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29 am 2:21: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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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am 6:15:00
222.--.21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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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am 8:09:00
125.--.6.5 |
| 원글에 보면요. 며늘위치라 써 놨네요.이삼십년 한 인간으로 부모의 귀한 딸로 바르게 자란 자아 정체성과 자존감이 뭐 같은 집안 며늘위치로 황망하게 무너지고 망가지게 한 데 대한 미안함과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하고 생각해보게 되네요
며늘위치니 뭐니
우리 세대부턴 시모가 되건 장모가 되건
무식하게 그러고 살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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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29 am 5:38:00
1.--.190.231 |
| 저도 맘이 무거운 한사람으로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결혼하지전서부터 기미가 보였는데 하지 말았어야할 결혼을 해서는 이러고 사네요 ....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상처가 너무 커요 어린 새댁으로써 큰 혼란을 겪고 내 정체성에 심한 우울감을
느끼며 시작한 결혼생활 .. 시어머니는 바뀌지 않고 저는 더 상처받기 싫고 어째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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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am 8:11:00
125.--.6.5 |
| | 님은 소중합니다. 그것만 우선 생각하세요. 그런 시,쪽인 줄 알았다면 결혼하지 말았어야겠지만 어차피 벌어진 일, 님 입지는 님이 굳히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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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pm 3:19:00
1.--.190.231 |
| 고맙습니다.. 저도 제자신이 너무 소중해요 저희 엄마도 더할나위없궁
헌데 시댁쪽만 가면 제맘이 걸레가 되서 돌아오네요 아............
입지를 굳혀라...내입지를 .. 무슨말일까요..나의 입장을 돌아보고 시어머니 입장이 되어봐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 이에요 ... 내가 이리도 뒷끝이 심했었나.. 아냐 충분히 그럴수 있어
.. 아주 명절때만 되면 머리에서 지진 날 지경입니다
홀시어머니 장남자리가 이렇게 맘고생하는 자리인줄 몰랐어요
그래도 위로 해주셔서 좀 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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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29 am 6:32:00
222.--.114.188 |
| 본인 마음이죠
울 시댁은 아들들은 효자
딸은 미~~
엄마한테 돈해달랬는데 없다하니
암걸린 엄마랑 연 끊더라구요
임종 전해줘도 안오고요
웃긴건 이혼하니마니한
시누이남편이 장례 다 치루고
아들처럼 다 도리하더라구요
(시가 바람나서 장모께 하소연하면
니가 잘못하니 걔가 바람나지했던 분이세요)
시모가 사위복은 있었네요
호칭은 틀렸지만 이해쉽게
고모부는 고모와 상관없이
30년간 부모로 모신 본인 도리라 생각한거 같아요
사위와 며느리 입장 다르지만
사위는 와이프도 없는데 왔고
며느리는 남편있으니 느끼는 감정은 비슷할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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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29 am 8:00:00
125.--.241.6 |
| 집마다 사정이 다르지않을까요?
저같은경우는 시모가 남편 일찍죽고 남편에 시가쪽하고는 연끊고 살아 명절에도 형제밖에 없는 쓸쓸한 집안분위기였는데 왜 그런지 10년 겪어보니 알겠더라구요.
본인 성격으로 주위사람들 힘들게하니 남편도 시댁 안가는거 이해할 정도니 돌아가시고 장례식 가도 지금 생각같아선 뭐라할사람 없을거 같네요.
또 그만큼 남편이 중심잡고 해주니 마음 편히 갈수있을거 같아요.
저는 시엄니에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남편에 처의 위치로만 참석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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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29 am 8:39:00
125.--.241.6 |
| 원글님이 시댁에 안가는 경우라 물어보는건가요?
오죽하면 안보고 살정도일까요..
시부모 장례식에는 남편을 위해 가긴 가야겠죠.. 시가쪽 사람들이 명절엔 안오더니 말 나와도 미움받을 용기로 그전까진 마음의 평화를 위해 시댁 가고싶지않를땐 안가는게 상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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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9-29 pm 2:25:00
110.--.63.18 |
| 저 안보고 살았는데 장례식 가서 할 도리 다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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