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07 pm 9:52:00
122.--.196.102 |
| 사서 쓸때도 있고
이번에는 마음이 내켜서 동태포 2팩
동그랑땡은 사서 부치고요
마른표고버섯 자른거 있어서 3가지
간단히 했어요~
약 2시간이 안걸리네요
사서쓰던 제가하던지 내 맘데로라서
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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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07 pm 9:56:00
112.--.82.179 |
| 명절 전날 동서랑 둘이서 그동안 못한 얘기 나누며
시골 시가에서 전부쳐요.
동그랑땡,호박전,매밀전, 햄꼬지?전,두부부침등
둘이서 하니 후딱~
전살려하니 너무 비싸요.
이리저리 먹는 인원은 많아서~
좋게 생각하고 즐겁게 부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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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07 pm 9:56:00
222.--.114.188 |
| 모든 큰 동서 마음인거 같아요
샀으면 좋겠는데 본인 손맛 좋아하면서 늘 투덜대니 돈주면 좀 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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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07 pm 10:09:00
122.--.196.102 |
| 명절전에 시장가보면
전집 나물집등 거짓말 조금보태면
백미터정도 줄서서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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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07 pm 10:12:00
125.--.134.26 |
| 요즘은 마트 냉동식품에도 전이 있어서 놀랐어요
비싸면 비싼대로 한접시만 사서 올리고싶어요
그 한끼 맛좀없으면 어떤가요 서로서로편해야지
우리 시댁은 명절에 전만 7,8가지..
떡도 직접만들고 저는 사먹는떡이 맛있는데
기름냄새땜에 먹히지도않고 그냥 생각나는거 다하시는거같은데 특히 북어포 통째로 부치는데 맛도없지만 가시땜에 먹을수도없어 제사끝에 싸주시면 그냥 버리는데
그걸 꼭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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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0-07 pm 10:42:00
116.--.147.188 |
| | 기름범벅 머리 떡지는거 싫어서 전부치는거 정말 싫어요 장날에 노인들도 전집이랑 나물사려고 줄섰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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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0-07 pm 10:53:00
119.--.131.107 |
| 저는 20년이상 전만부칩니다.
제 당번인지라
남편이 돕기도하지만 미리준비해뒀다가 당일 오후에 부쳐요 약4시간정도
동태전 고구마 꼬지 동그랑땡 오징어튀김 납세미전 두부
이중에 꼬지가 가장 오래걸리네요.
매일하라면 짜증나지만 일년에 3번(명절 시부님 제사)이니 흔쾌히 해갑니다.
고생은 되지만 울애들도 잘먹고 가는길에 조카들도 내려주고하니 푸짐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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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0-07 pm 11:07:00
116.--.147.188 |
| | 시댁가서 두시간이내로 음식 끝낼생각하면 힘든줄 모르겠더군요ᆞ 매끼먹을 밑반찬은 시장에서 사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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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0-07 pm 11:54:00
114.--.66.247 |
| 저희는 차례지낼때는 전5-6가지 엄청했었는데
시아버님이 작년에수술하시구 아프셔서 차례,제사
다 안지내서 음식안해도 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구
명절때 전을안먹으면 허전한거같구 해서 올해도
4가지정도 혼자했네요 송편도 반말빻아서 조금남기고
다빚고 잡채에 la갈비등 밑반찬은 어머님이 4-5가지
미리하셨구 저도 음식하는게 별로 힘들다생각은
안하네요 저희 아이들 남편이 잘먹으니 뿌듯해서
저희딸은 식구들. 다있는데서 엄지손가락 세워
엄만 장금인가봐 간도딱맞구 진짜맛있어 하니
조카들도 맞어 맞어. 큰엄마는 신이라고 치켜세워
줘서 기분엄청좋았네요 맛있게먹어주니 정말
고마워 전매년 더 하구싶구 색다른. 전도 하고싶은데
저는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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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10-08 am 1:27:00
119.--.13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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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10-08 am 7:01:00
1.--.174.64 |
| 저희는 큰집가서 전 부치는데 건강에도 안좋은 전을 5명이서 6시간 이상을 부치는데요.
이유는 큰집 딸이 셋인데 애만 9명이니 그식구들 먹일라 부치고 더 싫은건 송편도 빚는데 토나올 정도로 많이 빚어 그또한 딸들 먹일라는거구요.
저는 전도 잡채도 안먹고 울아이들도 남편도 두개나 먹을까?기름기 싫어 안먹네요.
친구들 모임 7명이서 하는데 제사를 지내건 안지내건 전부치는 집은 저밖에 없더라구요.
