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21 pm 5:11:00
211.--.242.228 |
| 남편분은 갈거 아니에요~
그럼 같이 따라가면 되죠 뭐..
말 그대로 의무감으로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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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21 pm 5:18:00
222.--.114.188 |
| 답은 간단해요
풀 마음 있음 가는거구요
풀 마음 없음 안갑니다
그 시누 입장서는 보기싫어 안불렀다기보다
돈받는 입장인데
사이 안좋은데
님 오라하면 더 욕먹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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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21 pm 5:35:00
116.--.149.72 |
| 원글) 풀 마음은 없어요. 푼다는게 제가 잘못했다 죄송하다 용서해달라 하는거예요. 그래야 니탓이다로 결론이 나는거죠.
시누이는 절대 그런 말 할 사람이 아닌걸 시어머니도 알기에 나이적은 니가 접고 들어가라고 하는거구요..
12년을 생각해도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좋은게 좋은거다 하며 잘못했어요 죄송해요 하기가 싫어요. 남편도 시누이랑 연락 끊고 지냈어요.
조카 생각하면 가는게 맞는것 같지만 초대받지도 않았는데 불쑥 가는게 맞나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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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pm 5:44:00
222.--.114.188 |
| 갈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셔서
갈등하시는거면 가세요
가서 죄송하다 미안하다 할 필요없고요
그냥 가서 얼굴보고 축하한다하면
거기서 마무리되는거예요
도저히 축하말 안떨어지면
얼굴도장 찍고 축의하면 그걸로
누나도 어찌저찌 풀어지지
거기서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따지고 안들어요
왕무식이여서 머리채잡는거 아니면
가셔서 아무말 말고 남편 얼굴 세워주세요
남편이 그래도 님 편되서 12년간 울타리되어줬잖아요
만약 남편은 갈 마음도 없는데
님이 갈등하는거라면
이 글을 끝으로 모른척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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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21 pm 6:09:00
117.--.1.237 |
| 안가면 평생 웬수 될거같아요
사촌도 아니고 친누나네잖아요
나중에 시어머니라도 돌아가시면 같이 큰일도 치뤄야하는사인데
못이기는척 가서 얼굴만 비추세요
그런다고 지는거 아니고 원글님은 할도리했으니
그쪽에서 맘불편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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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21 pm 6:15:00
211.--.77.81 |
| 시누를 위해서가 아니라 님을 위해서 가세요.. 안오면 전화 안한 시누보다 님네가 더 욕을 먹으니
그냥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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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9-21 pm 6:25:00
1.--.127.50 |
| 저도 시누이랑 틀어졌는데
경조사마다 고역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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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9-21 pm 6:45:00
175.--.74.223 |
| 남편이 알아서 해야죠 남편 한테도 연락을 안했나요
그럼 가시 마세요
좋은 일에 부르기 싫었나 보죠
얼굴 붉히기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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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9-21 pm 6:49:00
121.--.178.72 |
| 저는 아예 시누와 말도 안하는 사이로 지내는데요
시누애들 결혼할때 생각해본적 있는데 그냥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내 조카들 결혼할때 떳떳하게 선물해주고 돈해줄것 생각하고 또 남편생각해서요
남편이 착하고 내맘대로 지내게 해줘서 고맙기도 하지만 혹 자기조카결혼때 등한시했는데
내조카 결혼식때 잘 챙겨주면 속으로 맘이 좋지 않을것 같아서요 걍 기본은 하는걸로~
그래야 내맘이 편할것 같아서요 하지만 가까이 지낼생각은 1도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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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9-21 pm 6:59:00
125.--.14.227 |
| 시누와 상관없이 남편 얼굴때문에 가시는거죠.굳이 뭘 풀어요..
시댁의 경조사중 하나라고 여기고 내 의무만 딱 하는거죠.
가서 시조카 얼굴보고는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건조하게 있다가 오면 되죠.
뭐 편하지는 않겠지만..세상이 나 좋은 사람만 만날수 없다고 여기고 가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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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9-21 pm 8:00:00
112.--.66.151 |
| 다른형제에겐 연락하고 원글님께는 연락이 없단거네요?
그쪽서 무시하네요.
저같음 남편만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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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9-21 pm 8:30:00
122.--.196.102 |
| 이미 깨진사이이고 그렇다고 화해할 생각도
없고 하물며 연락도 없는데 뭐하러 가나요?
남편은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
저라면 안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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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9-21 pm 9:01:00
125.--.6.5 |
| 여기 있는 말들 다 일리는 잇지만
그 쪽서 오라 한 것도 아닌데 맘도 없으면서 뭐하러 굳이 가요.
깨진 그릇 다시 붙여논다고 밥 못 담아 먹어요.
사람 사이 안 그렇다구요?
오래 살아 보니 안 그렇지 않아요.
용서란 별게 용서가 아니에요.
미워하는 앙금 그대로인데 겉으로만 아닌 척
의무 도리? 하는 것? 그것 다 가식이고 겉치레, 위선이에요. 다 부질없어요.
용서란 그 사람이 내게 지은 죄까지 다 마음에서 지워버리는 거에요. 그 다음은 내 책임 아닙니다.
마음에서 지워지지도 않는데 무슨 때라고 의무? 도리?
그거 다 마음에 업보 쌓는 거에요.
