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11 am 10:21:00
222.--.99.131 |
|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제사도
그 이쁨받은 외손주가 지내야죠.
힘있고,손톱세울땐
딸 만 챙기다가
늙고 병들어
아들한테 치대면 안돼죠.
기댈려면
자기 아들한테나
기대야지
같이사는 부인한테는 기대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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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11 am 11:49:00
182.--.241.121 |
| 지금 현재 진행형이신가요?
그렇담 시어머니나 시누이 남편 있을때 계속 주지시켜 주세요.
시어머니 노후에 관해서는 나한테 말하지 말라.돌려서 말하지 말고 직설적으로 정확하게 말하세요.
아니면 그사람들 나중에 딴소리해요.
힘있을땐 시아버지도 팽개치고 딸네집서 외손주들 키워주고 살림 해주고 눌러 살다 외손주들 다 크니 딸년도 지네엄마 부담스러워 하고 자꾸 오빠한테 떠넘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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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11 pm 12:08:00
211.--.92.242 |
| 딱 저희 시모 케이스예요
아예 딸 사위랑 같이 살면서 아이들 갓난이때부터 손수 다 키워주셨고
쉰 되는 딸 도시락까지 챙기십니다
전 시누가 아이 우유 손수 먹이는 걸 본 적이 없네요
애 코피가 터져 바닥에 툭툭 떨어지는데도 시모만 난리나고
시누는 자다가 한번 휙 쳐다보더니 도로 눕대요
와~ 이 대목 놀라웠어요 그래도 지 자식인데
본인도 그래요 임신시기가 젤 힘들다고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빨아주는옷 입고 회사만 다녔으니 육아를 알게 뭐래요
보통 우린 알잖아요
그 시기가 꿀이고
아이가 나오는 순간 지옥이란 거 ㅎㅎ
그래서 전 걱정 전~~혀 안합니다
시모 힘 있을 때 신나게 등골 파먹었으니
힘 빠지면 알아서들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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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11 pm 12:22:00
1.--.174.64 |
| 저희도 그런 시부모네요.
오냐오냐 키워 그런지 손아랫시누 40이 넘고 애가 둘인데도 이기적이고 저밖에 모르네요.
돈 들어가는 일은 아들부르고 시아버지 사고쳤을때도 아들만 부르고 좋은 일엔 딸 부르는 집이네요.
아직도 반찬해서 보내고 애들 봐달라하면 바로 2시간거리 무릎 아프다며 달려가네요.
정작 시어머니랑 시누남편하고 불편한 일 생기니 딸이란게 자기엄마한테 자기남편한테 사과하라고?했다더라구요.
시어머니가 삐쩍 마르고 욕심많고 드센편인데 시누가 어쩜 그리 닮었는지?
화장품 사준거 시누 몽땅 가져가고 이젠 안사줄라구요.
10원한장 보태는거 없는 시누이고 부모사랑 듬뿍 받고 이거저거 챙겨준 시누랑 시부모랑 노후 함께 하면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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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11 pm 12:36:00
39.--.217.107 |
| 그게 맞는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구요..
자기자식 힘든일 안 시킬라 그러는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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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10-11 pm 1:01:00
121.--.110.6 |
| 그걸 며느리가 몰라서 속풀이 할까요?
아들은 자식 아닌가요?
저렇게 하는게 무식한거죠 결국은 내 자식이 며느리에게 무시당하고 눈치보고 내아들 삶이 고달프다는걸 모르는 무지한 부모만난 아들이 개 고생이죠 며느리가 바빠서 못하면 내자식 내손주가 못먹는거고 내 아들이 힘들고,,, 저러다 늙으면 외면당하는데 참 무식하다 못해 멍청한 시어머니들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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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0-11 pm 3:22:00
207.--.236.159 |
| 친정엄마가 해준는 반찬이 사위 위해서 해주는 반찬인가요? 자기딸 편하라고 해주는 거지 어째서 그걸 사위가 고마워 해야 하나요? 어차피 맞벌이 아님 자기 딸이 해야 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저도 남동생 있는데 왜 시부모들이 딸에게 잘하는지 알것 같아요
사람은 가는만큼 돌아와야지 일방적으로 주는건 희생입니다
저는 친정엄마가 김치 한쪼가리라도 해주시면 화장품도 사드리고 용돈도 드리고 김치 한쪽보다 10배는 더 갚아요 남동생에게 해주면 받고 끝
뭘해줘도 딸은 배로 돌아오고
아들은 받고 끝 ..그리고 올케도 시모가 해주는건 받고 끝
원글님 시누가 그거 받고 끝일것 같죠?
