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10 pm 10:42:00
221.--.189.215 |
| 아이가 몇살인가요 사춘기 초입이면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시고
고등-대딩이면 짚고 넘어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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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11 am 1:09:00
112.--.66.151 |
| 저흰 남편과 딸이 사이가좋아요.
딸 중3인데 제게 소리지르고 버럭하는걸 보고는 남편이 디게 혼냈어요
부모에게 덤비는거랑 도둑질은 제일 인성이 안되있는거니 사춘기라도 예외는 될수없다구요.
아빠나 오빠가 엄마에게 소리지르는거 봤냐. 니 엄마이전에 내가 사랑하는 내여자다. 함부로 하지마라.
그런식으로 막대하는거 아니다. 아주 경고를 날리더군요.
한번만 더그러면 진짜 혼난다구요.
그다음부터는 화나면 문닫고 들어가 말안하는 정도지 바락바락 대들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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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am 1:40:00
122.--.196.102 |
| 남편분 멋지네요~
니엄마이기전에 내가 사랑하는 내여자다
흐미 좋겠습니다
이런말 들으면 시어머니도 모실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잠깐 드네요~~~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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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11 am 9:06:00
223.--.172.165 |
| 사춘기도 누울자릴 보고 뻗는거 같아요.
대딩
저희딸
지금도 그래요.
처음부터 잡으시길 ..
뭐든 오래되면 고치기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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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11 pm 7:22:00
175.--.119.26 |
| | 우리딸은 입을 꼭 닫아버려서 환장하겠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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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11 pm 7:28:00
121.--.180.67 |
| 어릴때부터 마음대로 안되면 소리지르고 그랬다니...그게 그냥 습관이 된것이겟지요.
저도 말띠 중3 딸아이키우지만..
저에게 대드는적 없어요. 삐져서 말을 안하거나 말대꾸는 조금 할때도 있지만 그냥 투덜거리는 정도이지 부모에게 언성높아지는 법은 없네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아이나 부모나 서로에게 지켜야할 예의라는게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인 저도 아이게 함부로 하면 안되는거고 아이역시 부모에게 그리하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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