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06 pm 2:49:00
39.--.14.11 |
| 웃긴건 지적하는 본인도 틀린 맞춤법에
띄워쓰기 엉망이라는 사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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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06 pm 3:06:00
115.--.232.140 |
| 나이 드니 노안오듯 맞춤법도 잊어버릴 수 있어요. 제가 그렇네요.
우리 나이대엔 "읍니다"로 배워 헷갈릴수 있다봐요.
한글 표기가 달라진 것들이 있고 틀릴 수 있죠. 몰랐으면 고쳐나가면 되는거지 ...
"읍니다"를 "습니다"로 알아들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 국어샘도 아니고 언론인도 아닌데 좀 대충 쓸수도 있는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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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06 pm 3:15:00
211.--.157.113 |
| 017-10-06 pm 1:19:00(뒷댓글 펌)
설령, 맞춤법 때문에 기억 난다해도 힘든 얘기 여기다 속풀자고 털어놓은건데 좀 모른척 눈감아주시지
그게 미덕 아니에요? 저 원글 아닙니다. 뭐 그렇게 거슬리게 틀린 것도 아니고 습니다 로 바뀌기 전엔 읍니다였고 그렇게 따지자면 여기 단순 오타말고 맞춤법 틀린 것들 부지기수 아니겠어요. 더군다나 정말로 한 분이라면 그분은 맞춤법 때문에 속풀이도 맘대로 못하겠어요.어느 분 말 맞다나 그분에게 여기가 마지막 대나무 숲일 수도 있는데요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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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유독 "읍니다, 습니다"만 끝까지 지적질;;
본인도 아니지만 넘 스트레스 받습니다.
쓴 내용 알겠으면 되지 뭘 그렇게 전에 쓴 얘기들까지 생각난다며 그러나요.
그 처음 특정직업 비하까지 하며 지적질 스타트 한 분이 계속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이젠 그러지 말길 이 글 빌어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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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06 pm 3:21:00
211.--.227.53 |
| 속상한글에 맞춤법 지적은 좀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모르는 타인에게 지적 당하고 쪽팔림이 어쩜 괜찮을수도 있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지가 내얼굴 알게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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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 pm 4:04:00
211.--.157.113 |
| | 아무리 익명 이지만 <~ 지가 내 얼굴 알게 뭔가요~> 라니 좀 그렇네요ㅡ. 서로 님으로 쓰는 공간인데 '지가' 는 넷 상에서 모르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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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 pm 9:36:00
211.--.227.53 |
| | 와 ~해오름 시모짓 하는 사람 많네요. 왜 이리 다들 훈장질 꼰대질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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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am 6:43:00
1.--.190.231 |
| 그러네요 지적질 보다 이런 막말 표현이 더 싫습니다
지적질은 한명이 계속 하는거 같진 않아요
오해푸시고 고치면 되는거죠 아이들한테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엄마들도 열심히 공부해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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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am 7:40:00
1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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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12:41:00
211.--.22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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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06 pm 3:28:00
211.--.157.113 |
| | 읍니다 는 쪽팔림 당할 것도 아닙니다. 맞춤법 개정 이전엔 옳은 표기법이었어요. 그것만 물고 늘어지는 분, 더 쪽팔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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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0-06 pm 3:32:00
223.--.203.174 |
| | 근데 몰라서 읍니다로 쓸수도 있고 글 읽는데 지장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알려주는데 굳이 읍니다로 고집하는것도 그렇네요. 난 끝까지 고치기 싫다 그런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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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 pm 3:36:00
211.--.157.113 |
| 고집한다기보다 그냥 쓰시던대로 쓰는 거겠죠.
'않과 안, 돼와 되'는 가르쳐줘도 못 쓰는 분들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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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am 8:18: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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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0-06 pm 4:50:00
125.--.134.26 |
| 저도 '읍니다' 세대지만 그냥 나이가 좀 있는분인가보다 생각하고 마는데 속풀이방에선 맞춤법 상관없이 위로받고 위로해주는 따뜻한 공간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맞춤법말고도 이상하게 태클거는사람도 있던데 그러지 말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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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0-06 pm 5:08:00
115.--.185.16 |
| 맞춤법 지적에 대해
온라인 공간에서 가끔 있는 것 같아요.
