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19 pm 1:24:00
116.--.149.72 |
| 형편따라 다르겠지만 100도 많지않나요?
전 50했어요.
준대로 그대로다 받지도 못해요.
적당선에서 하는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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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19 pm 1:29:00
211.--.227.53 |
| | 뭐 솔직히 시조카면 100도 많고 친정조카면 남편 몰래라도 냉장고 대형 해주고 싶을것 같아요 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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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pm 9:13:00
125.--.46.46 |
| 원글님..조카가 없어서 그맘 모를거에요.
이 답글이 맞아요.
시조카라서 100도 많은거에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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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19 pm 1:30:00
175.--.241.42 |
| 형제 결혼에도 백이면 적당한데 조카한테 백도 많습니다 더구나 남편 혼자만 친하다 생각하면?
조카가 얼마나 고마워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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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19 pm 1:34:00
61.--.94.16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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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19 pm 1:41:00
122.--.196.102 |
| 남편분 참 속도없네요
조카가 그 하나뿐인것도 아니고
나중에 차별해서 축의금 할려나봐요.
사실 이런저런일로 돈 쓰다보면
내자식들한테 투자할 돈 또는 우리가 누려야할
것들이이 그쪽으로 흘러가는겁니다
백만원이면 차고 넘쳐요
시어머니도 주책이고 또 그말듣고
우기는 남편도 답이 없네요
부인 말이나 좀잘듣지...
근데 요즘 신혼살림에 들어가는
냉장고 가격이나 알려나 모르겠네요
비싸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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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9 pm 2:10:00
118.--.204.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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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9-19 pm 1:41:00
118.--.204.157 |
| 한번 자기형제한테 당해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혼자 좋아서 저러는걸요
고칠병도 아니고 님 속터지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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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9-19 pm 2:18:00
1.--.174.64 |
| 100만원짜리 냉장고로 사주는걸로 해야겠네요..
신혼이니 작은걸로..
정 안굽히면 그럴수밖에요.
현금으로 주면 알아서들 보태서 사던 그금액에 살텐데
시어머니나 남편이나 참..
시누가 올봄 시댁서 몸조리하고 시어머니 냉장고 사드리고 왔다던데 시댁에 김치냉장고 있어서 큰거는 안샀다고 인터넷서 110정도에 싸게 샀다더라구요.
그러고 애를 봐달라 놓고 가더라구요.
시어머니 김치냉장고에 쌀,과일만 넣고 냉장고엔 김치랑 밑반찬 몇가지,냉동실에 홈쇼핑서 장만한 생선,반조리류만 있으니 꽉 안차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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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9-19 pm 2:59:00
116.--.149.72 |
| 돈주는게 나아요.
물건 사주면 디자인이 신혼부부 맘에 안들수도 있고 이왕이면 좋은거 신형으로 바랄텐데 그런건 비싸요.
작은걸로 구형으로 사주기도 그렇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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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9-19 pm 3:35:00
222.--.114.188 |
| 남편이 그런맘이면 어찌됐든 결국 냉장고 사줍니다
쿨하게 사주세요
그리고 님네도 14년차면 냉장고 바꿔요
뭐하러 바꾸냐하면
조카사줄 냉장고 그까이껀데
우리집 냉장고도 낡았다하세요
어차피 이리나가고 저리나가요
앞으로 조카들 뭐사줌 님네도 똑같이 바꾸세요
와이프가 벌벌떨고 알뜰하니 고마운줄 모르고 저러는거지요
빚없음 대출내서 집도 넓히고요
돈없음 해주고 싶어도 못합니다
울집도 수중에 돈있으니 외제차바꾸고
형제들한테 펑펑써서
큰집으로 이사왔더니
돈없으니 알아서 카드 안긁더라구요
친정엄마는 그럴수록 내가 아껴야한다는데
내가 아끼니 더 잘쓰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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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9 pm 3:52:00
221.--.93.183 |
| 222 이분말씀에 절대공감요
저 쓸거 안쓰고 아낀돈 친정이고 시집이고 들어가는거 보면서 오십에 깨달았네요
지들 할거 다하면서 나한테만 기대고, 또 지들 기대에 못미치면 입 삐죽거리고.