아니요 시누는 그거 받고 배로 시모에게 바로 바로 갚아주고 있어요
물론 님 남편 태어나자 마자 지손으로 분유 타먹고
유치원때 부터 알바해서 유치원 회비 내고 옷사입고 지혼자 컸다면 지부모 두고 장모에게 잘해도 되겠죠
30년 희생한 부모두고 지딸 편하라 반찬해주는걸로 지부모 보다 장모에게 잘해야 한다?
그럼 친정이랑 떨어져살고
시댁에 반찬 받고 했던 딸들 친정 팽하고 시부모에게 더 잘해야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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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0-11 pm 3:26:00
207.--.236.159 |
| 부모들이 딸 챙긴건 정말 몇년 안됐어요
그 원인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딸이 더 이뻐서겠어요?
옛날 아들 챙기던 부모들 아들이 딸보다 더 이뻐서겠어요?
아들딸 어느쪽이 더 부모 잘챙길까 줄서보면 딸쪽이니 딸에게 잘하는거죠
아들이 부모에게 하는게 뭐가 있나요? 집에 아들있다면 오빠 남동생들 하는 꼬라지 다들 아시잖아요
특별한 효자 아니면 남편들 지부모에게 하는거 다들 보시잖아요. 님들 친정 챙기는 10분지 1이라도 자기 본가 챙기던가요? 대리 효도 할려는 가짜 효자들 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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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0-11 pm 3:30:00
207.--.236.159 |
| | 그럼 저희집 같이 남자형제들 집사주고 올케들 대부분 빈손으로 시집 왔는데 처가로는 10원도 가면 안되겠네요물질적으로 저희 친정에서 다해줬는데 왜 우리 올케는 자기 친정을 더 챙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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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0-11 pm 3:31:00
207.--.236.159 |
| 자기딸 먹일려고 싸주는거 아닌가요? 다 딸이 먹진 않겠지만 딸위신 세울려고 싸주는건 맞죠
딸 없는데 사위 외손주 챙기는 장모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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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10-11 pm 3:37:00
207.--.236.159 |
| 서로간 입장차 같아요. 저도 친정 형제 부모 많이 챙기는데요 친정은 챙기면 돌아와요 준것보다 더
근데 올케는 남의 자식이라 그런지 참..남동생만 있을때 저도 많이 챙겼어요 장가갈때 집값 보태라고 3천만원도 해주고 근데요 남자 형제 올케 그런거 기억속에서 삭제 하더라구요. 조그만 잘못은 크게 확대해서 어떻게 그말을 저렇게 해석할까 싶을정도로 뼈에 세기면서 잘해준건 삭제 기능이 있는건지
남동생 부부에게 천번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죽인년 되있더라구요 그러니 자연 안해져요 시부모들이 아들 부부에게 잘안하는건 그 아들도 아마 부모 안챙길겁니다. 딸들이야 내부모 못나도 짜증나도 어쩔수 없이 애틋해 하잖아요 쓰고 보니 아들들 세상에 씨받이 말고는 낳을 필요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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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10-11 pm 3:43:00
207.--.236.159 |
| | 그래서 님친정 남자형제들은 본가 부모님 보다 장인 장모 더 챙기고 효도 하고 있나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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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10-11 pm 3:46:00
207.--.236.159 |
| 김치며 반찬해주시면 저는 돈으로 들이는데
다들 받고 끝인가요? 친정에서 반찬해주시면 전 돈드립니다
김장때는 100만원도 드린적 있어요 고마워서
저희 오빠 보니 받고 땡이던데요
당연히 저희 엄마가 저 더 챙기죠 먹고 땡인 자식과
받고 당연히 수고비 감사비 드리는 딸과 같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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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10-11 pm 3:52:00
207.--.236.159 |
| 제가 82쿡 자주 가는데요 며느리에게는 음식 안싸줘야 겠다 싶었는데
여기글 보니 사람은 수만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궁합이 맞아야겠다 싶네요
거기글 보니 시모가 음식해주는것도 폭력이라네요 입에도 안맞고
가져오면 다 버린다고 하는분 진짜 많고 어떤분은 김치 시댁에서 보냈는데 며느리가 입맛에 안맞다고 했는데
다음해 또 보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그며느리가 택배로 반품했데요 82쿡에 그글 추천 엄청 받았어요 사이다 글이라고 멋있다고 ..명절에 고속도로에 음식 버리고 가는 사람도 엄청나고
명절 지나면 시댁에서 주신 음식으로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장 흘러 넘친다고 하데요
대부분 시댁에서 주는 음식 싫어 하던데 또 안챙기면 안챙긴다 하나도 받은거 없다 하는 사람있고
참 시짜도 욕받이로 태어났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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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1 pm 5:08:00
125.--.6.5 |
| | 전 그런 거 주는 거 물론 진국인 시어머니들도 있겠지만 되로 주고 말로 받으려는 심사인 시 인 거 같아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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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1 pm 5:12:00
211.--.227.53 |
| | 그러니까요 주면 싫다하고 안주면 해준게 뭐냐 하고 어쩌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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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1 pm 7:28:00
125.--.14.227 |
| 여자들의 마음이 정말 다양한것 같아요.마음을 조금 넓게 가질 필요가 있을듯요.
