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20 pm 4:22:00
125.--.184.216
일단 좀 버리시는게 깨끗한집 만드는 첫번째 인거 같아요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거 아니면 과감하게 버려버리세요
그리구 가구도 최소한 까사미아급이상은 되야 보기 좋더만요
문짝 있는 수납장도 깔끔한 수납정리에 좋더라구요
답글
2  ***
2017-09-20 pm 7:13:00
211.--.105.35
원글님은 나이가 어찌되시는지요~^^
저도 삼십대까지는 예쁘게 꾸며진 집이 부러워서 이것저것 사다 꾸미고 걸곤 했지요.
지금 46세. 얼마전부턴 휑한~ 딱 기본만 되있는 미니멀된집이 너무 부러워 버리고
싹 정리했더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청소도 10분이면 끝. 32평사는데 24평으로 이사가서 살고프네요.
원글님도 과감히 버릴거 버리고 빈벽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면 새집이니 더 돋보이고
살림도 요리도 재밌어지실거예요.
답글
3  ***
2017-09-21 am 8:56:00
115.--.185.231
아직 젊으신가보네요. 저도 40대 넘으니 있는거 다 갖다버리고 딱 필요한것만 두고 살아요.
애들크니 각자 취향 생기고 내 맘대로 꾸며놓은집 바로 엉망되죠. 집착할수록 망가지면 속상하고..
지금은 가족 각자 편하게 살수 있게 딱 기본만 갖춰놓고 삽니다.
필요한것 적당히 어질러져 있고 적당히 편한 지금이 좋네요.

그리고 깔끔하게 보일려면 일단 눈에 띄는 잡동사니가 없어야해요.
수납장을 짤수 없다면 지금 당장 다 서랍에 집어넣으세요.
그럼 기본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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