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29 am 11:22:00
118.--.151.191 |
| 아래 글이.. 틀린글자 지적하는 글이였나봐요..
사무실 밀대로 한번 밀고 들어왔더니.. 삭제 되어 있네요..
전요.. 좋게 글자 지적해주는건 좋다고 봐요..
저도 사람이니 그동안 잘못 써온 글자 많거든요..
누가 알려주면 고맙긴 한데.. 너무 무시하는 말투로 알려주면 기분 나쁠것 같아요..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거구나.. 다음번엔 안틀려야지..
이렇게 생각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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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am 11:40:00
211.--.142.30 |
| | 아니 밑에 삭제된 원글은 어제 올라왔던 외출복 침대 글에 더러운 손, 앞발 때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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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29 am 11:26:00
117.--.28.191 |
| 아주 헷갈리는 것을 틀리거나 오타나는건 이해하지만 너무나 당연한것을 틀리시면 (몰라서 틀리는듯) 다른데가서도 무시받아요
익명의 공간에서 주의받는게 도움되실거예요
기분나쁘게 지적하는분도 있지만 어차피 볼일도 없는 사람이니 조언만 받아들이면 될거같아요
잘못된 맞춤법으로 사람 이미지가 아주 한방에 훅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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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29 pm 12:21:00
61.--.58.23 |
| 저도 고쳐 주면 좋던데요
아는 사람에게도 지적받으면 민망하잖아요
아주 기본적인거를 틀리면 사람 다르게 보이는 것은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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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29 pm 12:45:00
125.--.134.26 |
| 맞춤법 중요하죠
하지만 나이드니 조그만핸드폰으로 문자찍다보면 오타가많아요
노안와서 오타나도 모르고 지나가고
학교쌤들도 가끔 문자하다보면 틀린거 많던데요
좋게좋게 이해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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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pm 1:05:00
211.--.142.30 |
| | 그냥 단순히 오타의 문제 말고 거듭된 잘못들 있잖아요. 정말 잘 몰라서 반복적으로 틀린 경우는 이렇게 모르는 익명이니 틀렸다고 지적해 주는 것도 가능하죠. 아는사이 같으면 지적하면 기분 상할까봐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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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29 pm 1:14:00
173.--.116.42 |
| 저도 한때 국문과를 지망했던 사람이라 나름 책도 많이 읽고 맞춤법에 관심 많은 사람인데 (문학보다 어문쪽에 관심이 많아서 맞춤법에 특히 예민한 편이거든요) 조심한다고 해도 틀리게 쓴 것이 있더군요.
이런 곳에서 익명이니까 서로 알려주고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윗분 말씀대로 아는 사람에게는 차마 지적 못해주고 지나가는데, 앞으로도 매번 틀릴 것 생각하면 알려주고 싶지만 소심해서 말 못해주겠어요.
오타나서 틀리는 것 말고, 몰라서 틀리게 쓰는건 글 읽다보면 티가 나잖아요.
우리 같이 나이들어가는 아줌마들끼리, 서로 좋은 말로 알려주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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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9-29 pm 1:54:00
211.--.242.228 |
| 실수로 오타 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정말 모르는건 여기서 도움 받는거 괜찮다고 생각해요.
창피한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서 똑같은 한 글자 계속 틀리시는 분이 계시던데 아무리 다른분들이 알려드려도 고칠 생각이 없으신지 계속 쓰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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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9-29 pm 1:57:00
182.--.65.200 |
| 그래도 속풀글 위로 먼저 하고 조심스레 글 다셔요
얼마나 기분 상하겠어요
여기가 마지막 대나무숲 아닌가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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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pm 2:23:00
211.--.149.164 |
| 다른 얘기지만, 여기가 마지막 대나무 숲 맞네요.
그런데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고 여기서도 다 털어놓기 힘들 때도 있어요. 그리고 맞춤법 지적은 가끔보면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너무 심하다싶게 뭐라 하는 글도 있던데 좀 내용 위주로 서로 얘기하고 맞춤법은 살짝 지혜롭게 지적하는 게 지켜야 할 매너가 맞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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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9-29 pm 3:19:00
117.--.1.48 |
| 글을 몰라서 알아서 틀릴데가 있어요
정말 속상해서 글쓸땐 글 고치는거 조차도
너무 힘들고 모를때가 있어요
글의 취지가 중요하고 시쁜일보다 슬픈일도 오시는분도 많은데 잘쓰면 좋지만 그러려니 이해했음 좋겠어요 한두사람도 아니고 그많은 사람이 틀릴때가 있고 고치지 못하는 분도 계셔 완벽하게 책자글은 기대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그러려니했음 좋겠네요
틀릴때마다 뭐라하는분 계신데 완벽한 책자글나오기 힘드니 이해하고 글의취지에 중점을 뒷음 좋겠어요 좋겠어요 다쓰고 나면 너무 속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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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9-29 pm 8:19:00
112.--.66.151 |
| 전 국문과 졸업했는데도 맞춤법 힘들죠.ㅠ
간혹 친구들이나 공식적인 카톡에선 찾아보고 검색하고 글쓰지만 이런익명방에서는 그냥 아리송해도 검색하지않고 막 씁니다요ㅎㅎ
흔히 틀리시는게 되요 돼요.
되요 ㅡ라는 말은 없습니다. 되어요가 돼요.
그리고 내일뵈요. 도 틀렸습니다. 봬요. 가 맞아요.
제 글에 오타가 있어 지적 당할것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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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9-29 pm 9:40:00
125.--.6.5 |
| 되어 요, 뵈어 요 같이 <중간에 ~어~ 가 들어가서 말이 되면>
돼, 봬 가 맞는 거죠. 흔히들 잘못 쓰는 거라
그리 어색하진 않지만요.
가령 되던데요 와 돼던데요 어느게 맞냐면
되던데요 가 맞는데 왜냐하면 되어던데는 말이 안 되니요.
되니요 가 맞는 것도 되어니요 가 안 되니
돼니요 는 틀리고 되니요는 맞는 거죠.
그리고 않과 안, 많이 틀리는데
문맥 흐름, 단어 구사 좋은 글도 않과 안 구분을
못 한 글들은 워낙 많아서 그러려니 해요.
단지 말 잘 하는 것과 이런 맞춤법과는 또다른 머리라
말 잘 하고 글 잘 써도 유독 맞춤법 돼와 되, 안과 않 틀리는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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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9-30 am 10:18:00
124.--.102.4 |
| | 맞춤법 너무 어려워요. 글일 읽을때 글씨 자체보다 내용위주로 봐 주시고 지적하시는 분도 완벽한건 아니니 매너있게 지적해주세요. 전 지적해주는거 좋아요. 고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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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9-30 pm 5:05:00
117.--.23.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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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30 pm 10:11:00
173.--.116.42 |
| 아니하를 넣어봐서 말이 되면 않
말이 안되면 안
초등학교때 엄마가 알려주셔서 여태까지 안 틀리고 잘 쓰고 있어요.
그거 하면 안돼 - 아니하돼 X
나쁘지 않다 - 나쁘지 아니하다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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