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04 am 7:31:00
222.--.212.44

저희 어제 저녁 숯불에 돼지고기.소시지 구워먹었어요
간만에 먹은거고 평상시는 잘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수제소시지도 왠지 잡고기넣고 만들었을거라 생각되어 잘안사게 되고
고기류는 생고기가 제일 낫지 않을까 생각돼요
님도 그리하세요~~^^

답글

2 ***

2017-10-04 am 9:24:00
223.--.165.107

중등딸
소시지 베이컨
달고 먹습니다.
아이가
먹는게 없습니다
엄청 마르고
소식 편식에
몸이 넘 약해서
맛있어 하는거 그냥 먹습니다.
저도 훈제 가공류가 해롭다해서
포장에
6무 .7무 라고 적힌거만 삽니다.
먹기전에
물에 담궈두거나
삶은후
먹습니다

생협.한살림껀
먹어보고 맛없다 하더군요.
신기하게 알더라구요.

믿고 사서 먹지만
맘이 편하진 않아요.

그런데
몸에그렇게 반응이오기도 하는군요.
저희앤
넘 말라서 전혀 그런반응도
그런말도 없었거든요

답글

***

2017-10-04 pm 1:37:00
1.--.190.231

6무, 7무 이런게 뭐에요?
목우촌이고 수제소시지고 팔팔 삶아서 먹고 있어요 5분정도 삶는것 같아요

그래도 목우촌은 좀 덜 반응이 오는데
그랑프리 소시지류 먹음 한시간후면 바로 아프다 그래요
소시지를 상추에 싸서 쌈장발라 먹었는데도 ..

***

2017-10-04 pm 2:17:00
61.--.63.20

더건강한
엔네이처
하림 비엔나
포장지에보면 6무.7무
라고 적혀 있어요
발색제 조미료 등등없다
그런건데
발색제가 젤 안좋죠

***

2017-10-04 pm 2:50:00
1.--.190.231

네 다음부턴 저도 6무 7무 확인하고 사야겠어요
그런게 있었네요

***

2017-10-04 pm 3:25:00
61.--.63.20

참고가 되셨다니 좋네요^^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

2017-10-04 pm 5:53:00
1.--.190.231

3 ***

2017-10-04 am 10:27:00
223.--.178.72

제 딸이 5학년 30키로 입이 잛아서 지 좋아하는거 가리지 않고 먹여요. 햄도 한번 데처서 먹이면 바로 맛없다고 안 먹고 한살림햄 같은거 처다도 안봐요. 그냥 뜨거운 물에 잠깐 담갔다고 먹여요.

답글

4 ***

2017-10-04 am 10:34:00
183.--.177.65

저는 다 먹입니다.
물론 가공식품 안먹이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라면. 햄. 치킨 피자.... 다 먹입니다.
너무 자주는 아니지만 먹고 싶을때 아이들이 해달라고 할때는 먹습니다.
저녁에 정말 밥하기 싫을때는 라면이랑 부추전 부쳐서 먹구요

애들도 건강하고 저도 건강합니다. 음식할때 약간의 조미료도 쓰고요.
많이 반복적으로 자주 먹는거 아니면 별문제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가리지 않고 뭐든 잘먹어서 그런지.. 애들도 키도 크고 건강하구요.
저의 언니네는 다 유기농 인스턴트 전혀 안먹고 정말 조심해서 먹거든요
언니도 예민하고 애들도 먹고 싶은거 뭐 몸에 안좋은 인스턴트 같은거 못먹게 해서
그런지 애들도 까칠하구요. 키도 별로 안커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먹고 싶은거 먹고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물론 저도 야채 과일 현미 잡곡 콩 생선 고기 다 골로루 먹입니다.
추가로 인스턴트 음식도 먹는거구요.

아마 애들이 알러지가 있었다면 안먹였겠죠.
우리애들 과자 아이스크림 먹이는거 보고 언니가 거의 기절한적 있서요.
애들한테 그런거 먹인다고..

답글

***

2017-10-04 pm 1:39:00
1.--.190.231

ㅎㅎ

5 ***

2017-10-04 am 11:01:00
125.--.134.26

저도 그냥먹여요
하지만 꼬치전은 어머님은 항상 햄,단무지 넣고하시는데
저는 소고기 양념해서 넣은게 더 맛있는거같아요
단무지대신 노랑 파프리카

답글

6 ***

2017-10-04 am 11:05:00
211.--.242.228

집에서 안 먹여도 밖에서 친구들이랑 몸에 해로운건 다 먹고 다니더군요ㅜㅜ
어렸을땐 안 먹였는데 고등학생 되고 나서는 다 먹여요.

답글

7 ***

2017-10-04 am 11:27:00
125.--.6.5

우리 딸 재수학원 다니는데 거기서 급식으로 채소반찬 나오면 다른 애들은 맛없다고 밖에 나가 편의점 도시락 컵라면 사먹고 햄 소세지 나와야 밥 먹는 애들 많대요.
저도 어릴 때 식습관 굉장히 깐깐한 엄마 때문에
소세지 햄 오뎅 콜라도 못먹게 해서 안 먹고 컸는데
지금 나이들어선 밖에 파는 오뎅이 넘 맛있어요 ~
콜라 마니아 남편 땜에 저도 한 때 콜라중독돼서
치과치료비 엄청 깨졌네요.
어려서 뭐든 너무 제한받으면 저처럼 반동적으로 폭발? 되는 경우도 있으니 적당한게 좋은 거 같아요.

답글

8 ***

2017-10-04 pm 12:35:00
211.--.255.34

아이가 아토피있어 될수있음 안먹긴하나 가끔 먹게되면 햄은 굽기보다 삶아요.
나트륨도 빠지고 불순물도 빠지구요.
집에서만 먹는것도 아니고 평생 엄마가 해주는 것만 먹을수도 없으니 먹되 소량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먹으면 몸에 좋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스트레스받으며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되겠죠.

답글

9 ***

2017-10-04 pm 1:41:00
1.--.190.231

원글입니다
그냥 조금씩 먹게 해야겠어요 바깥에 나가면 다 먹으니 너무 제약을 말아야겠어요
소고기 양념하고 파프리카로 미리 연습좀 해보고 명절에 가져가 봐야겠어요
또 한소리 분명 할텐데.. 이런게 참 힘들어요 서로 의견이 다를때

답글

10 ***

2017-10-04 pm 2:13:00
112.--.66.151

산적엔 간장과 물엿으로 졸인 우엉이 맛나요.
단무지 넣는단말은 첨이네요^^

답글

***

2017-10-04 pm 2:19:00
125.--.6.5

저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