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08 pm 2:12:00
27.--.26.241 |
| 소시오패스 같은 사람들 만나 고생하셨네요.
이제 그 사람들 만날 일 없고 다행이 힘들게라도 월급 다 받아내셨으니
마음 추스릴 일만 남았네요.
원글님한테는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여요.
억지로라도 다른 조금이라도 즐거운 일에 몰두해 보면서 잊어 버리도록 노력해 보세요.
원글님 잘못은 없어요. 그저 운 나쁘게 나쁜 사람들을 만났을 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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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08 pm 2:18:00
58.--.53.157 |
| 평소에 성격이 강직하고 아부 잘 못하고 부조리한거 절대 못참는 성격 이신거 같네요..
직장 어딜가나 저런 사람은 꼭 있는듯합니다..
저도 예전에 유치원에서 잠깐 계약직으로 일을 한적이 있는데 저는 유치원원장의 부조리함을 알고 견디기 힘들었어요
저도 계약기간이 짧아 금방 나오긴 했는데 계속 그 일이 생각나고 그랬어요
한 일년정도지나니까 완전히 없어진듯 하구요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면 아예 생각 안납니다..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구 다른 집중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어디가나 인간말종 같은 사람은 꼭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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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08 pm 2:21:00
27.--.26.241 |
| 그런 인간들 때문에 더 이상 시간 낭비 감정 낭비 하지 마시고
보란듯이 잘 지내시는게 가장 좋은 복수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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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08 pm 3:31:00
27.--.26.241 |
| | 원글님 아무 생각 마시고 나가셔서 영화라도 보고 들어오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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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08 pm 6:50:00
125.--.6.5 |
| 그런 인간이 가족이 아니라니 다행이죠.
다신 안 볼 사람들이니 잊고 편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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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0-08 pm 7:30:00
175.--.74.223 |
| 사람하고 마주치기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충분히 알것 같아요 잊는게 최고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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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0-08 pm 8:33:00
218.--.231.110 |
| 못된 인간들이네요 님잘못 아니니깐 벗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하시고 이세상 사람 반이상은 좋은 사람 정의로운 사람이 많으니 가볍게 털어버리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맘고생하셨네요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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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0-08 pm 9:04:00
115.--.185.16 |
| 짐승 소굴 같은 곳에서의 6개월이
많이 괴로웠을 거 같아요.
어느 하나 타겟삼아 집중 괴롭힘으로써
공동체를 단합하고 유지하는
비인도적인 하류 인간들이예요.
정신 폭력이라고도 해요.
그런곳에서 있다보면
몰상식적인 게 나무너무 많기에
시람이 싫어지고 화도 나고 기운도 없어지는 등
트라우마가 남을 수 있어요.
정신적 폭력의 악영향이 생각외로 커요.
남에게 말해도 처음엔 공감하고 위로도 하지만
당사자의 심리적 정신적 피폐함은
금방 회복되는 게 아닌 건데
그걸 이해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왜 아직도 그러냐면서
이상하게 보기 시작하고 답답해하고
비난까지 하기도 해요.
다 정신폭력을 몰라서 그러는 건데
주변인의 그런 무지가 또 폭력이 된다는 걸
모두가 알아야 해요.
시간이 걸려도 원글이 잘 극복해나갈 수 있게
지켜봐 주면 좋죠.
원글 잘못한 거 없다는 걸 기억하시고
나쁜 경험을 했구나 하며
과거를 수용하고 시간속에 흘려보내고,
또다른 좋은 인연과 더 좋은 경험을 하며
미래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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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0-09 am 12:25:00
175.--.234.134 |
| 어떻게 그런곳을 6개월씩이나 다니셨나요.
빨리 눈치채고 나오셨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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