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11 am 9:31:00
118.--.151.191

제가 못됬나봐요..
전 시누가 친정왔는데.. 시어머님께서 저렇게 말씀하시면
바로.. 아가씨 왔으니 바통터치 한다고 저도 친정가야죠.. 그랬을꺼예요..
시누랑 잘 보내시라고..이제 20년 가까이 사셨으면 할 말은 하시면서 사셨으면 해요..
병 납니다..

답글

2 ***

2017-10-11 am 9:54:00
117.--.1.43

막장들하고 이십년 가까이 시달리다보니 저도 판단이 흐려졌었어요.
해오름 애 어릴 때 들어오다 하도 개막장인간들에게
시달리느라 여기조차 발걸음 못했었는데
요즘 다시 와보며 내가 그동안 왜그렇게 살았나싶고
억울한 내 인생 돌려달라 할 수도 없고
어느덧 사십후반에 뒤집어진 속풀이하자니
한숨만 나오네요. 인간 안 변한다.
과연 난 변할 수 있을까 싶지만
이젠 내 맘대로 살려고요.

답글

3 ***

2017-10-11 pm 3:40:00
207.--.236.159

저희 남편은 엄마 누나도 친정 왔는데 우리도 처가 가야지
했더니 저희 시모 그거랑 그거랑 같나? 하시던데요 남편이 뭐가 다른데 하니 아무말도 못하심
시집 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겁니다. 남편이 한마디만 해주면 바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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