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04 pm 6:31:00
175.--.74.223 |
| 어머니 계실때 까지는 시댁에서 지내세요
암만 힘드셔서 넘겨주려 한다고 해도 모른척하고
어머니 책임하에 이뤄지는게 나아요
계실때 제사 옮겨오면 불화 생길둣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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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10-06 am 7:31:00
115.--.185.246 |
| 옳소. 시댁에서 지내고 음식 분담해서 해오라 하세요.
일단 그렇거라도 책임을 분담하는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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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04 pm 7:48:00
125.--.184.216 |
| 그래도 님 상황이 저희보단 훨 낫네요
우린 유산한푼 없었구 시아버지 돌아가시니 낼름 넘기더군요
복도 진짜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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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04 pm 8:53:00
223.--.213.124 |
| 둘째며늘입니다.
큰며늘 안지내는 제사를 저 역시 지낼 이유가 없죠..
절대 안지낸다고 할거예요.
제사를 없애든 절에 맡기든 그건 시모가 결정할 일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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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04 pm 9:14:00
125.--.241.6 |
| 형제중 둘째 며눌..
큰며눌 하기싫은 제사 둘째도 하기싫은건 당연..
큰며눌 제사 받기싫음 시모와 상의해 제사없애든가 절에 모시는게 방법.
둘째네가 나서서 모시겠다하기전에는 모셔가라하지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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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04 pm 9:18:00
125.--.134.26 |
| 맏며늘도 싫어하는 제사를 둘짼 당연히 안가져가겠죠
만약 맏며늘이 마다한 제사를 둘째며느리가 가져간다면 원글님은 시댁에서 설자리가 없어질거같아요
절에모시던 최소한으로 간소하게 지내시던 방법을 찾으셔야 할거같아요
저도 맏며늘이지만 전 제사 제가 지낼생각하고있어요
동서랑 사이가 안좋아서 뭘 나눠서 한다거나 하는건 아예 생각도 안하구요
어머님처럼은 안할거예요
저는 남편이랑 힘들면 음식을 사서하든 제삿날 묘에만 다녀오든 최소한 예의만 갖추자 미리 얘기했구요
이게 맘에 안들면 시동생 안와도 상관 안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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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0-04 pm 10:24:00
211.--.227.53 |
| 내가 안지내면 안지내는거지 왜 동서가 지내야 합니까 ? 장남이 그정도 나올때는 연 끊을때 아닐까요?
나도 지내기 싫으면서 동서가 지냈으면 하시네요
동서가 제사를 지내면 왜 재산을 반반나눠요? 이해가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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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5 am 12:23:00
222.--.212.44 |
| 동서가 지냈음한다고 글에 나와 있지 않네요
단지 둘째의 의견 묻는것이지.
그리고 재산을 반반 나눈 원글도 제사를 지낼 필요 없겠네요.님글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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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5 am 12:27:00
211.--.227.53 |
| 제사 지내는 사람이 재산은 더 가져야죠. 반반은 말안된다 생각해요
그리고 원글은 동서가 지냈으면 하는데요 둘째 의견을 왜 여기다 물어요
둘째가 여기 있는것도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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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0-04 pm 10:40:00
221.--.59.2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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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0-04 pm 10:43:00
211.--.22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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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이 왜 제사 신봉하겠어요?
본인이 안지내니 그런거지
본인이 지내야 한다면 난리 날걸요
동서가 지낸데요 ? 이것부터 에러잖아요 동서가 머리 총맞았어요? 맏며느리도 안지낸다는 남의집 조상 맏며느리 재끼고 받게 장남이 그동안 받은 유산 다 포기한다 하면 몰라도 혹시 유산이라는것도 변변한거 없는거 아닌가요? 맏며느리가 이렇게 나올때는 받을거 다 받았거나 없거나 둘중하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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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0-04 pm 11:09:00
175.--.234.134 |
| 제사를 없애자고 건의 하세요.
그게 가정이 평화로운길 이구요.
제사를 님이 가져가던 맏며늘이 가져가든
누가 가져가더라도 죽을때까지 집안 분란
끌어안고 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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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10-05 am 3:03:00
122.--.196.102 |
| 형님이 지내는 제사도 사실 하기 싫은데
(나눠서음식해감)
미치지 않고서야 제사를 받겠습니까?
내가 권한이 있으면 없애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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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10-05 am 6:44:00
223.--.140.134 |
| 절대 미치지않고서야 제사 가져갈 둘째는 없습니다.
자기네가 장남이 아니라서 제사신봉자가 될수도 있는거겠죠.
이참에 님이 가져오는것도 나쁘지않아요.
동서 음식 반 해오라해서 명절아침에 모이는걸루요.
전 제가 우리집에서 하겠다며 제사 가지고온 케이스에요
전 그렇게하는 맞며늘인데 우선 시댁에서 안 자서 좋고 내맘대로 내주방에서 음식해서 좋아요.
