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15 pm 5:22:00
222.--.99.131

양심적이서네요.
저는 사봤는데 스스로 창피해서 못 메겠어요
괜히 가짜인거 알아보는거 같아서요

답글

2 ***

2017-09-15 pm 5:45:00
121.--.118.207

네, 저두요. 싼 가격도 아닌데, 덜컥 몇개씩 샀는지, 거의 안들고 그냥 주변에 다 줬어요. 그런데,

전 이상케 진짜도 별로 안끌리더라구요. 소유욕도 젊어서나 있나봐요. 이젠 40대 후반되니,

뭐든 가볍고 편하게 좋아요. 넘 실증을 잘내는 성격이라, 명품 별로 안내키더라구요. 한두개 있는걸로

결혼식이나 뭐 그럴때 한번 들고 말아요. 이쁜지 모르겠어요. 유행도 넘 타구요.

답글

3 ***

2017-09-15 pm 5:48:00
39.--.20.152

저도 불법이라서기보다는 창피하더라구요
명품못들어서 환장했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지금은 살꺼면 진품을 사고, 못살바엔 일반 가방
사자 주의네요

답글

4 ***

2017-09-15 pm 6:02:00
1.--.237.239

없어요...
일단 메이커에 관심이 없어요..
두번째... 관심이 있어도 돈이 없어요...^^:;

답글

5 ***

2017-09-15 pm 8:39:00
125.--.6.5

명품..사람이 명품이어야지 가방이 무슨 소용인가
하는 사고라서...그리고 가방보다 그가방안에 무엇이
들었는가..그 물건을 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에 더
관심이 갈 뿐이네요.

답글

6 ***

2017-09-15 pm 9:54:00
125.--.241.6

어떤 모임에서 아는 엄마가 똑같은 루**통 팔라스 버건디
색깔까지 똑같은걸 들고왔는데 짝퉁은 A급이라도 진픔과는 차이가 나더라구요.. 약간에 톤이 틀리고 스트렙 마감도 틀리고.. 본인이 짝퉁이라고 적지않은 가격에 산건데 못들고 다니겠다고... 저같음 그 가격에 다른 브랜드 정품을 사는게 났겠다는 생각을 했었던적이 있어서..^^

답글

7 ***

2017-09-15 pm 10:59:00
125.--.134.26

저 예전에 딱한번 샀었어요
1번들고나갔었는데 이상하게 창피해서 그담엔 못들고다니겠더라구요 몇년 방치하다 버렸어요
그다음부턴 짝퉁 절대안사요
싸지도않은 가격에 부끄러움은 덤이라서
그가격에 다른 국내브랜드삽니다
그냥 에코백을 들더라도 이제 짝퉁은 안사요

답글

8 ***

2017-09-16 am 9:11:00
207.--.125.243

저도 원글님처럼 짝퉁은 양심에 꺼려서 못 사겠고, 워낙에 명품같은거에 관심도 없고요.
그런데 얼굴 화끈했던 적이, 명품 짝퉁인줄 모르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시장가방으로 하나 샀는데 알고보니 내가 모르던 명품짝퉁인 적이 있었어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그 다음부터는 뭔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봐도 조금은 이해의 폭이 넓어지더군요. 저 사람이 모르고 저러는 걸 수도 있겠다 하고요. 제 주변 사람들이 제가 그 대놓고 짝퉁인 가방 들고 다닐때 얼마나 절 이상하게 봤을까 생각 하니까요.

답글

9 ***

2017-09-16 pm 1:32:00
1.--.174.64

저는 모조품이건 메이커건 보세건 예쁘고 맘에 들면 사거든요.
보세도 비싼건 엄청 비싸더라구요.
요즘은 모조품도 루이비*은 잘 안들더라구요.
로고 거의 안보이는거 어디건지도 모르는것도 있던데 저도 디자인도 실용성도 좋고 제질도 좋아 샀더니 멀** 모조품이었더라구요.
옷도 예뻐서 샀더니 명품카피라는데? 아는 사람만 아는거 같아요.
큰시누 결혼식때 고생했다고 저랑 시어머니한테 명품백이람서 선물받았었는데 제스타일도 아니고 친정동생 줄려고 하니 엄청 비싼거라고?
시댁가서 영수증보고 깜짝 놀랬네요.;;
아무리 명품도 내맘에 들고 어울려야겠더라구요.
공항서 이** 봤는데 같이 있던 제친구들이 루이비*으로 치장했다던데 부자이고 돈도 많다던데 사람이 빈티나니 옷이 따로놀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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