친구들도 미리 예약해서 사오고 명절 모여도 한두끼 먹고 외식하거나 각자집 가거나 여행들 다니더라구요.
올추석엔 큰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부치는 양도 줄이자해 조금만 부치니 후딱 끝났고 송편도 사왔는데요.
더 싫은건 일 끝나고 동서네가 늦게 결혼해 애도 어린데 극성스러운 애들 셋이랑 정신없고 쉬지도 못해서
중고등인 울아이들이랑 근처 산책하고 왔었네요.
내년부터는 전은 제가 사오고 송편은 동서가 사오고 명절 당일 가자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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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10-08 pm 12:50:00
211.--.92.242 |
| 전 오지게 부치는 시가 여기 또 있습니다
한 서너시간 부칩니다 준비하는 거 빼고 부치는 시간만요
근데 작년추석엔 저랑 윗동서랑 번갈아 3시간씩 6시간을 부쳐댔어요
머지? 싶었는데 그 해에 남편 죽은 큰시누가 바리바리 싸들고 가더군요
헐
며느리 둘이 고모부 젯상에 올릴 전을 부치고 있었던 거였다는
그 동안 큰시누는 방에 들어가 잠만 쳐잤다는
그 담날 아침엔 작은 시누가 지 시가에 한웅큼 싸들고 가더군요
그 시누 역시 이렇게 부쳐야 맛이 있네없네 입만 바쁘더니
어느새 방에 들어가 잠만 쳐잤지요
집에 와 남편이랑 한바탕 하고 내내 갈궜더니
이번 명절엔 시모에게 아주 한소리한소리 하더라구요 ㅎㅎ
요즘 전을 누가 먹는다고 그리 무식하게 부쳐대냐고
첨엔 씨알도 안먹히던 시모에게 한마디도 안지고 난리난리 해대고는
담부터 딱 상에 올릴 양만 우리가 사가기로 합의보고 끝났습니다
아주~~ 속이 다 션합니다
지긋지긋한 그놈의 전 내년이면 20년짼데 이제 고만 부칠 때도 됐지욥
사위 젯상에 올릴 전거리를 며느리들에게 내놓던 시모
지 남편 젯밥을 올케 손에 맡긴 시누
내년부턴 두 모녀가 쎄가 빠지게 지지고 볶던가 말던가
전 해방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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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10-08 pm 1:33:00
112.--.66.151 |
| 전 쥐포튀김만 먹고 다른 전, 튀김은 안먹어요.
워낙 기름진거 싫어해서요.
남편외동에 시부모님 돌아가셔서요.
우리가족만 오붓하게 차례지내는데 연휴가 있으니 남편과 둘이서 해요. 전 재료준비만 해주고 남편이 하구요.
새우튀김 쥐포튀김 동태전 냉동동그랑땡 맛살꼬지전 파전
요렇게 했네요.
제사때는 제가 일을해서 가끔 사기도 해요
애들과 남편이 워낙 잘먹어서 힘든줄은 모르겠어요.
애들 어릴때 이런추억도 좋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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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8 pm 2:18:00
114.--.66.247 |
| 맞아요 애들이나 내가족이 잘안먹으면 모르겠는데 우리
가족이 잘먹으니 힘든줄모르고 저도 22년째 하네요
매일하는것도 아니구 일년에 2번인데 즐거운마음으로
합니다 저희 가족들은 먹으면서 엄마힘든거 다알아주고
해서 명절음식하면서 힘들다생각한적없네요
추석땐. 송편 설에는 만두 다집에서 만들고 딸이랑
조카들이 어렷을때부터 도와주고 애들은 떡이랑 만두
꼬지 만들고싶어 안달이네요 저도 이런추억좋다생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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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10-09 am 11:51:00
175.--.215.73 |
| 저희 시어머니가 제사준비 다 하시는데 제가 전만 부쳐갔었어요.
근데 애아빠가 저 고생(?)한다고 하니까 딱 한번 시키고 그다음부턴 사서 하시더라구요.
이만원어치 사면 제삿상 올릴만큼이고, 다른반찬 많아서 전을 많이 먹지도 않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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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pm 4:56:00
112.--.66.151 |
| 이만원요?
동태전 하나에 700원이던데요.
저흰 5종류 10만워치 사서 올리니 딱 한접시씩 나오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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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pm 5:42:00
122.--.196.102 |
| 비싸네요
재래시장에서 한근 즉 400그램
에 팔천원 하던데요
이만원정도 달라고 하니
한팩 큰거 정도되서 그리 안비싸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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