저도 이젠 쓸건 써요 아껴서 해주면 뭐 합니까 받고도 고마워할줄도 모르는사람들한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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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9 pm 4:00:00
222.--.114.188 |
| 아 저는 20년전에 세탁기가 고장났어요
그게 얼마나한다고 벌벌떠냐고 하지만
돈도 없고 아까워서 망가지고 바로 못사겠드라구요
손빨래를 보름 넘게했는데
청바지는 진짜 힘들더라구요
그때 아가씨가 시집간다하는데
그 당시 각 집서 100씩 내라하대요
남편 100도 작다고 200준다는거예요
하~돈아낀다고 손빨래하는 지마누라는 안보인거죠
길길히 싸우고 100까지만 주고
저도 바로 세탁기 샀습니다
더 기가막힌 제가 얼굴이 안좋으니 바로 눈치채고 시어머니는 그거 얼마나 한다고 싸우냐고 뭐라하대요
오빠들한테 각각 가전 하나씩 맡아서 시집보내시란 분이예요
그 얼마 안하는거 부모인 당신이 하지
왜 같은 자식한테 떠맡기는지 이해불가
집얻을때 돈한푼 안주셨고
반반해서 결혼한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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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9-19 pm 4:18:00
116.--.149.72 |
| 사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못하고 알뜰하게 모아봤자 남들은 몰라요.
저희 형님 없다없다 하면서도 백화점 가고 외제화장품 쓰고 살거 다 사는데 시어머니 형님네 어렵다고 돈드는건 다 저희한테 얘기하네요.
내가 어떻게 모으는지 알기나하는지..
남편이란 놈이 중심 못잡고 지욕심도 없이 끌려다니니 다들 그러는거겠죠.. 어찌 저런걸 만났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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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9-19 pm 6:47:00
125.--.134.26 |
| 100만원도 많은거같은데요
중간중간 많이 해주셨네요 그러기 쉽지않은데
냉장고보다 돈이 나을거같아요 개인취향도있으니
그리고 뒤에 남은조카들도 생각해야죠 똑같이 안하면 욕먹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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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9-19 pm 7:11:00
1.--.184.138 |
| 그래도 냉장고 사주는거보단 부조를 해주는게 낫지않을까요?부조를 하면 기록도 되고 .......
저희남편과 비슷하네요.정말 속상하시겠어요.저희 시동생 딸 결혼때 축의금으로 100해주고 신혼여행비로 30을 통장에서 찾아 주더라구요,그렇게 한다고 그조카들이 알거 같나요? 신혼여행 갔다오면서 큰아빠 선물하나 없더라구요, 받는건 또 않챙기는 저희 남편입니다. 저희 시어머닌 한푼도 보태주지않았으면서 형으로써 동생들 잘 챙기고 욕심부리지마라~ 늘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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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9-20 am 12:15:00
49.--.77.123 |
| 큰 오빠 큰 딸 결혼식 전에 벌써 예단비
줘야 한다며, 언니와 저에게 300 받아갔네요
담달 결혼식에 또 축의금 내려니,
50만 낼지, 100낼지 고민입니다
지 예단비가 내손에서 나간 것도
모르고 축의금 조금하면
섭섭하다하겠죠
고민이네요 ...
그넘의 축의금
난 지들 가족들에게 10원 한장 받은거
없는데....
울 새언니 내 대학입학때도 암것도 없고
내 결혼식 때도 암것도 없고
내 세 아이 돌 때도 암것도 없고
하물며 자기 결혼할 때,
초등학생이었던 내 옷한벌 사준적도 없네요
서울에서 대전까지 조카들 봐주러
내려가서 애들 봐줘도 차비 조차도 없었네요
큰조카가 지엄마랑 똑같아서
명절에 당일저녁 와서 밥한끼 먹고
지엄마 설거지 하면 왜 울엄마만 일하냐며
투덜투덜~~~
미친년... 그럼 전날 음식장만 다하고
니들 밥차려준 내가 설거지까지 하랴???
