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12 pm 11:22:00
125.--.134.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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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12 pm 11:36:00
222.--.114.188 |
| 집안사정따라 분위기따라 달라요
보통 먹고 살만하고 특별히 우애 나쁜거 아니고 경조사 챙기는 집은 100 해요
어차피 품앗이 개념이니깐요
첫 스타트가 중요해서 한번 정한 금액으로 쭉갑니다
맏형님을 제외한 다른 형님들께 물어봐서 비슷하게 하거나
형편이 어려우면 아예 묻지말고 내 성의껏 하면 됩니다
한복이 문제지 작은엄마 메이크업까진 신경 안써요
미용실 가실거면 화장 손봐달라면 굳이 체인 미용실 안가도 동네서도 손봐줘요
그날 주인공은 혼주랑 신랑신부라
나만 신경쓰일뿐
아무도 신경 안써요
괜히 돈쓰지마시고 한복입어 머리 올리는것도 아닌데
평상시처럼 화장하심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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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13 am 12:36:00
122.--.52.53 |
| 한복 안입으시면 굳이 화장 신경 안쓰셔도 될듯요
밑화장 하고 입술정도 ..눈화장도 하면 이쁜뎌 첨이면 그냥 패스 해서 가시면 되고.
돈주고 메이컵하면 옷이랑 구두 악세사리까지 토탈로
신경써야 다 어울리는 그런게 있어요.
만약 그날 옷이랑 구두 쫙 뺄거다 하시면 괜찮구요
다른건 보통인데 메이컵만 받으면 언발란스..
그냥 집에서 정성껏 예쁘게 하시면되요 부주는
보통은 50도 하고 형편 괜찮으면 100도 하죠
준대로 받으니까..형편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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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13 am 1:22:00
211.--.22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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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13 am 1:24:00
58.--.204.89 |
| 원글)큰시누님네 딸인데 제가 아주 예뻐하는 조카라
축의금 내는 것이 전혀 아깝거나 하진 않은데
그래도 요즘 추세에 어느 정도 맞춰서 해야
받는 쪽도 부담을 안 가질 것 같아 여쭤봤습니다
전혀 감이 안 잡혔었거든요
그리고 헤어나 메이크업은 글에도 썼지만 평소에 화장을 거의 안 해서
기초제품과 립스틱 몇개말곤 색조 화장품도 하나도 없어요
있다 해도 할 줄도 잘 모르고요
신부 외숙모 얼굴에 누가 신경쓰겠냐마는, 그래도 제가 예뻐하는 조카 결혼식이니
집안 어른으로서 최소한 추레하게는 안 보여야겠다 싶어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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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am 7:28:00
222.--.114.188 |
| 예뻐라하면 백정도 하심 되겠네요
200하시믄 부담이 아니라 솔직히 너무 좋아하죠
돈 액수가 솔직히 애정관계자나요
인터넷상 사는게 다르니 과하다하지만
제 친구네는 워낙 우애도 좋고
시댁좋아하더라구요
조카 대학합격 하니 자기자식일인양 좋아하고
첫 대학등록금 내주고 결혼땐 500씩 하더라구요
이 친구가 어마어마하게 잘사는것도 아니예요
제가 보기엔 아무리봐도 과해보이지만
본인 스스로 안아까워 안하더라구요
더 놀라운건 품앗이 개념도 아니더라구요
그냥 시누가 잘해주고 그 조카가 이뿌다하더라구요
뭐 시댁 유산이라도 많나 왜 저러냐 싶을 정도인데
보니깐 남편이 잘해요
헤어 메이크업은 동네 잘하는 미용실 미리 예약해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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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0-13 am 7:47:00
221.--.189.215 |
| 작년에 친정 남동생 결혼했는데 울엄마가 예단 들어온거 100씩 외삼촌들에게 드렸어요 그걸로 외숙모들 한복 입으셨구요
축의금은 외삼촌들이 200-300씩 하셨구요
저는 이게 시세? 라고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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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am 8:26:00
1.--.34.150 |
| 여유 잇으신거 아닌가요?
