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05 pm 11:08:00
211.--.227.53 |
| 그럼요 그럼요. 버티는 사람에겐 언젠가 좋은날 옵니다
뭔지 몰라도 잘 이겨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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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5 pm 11:17:00
122.--.52.53 |
|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더 강해져야하는데
가끔 내안의 어린 내가 불쑥 불쑥 나옵니다.
철없는 어른 티 내고 싶지 않는데 ...
눈 질끈 감고 버텨볼려구요.
추석도 지나고 휴일만 남았네요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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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06 am 12:06:00
125.--.134.26 |
| 그쵸 힘들어도 어려운일 닥쳐도 버텨내다보면 희망이 보이겠죠
고3 아이가 있어선지 9월부터 시간이 참 더디가네요
책상앞에 앉아 몸부림치는 아이에게 그동안 잘해왔으니 한달만 버텨보자했는데 얼렁 좋은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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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06 am 9:51:00
119.--.131.107 |
| 어릴적 무지막지 부모의 쌈박질 가정불화로 자살을 몇번시도..
앞이 캄캄 절대 좋은 날이 없을것만같던 시절이 있어어요
생각지도 않게 좋은 남편 만나 꿈꿀수없는 가정을 가지고 분에 넘치는 복을 받고사네요
간혹 힘겹기도하지만 내 어릴적 고통에 비하면 나만 참으면 되는 아무것도 아닌거죠..
내 생각엔 밝은 날이 없을것같지만 그리오래가지않고 좋은 날 반듯이 옵니다
장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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