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26 am 10:50:00
218.--.208.217 |
| 혹시 특유의 암냄새 아닌가요?
친구. 사무실에 남자 상사분인데 그렇게 역한 냄새때문에
근처도 가기 싫다고해요
말할때도 그냄새
근처가도 그냄새
여름에 수건쓰고나면 나는 그냄새처럼
쉰냄새같고 비오는날 꿉꿉한 옷냄새같다고
내내 그냄새를 풍긴대요
몸냄새인지 옷감 냄새인지 모르겠지만
세탁 행굼때 섬유린스 꼭 쓰셔야겠어요
섬유 페브리즈도 뿌리구요
머리 감을때 향기좋은 샴푸
몸에 바디샴푸 꼭 쓰게 하고
남자들냄새 관리 안하면 역한냄새 나기는해요
술 담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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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26 am 10:54:00
61.--.58.23 |
| 향내 나는 샴푸나 유연제 써서
원래 몸에서 나는 냄새와 섞여서 더 역해지면 어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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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26 am 11:10:00
125.--.6.5 |
| 혹시 그 정도면 식사나 건강에 문제 있는 거 아닐까요?
당장 미봉책으로 섬유유연제니 향내 나는 걸로 덮기보다
건강 진단 받아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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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26 pm 9:02:00
119.--.238.151 |
| 아 울 신랑은 언젠가부터 입냄새가심하고 저도 약간 입냄새가나서 고민이네요
나이가드니 그런지 양치는 열심히 하는데도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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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26 pm 11:42:00
219.--.51.246 |
| 50접어들면 노인냄새 난다고 예전에 어느분이 남편에게 우리 이제 할머니할아버지 냄새난다 소리안듣게 신경써야 할 나이라고. 하시는 말씀들었어요
나이들어가는게 잘못은 아닌데 정말 서글퍼지는거같네요.
저도 잔병없는 편이었는데 환절기마다 콧물 달고
어깨움직일때도 불편하고 정수리에선 흰머리가 너무 빨리 자라서 뿌리염색 지속적으로 해야되고
화장을 해도 꾸며도 잠시뿐이네요.
남편에게 나는 냄새는 저도 진작부터 싫었는데 웃긴건 냄새난다고 말하면 그말을 너무 기분나빠해요. (담배까지 피우면서) 그럼 자기한테 나는 냄새를 향기라고 해야할까요?왜 그대로 받아들이지를 않는지 ㅜ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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