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26 pm 11:32:00
219.--.51.246 |
| 예전에 어느 강사가 그랬어요.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은건 아닌데 관계하고나면 며칠이 힘들다고.
저는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그냥 어쩌다한번 느낌도 없이 해치우고 사는 편이지만 귀찮아서 그렇지 아프거나 힘들진 않거든요.귀찮고 하기 싫으니 정신적 힘듬은 있으나 신체적인 힘듬은 아닌데 그런 분들 간혹 있으신가봐요. ㅜ ㅜ
남편에게 사실대로 얘기하시고 좀 양해를 구하면 안될까요 그렇게까지 힘드신데.
에휴 저도 좋다는 사람들 얘기들으면 늘 밍숭맹숭한 저로선 부럽더라구요. 이왕 부부끼리 하는거 기분좋고 행복하면 좋을텐데요.
저처럼 느낌없고 귀찮거나 원글님처럼 힘들거나 한 사람들보단 뿅간다고 좋다는 분들이 부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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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26 pm 11:57:00
211.--.227.53 |
| 저도 그래요. 누구는 궁합이 안맞아 그렇다는데 제가 보긴 그것도 아닌것 같고요
남편이 첫남자는 아니니 - -;;
제가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데 그래서 그런가 싶어요
신경을 쓰거나 좋던가 하면 몸이 안좋아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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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27 am 12:46:00
222.--.114.188 |
| 마음이 하고자 하지않으니 몸이 안움직이는거죠
님 글에 있자나요
몸이 힘들겠구나 생각하니 억지춘향되서 그래요
성생활도 신체가 건강해야 재밌는거예요
일단 건강부터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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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27 am 1:20:00
125.--.134.26 |
| 궁합은 둘째치고
기초체력이 많이 딸리시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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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27 am 1:35:00
125.--.6.5 |
| 남편은 관계 후 어떤가요? 그런데 남편과 성관계가 처음부터 잘 맞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는 거 아닌가요.
원래 좋았다가 나빴다가 하는 거 아닌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여성호르몬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전반적인 건강진단 받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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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9-27 am 8:17:00
49.--.8.180 |
| 저도 그러네요.
힘이 빠져요.젊을때는 못느꼈는데 힘이 빨리는게
느껴져요~
격렬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누워만 있는데도ᆢ
남편은 반대로 기좀 받아야지 하면서 달려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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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9-27 pm 12:34:00
116.--.18.131 |
| 제 친구가 워낙 저질 체력이라 맨날 피곤하다 아프다 소리합니다
이제 사십중반 아주 가끔 잠자리 하는데
남편이 덩치도 큰데 살도 많이 쪄서 솔직히 하고나면은 온몸이 조금 과장해서
죽을만큼 아프다네요.
체력적 문제인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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