가끔 사기도해요.
먼거리 시골시댁가서 하는것보다 전 훨씬 편하네요.
동서네는 가까이살아 아침에 만나고 오전늦게 각자 헤어집니다.
어머님은 전날 오시고 오전버스로 내려가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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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5 am 7:22:00
222.--.212.44 |
| 원글입니다.
저도 님처럼 제가 모셔와 간소히하고 신경안쓰고 지내면 좋겠는데~자신이 없네요.
우선 시동생이 제사신봉자인건 종교적 영향때문이고 주방에 시모한명 추가일 정도로 잔소리가 심하네요.
그리고 사이도 안좋아요.형이 순진하니 안하무인.
동생이 형에게 큰소리내는 것보고
"요즘은 위,아래가없다.세상이 변해서"라고 그 상황을 지켜보기만하는 시모를 보고 큰며늘입장에서 무슨 큰며늘노릇한다고 책임을 질까요.
일이 힘든걸 떠나 제집에 오는게 싫은거지요
어찌보면 이런 고민도 저에겐 사치이네요.
그간의 에피소드를 생각하면~
그러나 사람사는세상이니 의견을 듣고 더 지혜롭고자 글을 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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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5 am 9:22:00
125.--.6.5 |
| 시모도 작은 아들 기에 눌려 할말 못하시고
그렇게 오냐오냐 하는 게 맘편하신가보네요.
힘드시겠어요. 윗님처럼 간소하게 하면 될 것을
시동생 시집살이까지 해야하다니.
한번 뒤집어엎으라고 하고 싶지만 시동생이 가만 있을거 같지도 않네요. 쓰고보니 공감만 되고 돔은 못 되는 댓글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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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5 pm 2:16:00
211.--.227.53 |
| 저희집 경우 보면 형이 동생에게 찍소리 못하는건
형이 순진해서가 아니라 (진짜 그렇게 생각하심 님이 순진한거임)
장남이 본인 스스로 동생에게 큰소리 못칠 정도로 장남노릇 못할때 찍소리 못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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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10-05 am 8:30:00
58.--.53.157 |
| 시어머니가 말을 너무 안좋게 하시네요
다 큰 시동생이지만 시동생을 따끔하게 혼내야지
세상이 많이 변했다니??
원초적으로 시어머님이 문제가 있네요
잔소리많은 시동생도 너무 싫을거 같아요
집에 다 오지말고 혼자 제사 지내는게 제일
속편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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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10-05 am 9:47:00
125.--.134.26 |
| 어차피 제사 둘째는 안가져가요
시동생이 그렇게 유별나다면 더더군다나 와이프가 더 싫어할걸요
원글님이랑 남편분이 결정을 내리셔야할거같은데
절에 모시는것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런얘기 나오기시작하면 가족모두 생각이 같을순없어요
시동생은 버리고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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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10-05 pm 1:00:00
211.--.92.242 |
| 제가 둘째며늘 입니다
제 경우,,남편 조건이라고는 딱
둘째아들이라는 거 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저희 할머니와 맏며늘이었던 엄마의 치떨리는 고부갈등을 너무 보고 자란 덕에
윗분 말씀대로 미치지 않고서야,,가 정답~ ㅎㅎ
맏며늘도 안받는 제사 절에 모시거나 없애야지
개도 안물어갈 그걸 뭐하러 넘겨 받아요
저라면 시모와 윗동서가 서로 패스를 하던 토스를 하던
입 꾹 다물고 구경만 할거예요
거기서 의견 내세울 권리도 없지만 의무도 없으니
시동생이 제사 신봉자라도 그쯤되면 태도가 바뀔거라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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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10-05 pm 1:41:00
122.--.196.102 |
| 원글님!
뭐그리 시동생을 무서워해요
칼자루 쥔 사람은 원글님인데
죽자고 하면 살것이요
살자고 하면 죽는다고
병법에도 있는데 지금 살자고 하니
죽고 있는거예요..
원글님 뜻데로 밀고 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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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5 pm 2:20:00
211.--.227.53 |
| 시동생이 무서운게 아니라 남편 눈치보는거죠
남편 입장에서는 자기가 가져가야할 제사 원래 아버님 돌아가심 제사 큰아들이 가져 가는건데 아직도 노모가 지내고 있고 아내는 싫다지 동생 눈치는 보이지 장남 노릇은 못하고 있고 그런거죠 . 그러니 시동생이 뭐라 뭐라 해도 본인 입장에서는 장남으로 하는게 아무것도 없이니 다 듣고 있는거죠 . 남편이 아 몰라 제사 안지내 선언하면 끝인데 저 남편은 착한 남편 코스프레 하면서 아내 눈치보고 동생눈치보고 자기 엄마 눈치보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착한 아들 남편인척 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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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5 pm 5:19:00
222.--.212.44 |
| 원글입니다.
