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01 am 2:46:00
219.--.51.246 |
| 걱정할 수준아닌듯하구요. 부모님과 그정도 소통하는집도 많지 않아요.
궁금하고 호기심많은걸 억제하면 더 역효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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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1 am 2:51:00
112.--.66.151 |
| 오늘일이 제가 아이 호기심을 억제시킨걸까요?
앞으로 이런일이 있으면 그냥 모른척해야겠죠? 이정도로 얘기했는데 계속 뭐라하긴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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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01 am 7:58:00
112.--.66.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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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01 am 9:01:00
125.--.134.26 |
| 전 아들만있어서
그나이 여자애들도 관심이 많군요
요즘 스마트폰때문에라도 쉽게 접하게 되는거같아요
순진해보이기만하던 우리애가 초등때 야한사진보다 걸린적이있어요
전 너무 충격이라 할말안할말 다하고 애는 울고불고
아빤 알면 시끄러워질까봐 애랑 둘이 비밀로하는대신 이제 안보는걸로
나중에 물으니 학원에 형들이 사이트 알려주며 들어가보라고했다구 그때 그형들이 중학생이었어요
그뒤로 컴퓨터 거실로 내놓고
지금 고등학생인데 어디가면 아들 잘키웠단소리 많이 듣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랑 대화는 많이
쉽게 접하는만큼 쉽게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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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01 am 9:55:00
39.--.57.154 |
| 아이 입장서 다 아는데 부모가 콕 찝으니 짜증나고 쪽팔린거죠
저도 야동 그만봐라가 목구멍까지 나오지만
애 머쓱할까봐 많이 참고있어요
다 그러고 크잖아요
우리때 하이틴소설에 푹빠지고
혹여 야시시장면 나오면 애들 흥분모드되고 쉬는시간에 난리도 아니였잖아요
지금처럼 미디어발달 된 시점서는
가볍게 툭툭 던지는게 나아요
아무리 옳은 소리해도 애들입장서는 잔소리고 무안하다보니 반항끼로 나오는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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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01 pm 3:21:00
222.--.185.43 |
| 저는 초등 6학년때부터 할리퀸읽고
지금도 로맨스소설부터 야한소설 읽어요.
뭐 현실에서 있을수 없다는거 당연히 알구요.
아이가 너무 그것에만 몰두하면 문제가 되지만
하루 1시간정도
소설읽고 쓰는건 상관없어요.
전 일본 만화.소설.공포물.웹툰.야설 다 읽어보는데
결국 취향이 영 아닌건 한두페이지 읽고
말아요
괜찮아요 저는 소설외의 아주 다양한 책도
좋아해요.너무 푹 빠지지 않도록 하시고 글쓰는걸
좋아한다면
카카오페이지 같은 건전한 사이트에 글적어보는걸로
양지?로 이끌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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