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07 pm 7:03:00
125.--.6.5 |
| 오늘 왜 이글 저글에 제 남편이 있는지
저도 속 끓는데 쓰고서 헛웃음이 다 나네요.
싸우고 삼일째 말않고 남편은 술만 마셔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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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07 pm 7:45:00
122.--.134.101 |
| 추석전날 자기집(남편말) 가고 추석날 오후3시쯤나와
시댁은 시골 친정은 5분거리
5시쯤 친정가서 저녁먹고 8시쯤 나오는데
나오면서 하는말 다시 자기집 간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의가 없써 오로지 하는거라곤 술먹고 노는거 제일 잘함
시댁이 시골이라 길이 험함 운전도 노련하지 않음
연휴끝날때 까지 있다오라고 함
차라리 없는게 편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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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07 pm 8:30:00
219.--.51.246 |
| 남편들이 나이들며 싸우면 말안하고 며칠 내지 몇달.
몇집건너 하나씩있나봐요.
우리집에도 있어요 수틀리면 입에 지퍼 ~
1년에 명절두번 얘기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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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07 pm 9:03:00
125.--.134.26 |
| 우리도 남편이 삐져있는 상태인데
전 지금이 젤 편한걸요
말많이하면 피곤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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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07 pm 10:02:00
115.--.232.140 |
| 우리도 남편이 밖에 나가서 전 너무 편해요.
친정으로 출발할때부터 묵언... 친정에서 이유도 없이 부모님 속상하게 해드리고 지금까지 집밥 안먹어요.
지금도 밥하는 거 보더니 밖에 나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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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0-07 pm 10:31:00
223.--.10.215 |
| 저번 댓글에도 썼지만.. 남편이 갈치조림에 호박 안 넣었다고 잔소리 해대서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이라고 잔소리 하지 말라니깐 여태 삐져서 말 안한지 17일째 됩니다.
전 지금 남편 꼴보기 싫어서 커피숍에서 저 혼자 있습니다. 아주아주 징합니다.
앞으로 제 생에 갈치조림 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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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10:40:00
116.--.147.188 |
| 저는 커피숍에서 시간이 잘안가요ㅋㅋ
무조건 차끌고 나가서 낯선 곳 몇시간 돌아다녀야 좋더라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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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8 pm 3:23:00
125.--.40.221 |
| | 누워서 맛사지나 받고 소고기 사묵고 영화한편 때라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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