해오름에서도 잊을만하면 있고요.
학생들은 맞춤법 가지고 뭐라 하지 않던데
몰라서만이 아니라 알고도 지적하지 않아요.
뜻만 통하면 됐고, 할 말 이어가는 게 더 중요하단듯이
걍 웃고 넘어가거든요.
그런거 보면, 맞춤법 지적 행위는
꼰대다운 것 같아요.
사소한 거 지적하며 우월감 느끼는 못난 심리 뭐 그런거요.
맞춤법...좀 틀리면 어때요.
책 좀 덜 읽는 사람처럼 보여서 안돼보인다면,
품는 마음으로 행간을 더 잘 읽어주면 되죠.
상대를 위해서 그런다는 식으로
맞춤법 등 사소한 지적질하는 사람은
마음과 태도가 배려와 존중이 없는 것이니
그 사람의 문제는 그 사람에게 있어요.
그런 사람은 온라인에서 맞춤법 지적하듯이
오프라인에서는 말투며 손짓 지적하며 살기에
이웃도 친구도 없기 쉽다고 해요.
맞춤법 틀리게 쓰는 사람과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 중
누가 더 안타까운 걸까요.
맞춤법 지적질에 너무 상처받을 것 없어요.
요즘 맞춤법도 아이들이 자라나면 또 틀려져
제가 쓰는 말 보고 바르지 않다 할 거예요.
늙었다고, 뭘 모른다고, 무식해할지도 모르지만
그중에서도 또 이해와 공감이 있는 사람도
또 반드시 있을 겁니다.
삶이 영원한 것도 아닌데
이해와 공감있는 사람과 정 나누고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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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0-06 pm 5:50:00
113.--.169.96 |
| 전 수학도 잘했고 국어도 잘했고 , 수능 국어 몇개 틀리지도 않았어요.지금도 고등수학 이과 미적분 심화는 몰라도 개념한번 읽어보면 기억이 나서 설명이 가능하더라구요. 지금은 몰라도 처음 수능 국어는 독해력위주고 맞춤법은 안나왔어요. 책도 40넘은 아직도 저녁마다 읽고 자는데 맞춤법 너무 어려워 문자 보낼때 마다 고민ㅡ스러워요. 전 글씨를 자세히 보진 않고 내용위주로만 보나봐요. 사실 글씨 틀리면 너무 챙피해요. 그러니 지적하는 사람들도 너무 무시하는 투로 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람마다 부족한부분이 있으니깐 그것 하나로 모든것을 판단하진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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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10-06 pm 9:23:00
106.--.219.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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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10-06 pm 9:40:00
175.--.20.24 |
| 지적한 사람은 절대 아닌데 그 글을 몇번 봤어요
바른 맞춤법을 알고도 읍니다를 고집할 이유 없잖아요
전에 쓴 그분일것 같다는 생각이 우선 들었고요
솔직히 눈에 띄니까 내용이 선뜻 들어오지 않는 느낌을 저도 받았어요
속풀이 하셔서 속푸시고 그건 이제 고쳐 쓰시는게 어떠세요?
기분나쁘라고 쓴거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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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10-06 pm 10:52:00
211.--.136.6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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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10-06 pm 10:54:00
1.--.34.150 |
| 국어시간도 아닌데 글 쓰다보면
오타도 나고 대충 내용만 알수 잇게
간단하게 쓰다보니 알고도 틀리게 쓰고
모르고도 쓰고
그러는거지요
맞춤법 틀리는거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뭣이 중한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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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10-06 pm 11:00:00
219.--.51.246 |
| 저는 앞에 글들이랑 내용안찾아봐서 모르겠구요.
