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13 pm 6:59:00
113.--.36.119 |
| 네
현실이죠
고3되면 더해요
보통 주1회 수업하고 한과목당 30만원
시험지비 매주 4만원 추가
추석 특강비 한번 듣는데 7만원
과목별로 들어가니 계산 안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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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13 pm 9:36:00
110.--.55.31 |
| 헉~
많이들 쓰시고 사시네요.
고등 자녀 두신 분들 다들 그 정도 쓰시나요?
저희집도 월 실수령액이 원글님네 정도예요.
전 한명은 고3이고 하나는 중학생인데,
그 정도까진 안 쓰거든요.
고3 아이는,
초등학교땐 운동 정도 시키고,공부는 제가 봐주고,
중학교때도 인강하거나 제가 봐주거나 했고,
고등학교때 와서 공부하는 학원 2개 보냈고,인강해요.
작은 애도 영어학원만 다니고,다른 주요과목은 인강하구요.
요즘은 있는 집 자식들이 투자를 많이해서 공부도 잘 한다지만,
공부는 어짜피 아이가 하는거고,
성적이 공부에 대한 투자랑 꼭 비례하지는 않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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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13 pm 11:37:00
112.--.66.151 |
| 고딩 중딩 둘인데..
제가 태어나 첨으로 애들에게 사교육비로 많이 쓴 2017년이네요.
둘이 116이네요
더이상은 쓰기 싫어요. 제가 할수있는 마지노선이 100이다 생각해요.
큰애 수학 과외 50. 영어 25 / 중딩아이 수학 21 영어 20
이번 기말 쳐보고 또 고만고만하면 수학과외 안시켜준다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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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14 am 12:18:00
110.--.59.105 |
| 큰애 지역자사고2 수학 영어 국어
둘째 중3 수학 국어 영어 과학
셋째 초6 수학 영어인강
큰애 대략 사교육 100
수업료 회사지원
통학비 급식비 방과후 추가
둘째 84만원
막내 17만원
막내 영어 보내야 하는데,
여름때 영어 끊고
강남인강으로 문법 공부만하네요
둘째 자사고입학하면 큰애랑 똑같이 들거고
막내는 수학 영어 과학 시킬거구요
그때 한 300~400들겠네요 ㅜㅜ
그래도 시켜야 겠죠....
안하겠다고는 안하고 안시키면
뚝뚝 떨어지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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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pm 5:47:00
125.--.184.216 |
| 죄송한데 강남인강 문법 듣고계신 샘 이름 좀 알려주세요
둘째 인강으로 문법 좀 듣게 해야겠어요
사교육비좀 아끼려구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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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14 am 4:18:00
222.--.185.43 |
| 부산인데 이번 고3때
학교에 분기별로 50만원(월 16만원정도)
급식과 방과후 학습비가 20만원
영어과외 50만원
수학학원 40만원
과학학원 15만원
책값 5만원
공교육 사교육비가 140-150만원이네요
저희는 외벌이 350만원이고
저는 150만원씩 벌다가 지금은 1년정도 쉬고있구요
사실 마이너스가 200만원씩 나요
기름이랑 차유지비,보험,자동차세가 적어도 35(차2대. 맞벌이 한다면 차가 있어야 하는 업종이라)
관리비 핸드폰 가스 30
보험(연금12포함) 50
양가 용돈 및 가족곗돈 40
고정비가 300만원이에요ㅜㅜ
200만원이 생활비인데 저는 옷도 안산지 꽤 됐거든요.
직장그만두면서..
병원비,마트,고기,쌀,과일,아이옷,신발,남편용돈,외식,경조사비 등등...
이번달에 줄이면 담달에 팍 나가요
어디서 줄여야 할지..
20만원 정도 줄여서는 표도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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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9-14 am 11:04:00
211.--.92.242 |
| 특목고 다니는 외동이,,
월평균 200 정도 드나봐요
그나마 사교육을 두 과목만 하니 가능한 금액이네요
남편 수입은 750 정도,,
그래도 학비가 몰아 나가는 달엔 정신 없어요
방학 땐 방과후 추가
시험기간엔 내신특강 추가
둘이었음 못 보냈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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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9-14 pm 2:17:00
223.--.153.94 |
| | 고3고2두녀석 기숙형 고등학교 기숙사비와 분기별수업료 급식간식비해서 평균200~250 이상 사교육 100 정도 정말 허리 휘네요 둘이 밤늦게까지 일하고 벌어도 노후대비도 제대로 못하고 큰일입니다ㅠ 고등도 이런데 점점 막막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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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9-14 pm 3:51:00
58.--.204.8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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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9-14 pm 5:45:00
175.--.20.155 |
| 연년생인 아들 둘의 올케가 그맘때 제일 힘들었다 합니다.
그래서 어릴때 돈 아껴서 고등 뒷바라지 해야한다고 누누히 얘기해 주더군요.
게다가 그 두 녀석 다 일년씩 재수하는 바람에 올케네는 수험생부모로만 4년을 살았지요.
천만다행인건 두 아이 대학 졸업하자마자 다들 번듯하게 취직하니 이제 한숨 돌리고 있네요.
조금만 더 힘내시란 말씀밖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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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9-24 pm 1:32:00
39.--.74.74 |
| 고2고3입니다. 큰애는 학원이 생리에 안 맞아 혼자하구요. 작은애만 학원다닙니다.
100만원내에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큰애 보니 혼자하는 습관이 쌓이니 학원가서 일방적으로 듣는 공부방식이 맞지 않는다고 하네요.
둘째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수입반을 강제 저축하다보니 사교육비를 더 늘릴수가 없더군요.
둘째가 내년엔 수학을 혼자하게 되면 학원비가 좀 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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