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27 pm 11:57:00
112.--.66.151

타고난 체질이 있어요.
제가 완전 물살이네요. 운동을해도 안되고.
등산을 3년다녔는데 같이다닌 친구들 다리근육 빵빵하게 생겼는데 전 종아리 탄탄해지나 싶더니 도로묵.
더 이상 빼지마시고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하세요
운동하니 이정도만 쳐진다 생각하시구요.
저랑 같은 입장이라 ㅎㅎ 댓 남겨봅니다

답글

2 ***

2017-09-28 am 12:44:00
124.--.102.4

잘은 모르겠는데 170에 55면 저체중 아닌가요? 아가씨때나 깡 마른거 볼만하지 나이들어서 타고난 몸매아니고서는 표준체중은 나가야 잔병도 없는것 같아요.

답글

***

2017-09-28 am 2:25:00
112.--.66.151

제가 소아비만으로자라 체지방이 쉽게 줄지않더군요
현재도 체지방은 표준 이상으로 나오고있어요.
인바디 측정결과 저체중까진 아니고 정상체중으로 나와요.
표준체중과 정상체중은 다른걸로 알아요

***

2017-09-28 am 8:19:00
124.--.102.4

완전 근육질 운동선수 아니고는 여자들 대부분 체지방 표준이상 나오던데요.저는 저체중인데도 체지방은 표준 이상 나와요.단백질 잘 먹으면서 근육양 키우는 운동위주로 좀 더 찌우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3 ***

2017-09-28 am 7:11:00
221.--.189.215

무슨 모델도 아니고 키 70이면 몸무게 60도 괜찮아요 체력 떨어지지 않게 좀 더 찌세요

답글

4 ***

2017-09-28 am 7:49:00
125.--.6.5

저도 님과 비슷한 이유로 살 못 빼요.
어쨌든 이뻐지자고 운동하고 살 빼는 건데
얼굴은 헬쓱, 가슴은 납작, 뻐가 앙상. 저는 하체비만이라
하체 빼려단 상체가 너무 없어뵈요.

답글

5 ***

2017-09-28 am 9:00:00
112.--.66.151

원글이에요.
더 이상 체중 줄이지않고 단백질위주로 잘 챙겨먹으려구요. 입맛도 도통없고 밥 먹었다 싶으면 체한것같아서 당분간 밥 면 이런건 힘들것같긴해요.
중1때 85키로 찍은 후 계속 살에 연연해서 살다가 스무살때부터 본격적으로 뺐어요.
애 둘 낳고도 58유지하려고 넘 애썼더니 기력도 쇠했고 41살의 나이에 속도 곯았네요ㅠ
너무 쪘던 살들이라 탄력도 그만큼 없다는 친구말도 생각나네요. 크게 바람들었다 바람빠진 풍선은 땡땡해지지 않는다고.
고딩 딸이 그러네요. 왜그렇게 독하게 식단조절하냐고.
그순간 띵~~ㅠ
답글주신분들 감사해요

답글

6 ***

2017-09-28 am 10:08:00
222.--.114.188

최화정인가 누가 그랬대요
날씬한 몸을 가질려면 피부를 포기해야하고
피부를 가질라면 날씬이를 포기하라구

지금 몸무게에서 식단 조절 그만하고
본인 먹고싶은대로 먹되 밥양만 줄이시면
2~3키로 정도 더 나가지 많이 넘진않아요

57~8정도 되면 원글이 원하는 날씬함도 갖고
탱탱함도 가질수 있어요

근력 1키로 찌는거랑 유산소 10키로 빼는거랑 똑 같아요
근력 타고난 체질 아닌이상
나이들수록 빠져요

식단조절은 안하셔도 되고
운동을 근력운동 위주로 하심
탄력찾을수 있어요

근력은 진짜 노력만이 해야해요

답글

7 ***

2017-10-01 am 7:27:00
211.--.130.13

너무 빼신거 아녀요?
60 정도 유지하면 어때요?
전 160에 59~60 인데 보기 좋다는 말 들어요.
그렇다고 근육질은 아나고요.
통통하고 여성스럽기도 합니다.
물론 구석에 있는 살들 알기에 57이 목표예요.
근데 더 빼면 건강미가 없어져요.
우리나이에 건강해보이지 않으면 바로 할머니같아요
참고로 71년생입니다
160에 45가 모두에게 이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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