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27 am 11:06:00
211.--.92.242 |
| 전 요즘 이쁘건 못생겼건 그 탱탱하고 맑은 피부가 그리 부럽네요 ㅎㅎ
마흔 중반인데,,말라서 그런지 피부가 쳐진 게 보이기 시작해요
안 웃으면 인상 험하고
웃으면 주름 돋보이고
어쩌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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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am 11:10:00
211.--.242.228 |
| 맞아요~ 40대가 되고부터는 주름보다 얼굴이 쳐지더라구요.
그래도 윗님은 말라서 피부가 덜 쳐지지 않나요?
전 살이 많아 흘러내리면서 쳐지네요ㅋㅋ
더불어 뱃살과 함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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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am 11:20:00
211.--.92.242 |
| 전에 최화정이 그랬어요
나이가 좀 있는 여자는,,
몸매를 살리려면 피부를 버리고
피부를 살리려면 몸매를 버려야 한다고
피부 좋아 보이려면 살집이 적당히 있어야 한다는 뜻인 듯^^
근데 이제 와 살 좀 찌울래도 그게 얼굴로 가야 말이지요
죄다 배랑 옆구리로 몰리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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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27 am 11:15:00
1.--.171.19 |
| | 풀메이크업 한 애들 보고 있음 천해보인다고 해야하나요?보기싫고 이쁘고 날씬해도 이뻐보이지가 않구요. 수수하게 정말 교복에 가방메고 가는 애들 보면 참 이쁘단 생각 많이 들더라구요. 울 딸도 틴트정도는 허락했는데 화장덕지덕지 하면 정말 꼴불견일거같아요. 요즘은 수수한 애들이 참 이쁘고 단정해보이고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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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27 am 11:54:00
125.--.134.26 |
| 저도 나이들었나봐요
그나이땐 어떻게든 꾸미려 애썼을텐데
지나고보니 안꾸민듯 단정한모습이 제일 예쁘더라구요
지금나이에 생얼이면 게을러 보일텐데 젊음이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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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27 pm 12:06:00
116.--.14.197 |
| 저도 지금은 그냥 여자로도 안보이는 중년이지만
중,고등 시절에는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었어요.
특히 젊은 남자 음악선생님은 넋을 놓고 쳐다보며
네가 너무 예뻐서 나중에 좋은 남자에게 시집가겠다며
음치임에도 불구하고 후하게 실기점수 주셨던분이 기억나네요.
10대 소녀들이 그런 이미지인가 봐요.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탱글거리는 여린 피부에 아직 성장이 완성되지 않아 마르고 긴 몸매에
유독 반짝이는 눈매와 순진함에서 비롯된 어린 표정 등이요.
어른들은 흉내낼 수 없는 생기, 청초함이 담겨있는 유일한 시기여서 더더욱 빛에 이끌리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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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27 pm 12:15:00
211.--.174.31 |
| | 저도 10대 20대들 보면 활기차고 다 예뻐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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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9-27 pm 2:37:00
175.--.74.223 |
| 팔불출 이라 놀려도
18세 딸 보면 넘 이뻐요 얼굴도 저 안닮아
작고 하얗고 잡티 없고 자꾸 만지고 안고
보게 되는데
흑 만지지도 보지도 못하게 까칠 해요 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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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9-27 pm 2:59:00
125.--.40.221 |
| | 우리큰딸 스믈 인데요..그젋음이 넘~흐 아름답고 부러워요~ 훈남 남친 기대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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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9-29 am 11:44:00
121.--.180.67 |
| 나이먹은거죠..
그 화장안한모습이 이쁘고 젊음이 예뻐보인다는건요...
저희들도 그나이때 그나름대로 또 비슷했겠죠. 멋내는게...ㅎㅎㅎㅎ
지네들 문화고 유행이고 패션이고 스타일이면 즐겨보는것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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