내가 이만큼 했으니 너도 다음에 그만큼은 해라 하는
상대에게 빚진 감정 남겨 주고 그게 다 죄 짓는 일입니다.
영어로도 빚debt는 죄란 뜻으로도 쓰이잖아요.
사랑이 없이 하는 의무? 도리? 다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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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pm 10:54:00
61.--.177.170 |
| 222
초대를 해도 고민 될 판국인데 초대도 안했는데 갈 필요가 없죠.
시누도 니들 오던지 말던지 하니깐 연락이 없는거에요
이미 남편도 안보고 산다는데 올케가 뭐 아쉬워서 조카 결혼식에 가나요??
저라도 안가요.
정말 맘에 없는 행동은 서로간에 오해만 낳기에 안하니만 못합니다.
시모도 웃기네요.
왜 며느리만 잡고 화해요구를 하나요.
더 윗사람인 딸을 잡고 말해야죠.
10년 넘게 화해가 없었다면 결혼식 가도 힘들어요.
저도 시댁 형제랑 20년 앙금 있는데 중간에 풀려고 노력했지만
윗님 조언대로 정말 마음에 없으니 결국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몇년째 안보고 살아요.
안보고 사니 차라리 서로가 더 속편해요.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얼굴 좋다 소리만 듣고..
남의 이야기는 말하기 쉽죠.
화해들 하라고..
하지만 본인이 그 입장이 되어보세요.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닌 것은 영원히 용서가 안됩니다.
그런데 며느리는 무슨 죄가 있길래 단지 며느리란 이유로 숙이고 들어가야 하나요.
우리 그렇게 살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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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9-22 am 5:02:00
90.--.224.203 |
| 저도 님과 같은 일 있었는데, 전 안갔어요, 초대도 없었고 조카 인사도 없었는데 가기도 그렇더라고요, 우리아이들 백일이며, 돌이며, 심지어 저희 친정 부모님 돌아가셨을때도 아무 말 없었어요,(상 당했을당시 심지어 조카들 데리고 있었는데, 그 아이들도 안 왔어요.,,두명이나,나이나 적나 26살 29살이였는데,직장이 멀다고 저희집에서 지내고 있었거든요,) 그 이후로 연락 끊고 지내요,,
상대방은 별 생각없는데, 님만 생각이 많으신것 같네요,. 남편이 아무말 없으면 안 가면 돼죠,,저희는 둘다 안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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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9-22 pm 12:53:00
121.--.180.67 |
| 저도 사이 안좋은 시누 있어요.
한번 싸운적도 있고요. 저희 시어머니도 니가 동생이니까 먼저 말해라 하는데...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싫다고 했어요. 시어머니도 제게 잘못했으니 미안하다소리를 하라는게
아니었고 단지 언니라고 생ㄱㅎ라고 하는데...싫다했네요. 그게 거의 십몇년전 일인데..
그냥 남처럼 지내요. 지금은..
얼굴보면 그냥 억지인사정도지만 조카들은 별개라고 생각해서 걔네들 입학,졸업 다 챙겨줬어요.
물론 그 시누는 울 애들 무시하지만..
전 속으로
니 인성은 그정도야 하고 말아버립니다.
님도 너무 가기 불편하면...남편만 보내세요. 남편ㅇ겐 그래도 조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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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pm 4:16:00
61.--.177.170 |
| 남편도 맘이 내켜야 가죠
억지로 보낼건 없다고 봐요
어차피 우리 마누라 안찿는 누나면 누나가 남동생도 이미 포기한거에요
시누이가 남동생 생각했다면 저렇게 긴 세월 올케 외면 못하죠.
이기적이니 다 포기하고 사는거고 이런 일에 남동생 연락처 알아
문자라도 보내면 그래도 그나마 남동생이라도 볼 맘이 있는건데
전혀 두사람에게 연락이 없다면 그 시누는 둘다 평생 안봐도 되니 그러는거에요.
윗사람이 무슨 상전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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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9-22 pm 3:43:00
116.--.14.197 |
| 가지 마세요.
내 혈육지간 가족도 성인이 되고나니 서로 예의를 지켜야 관계가 유지되는건데요.
하물며 시집 사람인데 님에게 무례함과 경솔함으로 인해 관계가 틀어졌다면 다시 볼 필요조차 없는 사이입니다.
남편이 가겠다하면 말리지는 마시돼, 님이 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들은 님의 가족이 아니에요.
남편과의 결혼이 유지되는 동안 형성되는 그의 원가족일뿐. 님과는 사실 아무 상관 없는 타인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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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9-25 pm 4:58:00
222.--.30.82 |
| | 전 손위 형님이랑 사이가 안 좋아요.. 저만 안 좋은게 아니라 신랑이랑도 안 좋고 ..저도 걱정입니다.. 큰 일 치룰때 마다 큰일이네요?.. 저희 시부모도 아직 살아 계시는데.. 걱정입니다..저는 . 그 사람이랑 얼굴을 대하는게 숨 막힐 만큼 싫었는데.. 우리 신랑이 한 행동을 그 쪽에서 걸고 넘어지면서 한판 싸우고 나서 얼굴 안 보고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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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9-25 pm 5:22:00
124.--.181.240 |
| | 저 같으면 안가요. 초대도 안했는데 멀 갑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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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7-10-02 pm 7:43:00
116.--.147.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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