵에 그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라도 하면 더더욱이요.
저흰 외아들이고 시어머님이 시골집을 저희에게 주신다고
늘 반복해서 딸들에게 이야기를 해오셨어요.
저희가 제사도 지내는데다가 시어머니 지금 아프신데 외며느리인 저 혼자서
병원을 모시고 다니거든요.
근데 막상 어머님 돌아가실 때가 되니까 다들 자기몫을 염두에 두고 있는게 보여요.
내 지분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걸 들었거든요.
그냥 제사 지내는 몫으로 약간 더 받고 나눠야지 어쩌겠나 생각하고 있어요.
|
|
|
|
|
| ***
2017-10-24 am 10:11:00
222.--.212.44 |
| 제사를 지내든 병원을 모시고 다니든
형제들 형편이 넉넉치 않으면
모시고 살지 않는 이상 작~은 도리라 여겨요.
법을 믿고 자기 지분 어쩌구 하는거지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