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15 pm 11:54:00
219.--.51.246

세상좁네요 ㅋ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우연이기도 하구요.
전 구남친들 우연히라도 안봤음해요
제 지금 처지가 좀 초라하네요 ㅜ ㅜ

답글

2 ***

2017-10-16 am 12:44:00
125.--.134.26

그언니에겐 영원히 말안하시는게 좋겠어요
저도 예전에 제친구 남자친구가 첫인상이 별로였었는데
자꾸 저한테 연락해와서 너무 난감했어요
제번호는 어찌 알았냐물으니 제친구에게 저 남자소개시켜준다며 물어봤다는데 소름이
그사람은 제가 친구땜에 자기 거절하는줄알고 자긴 내친구랑 사귀는거아니라고 그냥 친구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거라구 말도안되는 변명을해서 첫인상도 싫었지만 더 싫었는데 친구한텐 구구절절 말못했어요
그냥 그사람 별로인거같다고 니가 아깝다고만했네요

답글

3 ***

2017-10-16 am 2:57:00
173.--.116.42

이전에 예고없이 그 언니 남편이 따라왔다면, 언니를 졸라 남편이 억지로 따라왔을 수도 있겠네요. 원글님 얼굴 보려고요.
원글님 결심대로 앞으로 그 언니와도 만남을 자제하는게 낫겠어요. 이상한 사람 때문에 좋은 지인까지 잃는 서글픈 일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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