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27 am 11:37:00
116.--.14.197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급하면 가격을 최대한 낮춰서라도 파세요.
지금 안 판걸 후회하게 될지, 행운으로 여기게 될지는 모를일입니다.
집값이 상승할만큼 했고 이제 거의 고점까지 온 상태이기에 2년후는 불확실해요.
특히나 임차인이 매수자들에게 집을 보여주는 것에 협조적이지 않습니다.
협조할 의무도 없구요.
아는 집도 급등기에 세입자와 집 보여주는 문제로 갈등을 겪은 후 집을 전혀 보여주질 않아
매도시기를 놓친 이도 있었거든요.
세입자 있는 집은 집주인이 실거주하며 매도하는 매물보다도 저렴한 저가에 거래될 수밖에 없어요.

차라리 지금 매수자가 나서면 가격 조금 조정해서라도 팔고 나가세요.

답글

***

2017-09-27 am 11:43:00
1.--.171.19

18년된 아파트라 위치도 그렇고 오르지는 않을거 같애요. 근데 안팔려요. ㅠㅠ 가격을 조금 내리고 복비 2배로 준다고 이 동네 부동산에 전화도 다돌리고 찾아가보고 그래도 보러오는 사람들이 없어요. 쉬운일이 없네요. 신혼때 들어와서 계속 살았는데 이사가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어요. 이사 잘 다니는 사람들은 어찌 다 쉽게 쉽게 다니는 걸까요??

2 ***

2017-09-27 pm 1:06:00
222.--.114.188

1 해줄의무없으나 해놓음 깨끗해서 전세 금방나감
2 미리 말할 의무 없음
재계약되기전 팔꺼다라고 몇개월전 미리 고지하면 됨

돈 여유있음 전세보단 월세받는쪽으로 하시다가 파세요
전세자 들어오면 서로 피곤해요
전세자는 자기집 아니니 집 보여주는거 귀찮아하고
주인은 못팔아서 애가 타요
전세 놓으면 사람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자기집 아니니 많이 망가져요

답글

3 ***

2017-09-27 pm 4:48:00
116.--.1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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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4 ***

2017-09-28 pm 1:27:00
112.--.66.151

전세살다 주인이 매매한다했을때 세입자가 집 잘 안보여줍니다. 자기들은 안보여줘도 만료일까진 돈 받아나가니까요.
부동산에서 전화해도 집에없다. 주말인데 왜 보러오냐 아주 귀찮아한적 있어요.
결국 이분들이 전세살다가 매매하셨지만요.
살까말까 갈등중에 다른사람에게 보여주기도 싫고 귀찮고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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