그냥 드는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다른 헷갈리는 맞춤법들은 사실 문자나 톡보낼때 알면서도 빨리 쓰려고 그러기도 하고(뭐야?를 모야?라고 쓸때 톡에서 '모'가 아니라 '뭐'라고 고쳐주진 않잖아요.
쓴사람도 알겠거니 하는게 있는데 '읍니다'는 좀 바뀐지도 오래됐고 하니 친절히 알려주면 기분 나쁘지 않았을거에요.
말한마디에 알려주려 하는건지 지적당하는 느낌인지가 드러나니까 논란이 된것같네요.
안보이는 곳이지만 예쁜말쓰는게 좋을것같네요.
맞춤법 틀린 따뜻한 말과
상대를 배려하지 않은 글에 맞춤법 정확한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를 더 옹호하게 되있는것 같아요.
특히 여긴 여성들 방이니까 더욱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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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10-07 am 1:01:00
1.--.70.168 |
| | 윗분 말처럼 다른건 빠르게 누르다보면 틀릴수 있구나 하고 정말 가볍게 넘어가 지는데 읍니다는 응? 하고 ..좀 걸리게 되더라구요. 또는 이분 그 논쟁을 일으키는 그분인가? 하고 생각들어서.. 다른 글들은 읽고나도 목에 물넘어가듯 아무 생각 없는데, 읍니다 글은 뭔가 머리속 생각의 흐름의 문턱에 걸리고 넘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습니다로 쓰시면 여러사람이 편히 읽을 수 있을텐데요. 읍니다 는 글 속에 내 나이가 이만하오를 이미 포함하고 있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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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10-07 am 1:45:00
125.--.14.227 |
| 읍니다에 대한 글을 몇번 보았지만 처음 글쓰는건데요.
자주 틀리는 맞춤법과는 좀 다른 느낌이긴 해요.
이게 오타이거나 헤깔리거나 그런 차원이 아니라..일정 나이를 짐작케 하고
어떤 사람의 특정 표식이 된달까요..
이게 익명방이라서 더 지적질이 나오는것도 같아요..누군지 모르고 싶은데 그때 그분이구나 자꾸 짐작하게 하니까...
헌데 그 맞춤법 지적할때 처음 댓글이 너무 몰상식하게 배려 없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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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10-07 am 11:38:00
220.--.40.13 |
| 나이가 먹으니 맞춤법이 틀려도 맞게 읽어 가는 나는 뭘까요?
그래서 지적을 할 수 없는 이현실이
나이탓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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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12:23:00
125.--.6.5 |
| 저는 맞춤법에 좀 민감한 사람이지만 댓글에 지적질은 안 하는데요. 흔히 틀리는 건 잘 알아도 또 내가
모르는 정확한 표기법도 있을 수 있으니요.
그리고 맞춤법 틀리거나 지적 좀 못하면 어때요.
맞춤법 틀리는 것보다
간혹 같은 글을 읽고도 이해가 안돼 이상한 딴 얘기하고 걸고넘어지는 댓글 다는 게 더 문제인 거 같아요
꼭 말귀 어두운 시모와 남편 보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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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7-10-07 pm 1:52:00
121.--.180.67 |
| 다른사람 맞춤법에 지적은 안해봤지만 몰라서 아예 틀리게 사용하는경우...아는사람일경우
조금 다르게 보이긴하던데요.
꼰대라서 그런지...
해오름이나 인터넷에선 상관없어요. 아는 사람도 아니구 상관할일이 아니니까요.
또 저 스스로 맞춤법 틀린경우...가끔 헷갈릴때가 있어요....
스스로 창피해서 얼른 찾아본적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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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7-10-07 pm 5:03:00
223.--.163.23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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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7-10-07 pm 8:23:00
219.--.5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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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017-10-07 pm 8:50:00
223.--.163.211 |
| 다른것보다 유독 읍니다가 좀 걸리는건 사실이네요.
정말 몰랐던거라면 누가 알려주면 전 다음부턴 고쳐쓸것 같은데 늘 그렇게 쓰시는것도 좀 특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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