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10 pm 5:11:00
222.--.114.188 |
| 날짜상 흰색이 좀 추워보여서 남색이 낫기는 한데
남색 푸른 계열 신랑측 부모색이였던것도 같고
저도 좀 헷갈리네요
인터넷은 5만원이면 이쁜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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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10 pm 5:44:00
59.--.114.67 |
| | 한복 유행 엄청타요. 12년전이면 아마 결혼식장에 입고 오면 촌아줌마 같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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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10 pm 6:00:00
125.--.134.26 |
| 전 조카결혼식에 언니가 한복대여해줬었는데
이런건 형님이 알아서 해주면 좋을거같네요
잠깐이지만 넘오래된거입으면 혼자 눈에 뛸거같아요
20년전 저 결혼때도 빨강치마에 남색저고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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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10 pm 7:30:00
1.--.174.64 |
| 저도 18년전에 빨간 치마 남색저고리,친구는 빨간 치마 초록 저고였었어요.:;
그때 당시에도 비싸게 했던거 같은데요.
결혼 5년뒤 시누결혼식때 아이도 어리고 대여니 생각도 못하고 당일 아이가 감기가 심해 미용실도 못가서 대충 올림머리하고 화장했었는데요.
넘 안이쁘고 형님은 저보다 먼저 결혼해 한복 안이쁘다 그당시에도 12만주고 대여하고 머리,화장도 자연스럽게 미용실 다녀왔다는데 예쁘더라구요.
사진보면 좀 그래요.;;
시누 결혼 1년뒤 큰집 딸 결혼이라고 한복입으라해 형님하고 같이 가서 한복대여하고 머리화장도 했는데 확실히 돈 들이니 이쁘더라구요.
아주버님,남편도 데릴러 왔다가 미용실서 머리 만져줬었는데 괜찮더라구요.
좀 아깝지만 친척들도 많이보고 사진도 찍어야하니 돈 들여서 예쁘게 하고 다녀오심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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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10 pm 7:31:00
122.--.52.53 |
| 십이년전거면 너무 촌스러울것같은데요
요즘 한복이 워낙 은은하게 파스텔 색으로 나와서 진한색이 확 튈것 같은데요
작년에 대여해봤는데 정말 이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저도 내년 봄에 또 입을 일이 있을것 같은데.
. . 전 또 예쁜거 대여해 입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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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0-10 pm 7:53:00
221.--.189.215 |
| 형님이 한복대여비용을 안주시나봐요? 원글님 죄송한데 형님이 이상하네요 자기네 큰일 치루면서 그런거 안챙기는게..
서울이시면 종로에 한복대여 하는곳 많아요
효성쥬얼리타운 한번 가보세요
십만원에 이쁜거 진짜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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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0-10 pm 9:16:00
116.--.149.72 |
| 원글이예요.
원래 대여비용 챙겨주는건가요?
처음이라 몰라서요..
한복입고 폐백도 받으라 하시던데 비용 얘긴 안하시던데요..
미리 축의금 백만원 드렸더니 한복대여비도 들텐데 고맙다 하시대요.
여러 말씀 들으니 대여는 해야겠네요. 제결혼식때 형님 두분 한복이 너무 촌스러워 제가 부끄러웠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절값은 보통 얼마나 넣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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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10-10 pm 9:26:00
122.--.196.102 |
| 아니 폐백까지 받으라면서
한복도 입고 할려면
돈도 꽤 들겠네요
형님 양심도 없네그려
그것도 딸이구만 무슨폐백까지요
그렇게 요구?할거면 최소한
한복대여비는 줘야지원..
저같은 경우 오빠 아들때 절값으로
십만원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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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0 pm 9:30:00
122.--.52.53 |
| 대여비정도는 받아야죠
저는 30받았어요
그거 받아 한복대여 20 머리 화장 15
오만원 초과했지만. . .