하고 쏴주고 싶은걸 어려서 뭘 몰라 그래
하고 싫은 소리한번 안했는데,
70넘은 울 엄마에게 밥상 받아먹고
울 엄마 쌈지돈 다 털어 지 학비로
들어갔는데, 지엄마 흉 봤다고 70먹은
할머니랑 의절하고
지금 요양병원에 3년 넘게 있는데,
문병한번 안오는데
그런 사람 같지 않은 것 결혼한다고 축의금까지
내려니, 짜증이 확 쏟구칩니다
돈만 내고 결혼식은 안갈까 생각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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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0 am 12:29:00
222.--.114.188 |
| 돈을 왜내요
할머니 의절했다면서요
할머니는 의절하고 고모는 보나요?
돈은 이미 예단비로 줬고
어른이니 일단 참고 결혼식 가세요
축의금은 안해도 됩니다
왜 축의 안했냐하면 예단비줬다하세요
고모가 예단비준단소리 전 처음 듣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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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9-20 am 8:26:00
1.--.174.64 |
| 저흰 아주버님,시동생, 시누있는데 남편하고 형하고 7살,동생들은 2살,살,3살차이나는데요.
저희랑 형님네는 20대 결혼하며 알아서들 벌어서 결혼도 예단도 집도 알아서 했었는데요.
시누,시동생은 30중반 결혼하며 공무원 박봉이라 돈 못모았다고 시부모가 돈 보태주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나 형님네나 24평 살때인데 돈도 없고 200정도 줄 생각이었는데 2000씩 보태주라해(?) 돈없다 500줬는데요.
형님네 아이,울아이 백일,돌에 시누,시동생 빈손으로 오고 입학,졸업때도 10원한장 없고 시누네 애셋,시동생 애둘 다 챙겨도 죽는소리만 하더니 형님네 아이는 대학까지 아무것도 없었고 울아이 고등입학때 2만원 주더라구요.;;
형님 친정부모님 돌아가셨을때도 시동생,시누는 오지도 않고 조의금도 안보내고 형님딸 결혼하는데 10만원씩 냈더라구요.;;
저희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형님네가 50만이나 조의금 내서 형님아이 대학교 입학때 남편이 50준다했는데 제돈 100보태 150주고 결혼때도 더 챙겨주고 싶어 100내고 소파 사줬었는데요.
작년 여름 저희 이사했는데 형님네가 에어컨 옛날거라고에어컨을 사줘서 넘 고맙더라구요.
그런데 올해 시누네가 이사해서 집들이 가며 주기도 싫지만 20만봉투 갖고 갔더니 자기도 에어컨하고 세탁기 바꿔야한다고???형님네랑 저희보고 하나씩 고르라고???
시부모님도 하나씩 동생 해주라고??
양심도 없는것들이고 시부모도 짜증나고 남편보고 앞으로 시동생,시누 관련된거엔 10만원이상 주지 말자 했네요.
시부모님 병원비니 여행,집안행사에도 빈손으로 오는 것들이라 작년부터 다달이 무조건 10만씩 내라했네요.
무조건 1/n로 나누기로 했네요.
여유가 되고 정말 해주고 싶고 예쁘면 하나라도 더 챙기고 싶지만 당연하게 받으려고만 하고 윗사람이라도 무조건 해줘야한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저희 뻔뻔한 시동생,시누는 남보다 못한것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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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pm 4:10:00
116.--.149.72 |
| 완전 왕싸가지들이네요.
형님들이 저렇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싶네요.
저희는 바뀌어서 저희가 형님들 보태주고 살아요.
지겹네요 아주..
그집 시누이 시동생은 복받은줄 모르고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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