2.300이면 부담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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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0-13 am 8:25:00
116.--.149.72 |
| 저희 형님네 딸도 다음달에 결혼해요. 저희는 100하기로 했어요. 남편이 200하자해서 안된다했어요.
처음이고 아래로 한두살 차이 조카 다섯이 더있는데 누군 더주고 덜주고 할수도 없고 전 100도 많다 생각해요.
형님들이 저희애들 챙겨준거 하나도 없는데 저희는 조카들 대학갈때도 백만원씩 줬거든요.
순전히 남편 고집으로요.. 그것도 허세같아요. 형제고 조카고 한둘이 아니니 뭐 시작했다하면 줄줄이 나가요.
품앗이도 애들 나이 비슷할때 얘기지 나이차이 많이 나면 받을 생각 안하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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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0-13 am 9:34:00
59.--.218.160 |
| 외숙모가 예뻐한다면...
그 조카도 애교있게 따른다면...저같으면 축의금 100하고 따로 챙겨줄것 같아요.
아님 요즘 젊은 트랜드에 맞게 선물이라도요..
저도 시월드에 이뻐하는 조카있는데...
축의금 200했었어요. 아가 낳았을때 이번에 돌...다 챙겨줬네요. 남자조카고요.
예뻐하는 여자조카도 있는데..결혼할때 서운할듯 싶어요 ㅋㅋㅋ
작은엄마라고 잘 따르기도 하고 하도 애기때부터 봤던 조카라서요.
축의금과 별개로 신혼살림 작은거라도 하나 해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각자 사정과 형편에 맞춰서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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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0-13 pm 4:25:00
58.--.20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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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10-13 pm 6:49:00
203.--.219.78 |
| 저희는 조카들 많아서 30하고요
신랑이든 신부든 신행가서 쓰라고 폐백 하든 안하든
20줍니다
야박한거 같아도 어쩔수 없어요
시집 생활비 우리만 대고 있고
평소 저희집 애들 누구하나 챙기는 사람없거든요
조카들 대입시에 백 했어도 울애들은
세배돈만 줍디다
안받아도 안서운한 금액이 저 정도라
저리 합니다
예단온거 없어도 한복대여 머리는 하고 가고요
헝제간 우애좋으면 뭔들 못해주겠어요
원글님은 가전을 하나 해주셔도 좋았을듯 싶고요
신행비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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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pm 8:54:00
116.--.149.72 |
| 7번 댓 쓴 사람이예요.
남편이 동의하셨나요? 울집 남자였음 난리났을거예요. 30에 20 깔끔하네요. 저도 딱 그정도 하고싶어요. 받을 생각 없고 기대도 안하니..
우리딸 20년후에 29세인데 뭘 바라고 하는게 웃기죠.. 형님들이고 조카들이고 친하고 예쁘면 이러지도 않을거에요.
어찌된게 누나 형 넷인데 돈이 나가기만 하고 십원짜리 하나 들어오는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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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pm 10:10:00
203.--.219.78 |
| 동의가 아니고 남편의 선언이었죠
주거니 받거니 가 있어야 하는데
주거니만 몇십년 하더니 본인도
느끼는바가 있었나봐요
저한테 얼굴을 못들겠다고도 했고요
시부모님껜 받은거 없어도 후회없이 아낌없이
해드려요
다만
형들이 너무하기에 남편도 더이상 마음도 안가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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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10-13 pm 10:21:00
122.--.196.102 |
| 이건 여담인데요
20년전쯤 친구가 시누이 딸 결혼할때
친구네는 30만원 친구 동서네는 20만원
축의금했는데 그 시누이가 전화해서
자기네가 거지냐고 하면서 소리를 지르 더래요..
별일이 다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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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pm 10:26:00
203.--.219.78 |
| 그 시누분은 전화로 소리지를일이 아니라
본인은 얼마나 베풀었는지 자문해 보셨어야 하는데....
마음가는데 돈간다는말이 어느정도는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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