전 절값 20넣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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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pm 9:36:00
58.--.152.83 |
| 절값은 5만원에서 10만원요
대여비용 남자쪽이면 챙기던데 여자쪽이면 안챙겨주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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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0-10 pm 9:47:00
122.--.52.53 |
| 대여비용 안받으면 집에 있는걸로 입고 가겠어요
저는 대여비용이랑 화장머리 하고 오라고50받았어요. 상대집안이 좀 사는 집이고 저희쪽에 한복입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신경좀 써라고. . .
호텔 결혼식이고 이름좀 있는 집안이라 그런가
부탁받고 돈까지 받아서 최대한 이쁘게 하고 갔네요. 기본 대여비는 받아야되지 않나요?
아무돈도 안받으면 전 있는거 입고 가겄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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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pm 10:03:00
116.--.149.72 |
| 에휴 갈등됩니다. 대여비에 화장에 머리에 30은 족히 들것같은데 절값도 넣어야하고..
잠깐 입는거 촌스럽든 말든 걍 입고갈까 싶기도 하구요. 형님들 시동생 결혼식에도 그렇게 입고왔는데..
저 결혼할때 천만원 예단으로 보내서 어느정도 받으셨을텐데 대여는 안하셨더라구요.. 어쩔까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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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pm 10:17:00
58.--.152.83 |
| | 받으면 님애 결혼때 그것도 빚이고 추리하게 해가면 님애 결혼에 그리 해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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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0 pm 10:40:00
116.--.149.72 |
| 조카 결혼때 제가 꾸미고가고 제아이 결혼때 돈을 드려도 형님들은 그런데 돈쓰는 분들이 아니세요. 그리고 제아이 이제 초2인데 어느 세월에..
형님들 그때 80이겠네요.
제가 속이 좁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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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0-10 pm 10:44:00
122.--.52.53 |
| 그냥 한복만 대여하고 머리랑 화장은 집에서 하시면 어때요? 머리와 화장은 거의 세트라 둘중 하나만 하면 별로라
아예 안하는걸로 하고 집에서 하시고 한복만 비리는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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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10-10 pm 10:51:00
221.--.189.215 |
| 일단 원글님 질문 옛날 한복 촌스러워요 입지마세요
형님 이상해요 작은집에 예단 안보내면 자기가 돈 주고 한복 빌리게 해줘야죠
그러나 님은 지극히 상식적인 분
조카 결혼식이니 한복 빌려 입으세요
미용실에거 올림머리 비싸야 5만원이니 이쁘게 하시고
화장은 셀프로 하심 좋아요
속눈썹연장 같은건 돈 들어도 이쁘니 자기만족
결혼식 가심 다른 친척들 만나고 사진도 찍고
자의와 달리 남에게 보이는 자리예요
내돈 십여만원 쓰고 모처럼 자기자신 이쁘게 꾸미은 자리로 생각하세요
자기돈 안쓰는 형님 싸가지가 바가지인데 똑같이 하지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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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10-12 am 1:20:00
203.--.213.155 |
| 빨간치마 흰저고리 괜찮은데요
속치마만 캉캉으로 퍼지게 입으세요
혼주도 아니고 하객한복인데 있는거 입음 어때서요
그리고 식장에선 좀 울긋불긋한 한복이 더 잔치 분위기
나요
고상하고 멋지게는 혼주들이나 꾸미는거죠
옷값 받은것도 아니고 더구나 신부쪽 이고
그 형님이 아주 개념이 없고만요
인사할줄도 모르면서 무슨 요구를 그리 해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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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10-12 am 1:28:00
122.--.52.53 |
| 빨간치마에 캉캉 속치마. . .너무 아닙니다.
빨간색이라도 12년된 색인데. .
그냥 한복은 대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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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10-12 am 1:34:00
203.--.213.155 |
| 하객은 그냥 한복이면 되는거에요
빨강치마도 무늬가 있냐 없냐 다 틀리고요
흰 저고리도 동정에 수가 있는지 끝동에 그림이 있는지
모르고요
여기서야 그냥 빨간치마 하니 시뻘건 치마 연상 하지만요
저고리 고름이 길면 그거나 짧게 리폼 하시고요
뭐 원글님이 대여하고 싶으심 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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