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29 pm 5:32:00
125.--.134.26

오해살까봐 말하기 쉽지않겠어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태권도 관장님은 무서워한다니
엄마가 빨리 알아차렸음 좋겠네요

답글

2 ***

2017-09-29 pm 6:06:00
218.--.252.218

정말 친한사이도 아이 문제를 얘기해주기는 어려워요. 할머니한테 막대하는거 그엄마는 모를까요? 그냥 오냐오냐 하고 키우는 집 같아요.

답글

3 ***

2017-09-30 am 10:13:00
121.--.180.67

절대 그런말 마세요..
아무리 앞에서는 상대방애기 듣는것처럼, 내자식이 말안듣는거 아는것처럼 표현해도
뒤로는 다 서운하고 화나는거예요.
저는 친동생이 직접 물어봐 놓고도...조금 솔직히 말했다가....삐져서 몇달을 말안하더라구요.
아는엄마는...누가 뭐라고 조금이라도 얘기하면 초등1학년부터 사춘기가 빨리시작하는것 같다고..하더니
중 2인 지금도...계속 사춘기때문에 미치겠다고 하소연해요
버릇없고 인성없는걸...다 사춘기라고 치부해버리는거죠.
걱정해줄필요없어요. 본인이 그렇게 키우는걸 뭐 어쩌겠어요.

답글

***

2017-09-30 pm 8:09:00
112.--.240.190

역시나 아무 말 안하는 게 낫겠군요.
그래도 아는 아이라고
다른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 보고
좀 고쳐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 엄마의 의논상대가 되어주는 게 어떨까 싶었거든요.
자기 말만 하고 상대방 얘긴 들을 줄은 몰라서인지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도 별로라
그러다가 그 아이가 진짜 왕따라도 될까봐
무진장 걱정스럽기만 하네요.
할머니랑 부모,동생 가족 모두 밝고 사랑 많은 집인데
왜 큰 아이만 그러는건지
사랑받고 자란다고 해서 잘 크는 것도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4 ***

2017-09-30 pm 9:35:00
175.--.20.181

제 생각엔,그 엄마도 모르진 않을거 같아요.
감당이 안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 하고
그 집 식구들만 아는,
정신적 문제가 있거나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애당초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가
어디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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