음~제가 뭘 무서워할까요?
왜 제생각대로 밀고나가지 못할까요?
15번 댓글님의 글이 명쾌하면서 힘을 주는데 왜이리 고민하냐면요.
저는 시가쪽에는 어떤 애정도없고 징그러울 정도예요. 사실 이젠 무시하게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어요.
단지 성향이 순한 남편을 위해 그간 참고 도리를 했는데 제사문제로 인해 형제지간 사이가 어찌될까 궁금했고 개인적으로 형제사이가 나쁘지 않게 흐르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네요.
그러나 그것도 저의 오지랍일수도 있겠다싶네요.
댓글들 보니 둘째는 싫다하고 어떤 결정도 저에게 비난이 될수있는 문화고 그러쟈고 계속 참고 희생하기엔 저도 아니고..
우선 못한다 의사전달후 지켜봐야겠어요.칼자루는 두 형제지 제가 아니랍니다.다른집은 며느리가 칼자루쥐고 있나요?저희 경우엔 며느리는 남일뿐이예요.설거지나하는 남..에고 왠 남이 이리 신경쓰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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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5 pm 5:27:00
211.--.227.53 |
| 칼자루는 님이 쥐고 있어요.
님은 칼자루로 그 착하다는(?) 남편을 조정해서 원하는 결과를 낼거란 말이죠?
못한다는 의사 전달후 형제들 판단 따른다는데 그착하다는 찍소리 못한다는 남편이 또 말한마디 못하고 착~하게 동생에게 순응하면 님은 따를려고요?
본인 판단 다 했음 차라리 악역을 맞으세요 형식은 착한척 희생하는척 니들 의견 따를게 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결과 나오게 한다는데
칼자루 쥐고 남편 통해 해결 할려고 말고요
이미 나쁜 며느리 됐는데 무슨 남자 형제들이 판단했고
나는 몰라~난 착해~하면서 뒤로 빠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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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5 pm 5:33:00
222.--.21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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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5 pm 5:50:00
122.--.196.102 |
| 남편이랑 시동생이 칼자루 쥔거면
원글님 왜 고민하세요?
그들이 시키고 원하는데로
하는거지요
일반적으로 답답한게 제사는 며느리가
고생하면서 (하기도 싫고 )
좋은 며느리 형수님 하고 싶어서
계속 하는 경우가 많지요
물론 이런게 문제가 안되는 분들은
기꺼이 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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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5 pm 7:44:00
211.--.227.53 |
| | 원글님 댓글 바꿔 버림 제글이 이상해지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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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10-05 pm 6:07:00
223.--.140.236 |
| 무 짜르듯이 쉽게 결정하고 해버리면 세상일 고민할거없지요
맏며늘파,아래며늘파, 내맘대로파,주위고려파
자기 처한 환경에 맞게 스스로 정한 결정을 밀고 나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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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10-05 pm 6:57:00
121.--.180.67 |
| 본인이 절대 하기싫으면 그만인거죠.
시동생이 제사를 원한다는....그냥 그건 그집 사정이니까 원글님이 왈가왈부할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저는 둘째 며느리인데...제사지내는거 정말 아무의미없는 미신이긴하지만..
남편이 부모님제사여서 원한다면 간소하게 차려줄 생각은 있어요.
뭐....생각이고 나발이고 저희는 제가 지내야 할 확률이 아주높고요.
다른 형제들 상관없이 그냥 본인집 사정에 맞게 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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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5 pm 7:54:00
223.--.222.146 |
| 님은 왜 지내야 할 확률이 높나요?
형이 이민? 종교? 갈등?
그래도 생각이 있다니 댓글중에는 드문 경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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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7-10-06 pm 9:57:00
211.--.182.46 |
| 이건 물어보고 자시고 할 사안이 아니고 그냥 어머님 힘드시다니 딱음식 반씩해서 시댁서 하자고 동서한테 말하시고요 어머님 돌아가시면 님의견 내시고 욕먹더라도 안하시면 됩니다 둘째한텐 말도 꺼내지마세요 동서한테 어머님 힘드시니 음식 반씩해서 모이자고 말하세요~그건 해도될듯요
재산도 반반인데!!! 참 혹여 어머님이 맏이가 제사가져가길 얘기하심 어머님 살아계실동안은 여기서 지낼거라고 똑부러지게 말씀하세요 그러면서 음식힘드시니 우리둘이(동서) 하겠다고도 하시고요 그럼 시어머님이 암말 안하시겠죠 또 말씀하신다면 모른척 하는수밖에요~이상 외며느리였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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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6 pm 11:37:00
125.--.6.5 |
| | 와~ 정말 똑부러지시네요! 부러워요. 어디서나 억울한 속풀이 할일 없으실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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