예로..제 친구가 딸아이가 문제를 일으켜 힘든 상황이 왔는데
다른 지인들은 일부러 배려 하느라 그 일에 대해 묻지 않았는데
제 친구는 자기 딸에 대해 어쩌면 위로를 안해주고 어떻게 되었냐고 묻지도 않고 모른척 하냐고 정떨어져서 연락 끊었다더라구요.
저는 친한 친구인데도 처음에 몇번 위로했지 문제가 길어져가니 무슨 말을 해도 상처가 될것 같아 아무말 못했고 오히려 그게 배려라고 생각했거든요..
참 다양한 생각을 가져서 맞추기 어려운게 여자의 감정인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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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10-11 pm 4:35:00
182.--.65.97 |
| 참 복잡하네요
전 친정이나 시댁이나 챙겨받거나
도움받은게 없어서
많이 부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차라리 맹숭맹숭한 관계였던게
지금은 더 깔끔하다 싶습니다
친정 시집 저희집
셋모두 김치 사다먹어서
만나연 어디김치 맜있다 정보나눈지
15년 넘은듯
그까짓 김치 반찬힘들고 바쁘면 사먹으면 될 걸
그리 서로 해다주고
돈 오가고
빈정상하고 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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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1 pm 5:06:00
125.--.6.5 |
| | 그러게요. 그래서 우리애가 서로 사는 법이 비슷비슷한 집안과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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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10-11 pm 4:58:00
211.--.227.53 |
| 참 늙은 부모가 자식에게 밑반찬 김치 안해준다고
늙으면 니가 돌보라니 님이 돌보지 말고 남편이 돌보라 하세요
님은 돌볼 필요없죠. 남편은 님부모가 친부모 아닙니다
아닌 말로 사위가 돈안벌고 전업하는데
밑반찬 해줄 친정엄마 있어요? 이거 먹고 내딸에게 더 열심히
돈벌어 주라는거지 사위 이뻐 반찬해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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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10-11 pm 5:36:00
211.--.227.53 |
| 저희 시모가 몰래 몰래 시누 챙기는 이유가 있네요
저희 시모는 며느리 앞에서는 콩한쪽도 딸에게 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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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10-11 pm 5:37:00
211.--.227.53 |
| 근데 님엄마도 딸만 챙기나 봐요? 남편이 친정에 더 잘해야 한다는거 보니
욕하는 시모랑 같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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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7-10-12 am 2:23:00
1.--.174.64 |
| 시부모가 막내인 손아랫 시누만 챙기고 시누가 뒤에서 조종하고 특히 시어머니랑 드센거 눈빛도 속좁은 마음도 쓸데없이 아끼는거 배려 없는게 똑같은데요.
위로아주버님,남편,시동생은 찬밥이네요.
남자형제들은 알바해서 학교 다니고 결혼도 알아서들 했고 시누는 벌어놓은거 바보같이 다 지남편주고 오빠들한테 손벌려서 결혼을 했는데요.
아들타령하는 집에 딸만 셋낳아 시댁서 괜히 미움받고 한다며 시어머니가 시누를 더 챙기는데 독한 시누라 그런걸로 끔쩍도 안할 시누거든요.
돈 들어가는 일이나 시아버님 사고(?)쳤을때도 아들들한테 오라가라 하고 좋은 일은 시누랑만 쏙닥거리고
아들들 입원했을 때 와보지도 않고 시누 3일 입원했는데 반찬이며 죽이며 바리바리 해다주고 애봐달라하면 달려가고 용돈이나 애봐주는 비용이나 선물을 받은거도 아니고 시누 버릇을 안좋게 들였는데요.
저희 시부모 60대고 시누시부모 70중반인데
시누네 시어머니가 아들 잘먹는 반찬 싸주면 몰래 친정에 놓고 가고 김장도 반은 놓고 간다던데요.
말투도 눈치없는거도 모녀가 똑같고 버릇없어서 아주버님,형님한테 몇번 크게 혼나고도 못고치네요.
시어머니 시누입장만 생각하고 시누 시댁서 일시키면 똑같이 며늘들도 시키고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20년차 가까이 되니 시누한테도 시부모한테도 할말은 하네요.
시누 좋아하니 시누집 근처 살며 애도 봐주고 매일 보고 살라고도 했네요.
지엄마가 그렇게 잘해주고 챙겨도 시누는 시누남편과 시어머니 사이 틀어질 땐 시어머니보고 자기남편한테 사과하라고? 했다는데 그러고도 챙기고 싶은지 이해 안가고 네가지 시누도 나쁜*이라 모녀가 평생 지지고볶고 살음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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