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09 am 8:55:00
125.--.184.216 |
| 진짜 행복하시겠어요 아이가 제대로 필 받은거 같은데요
사실 발전하는 아이가 젤 아름다운거 같아요
격려만 많이 해 주시면 고3때 쯤에는 원하는 성적표 받을수 있을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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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9 am 9:08:00
112.--.66.151 |
| 감사합니다. 전에 반 친구의 자퇴로, 본인성적도 제자리라 슬럼프가 왔다고 글 올린적있어요.
한동한 심하게 우울해하던 아들보기가 저도 힘들었거든요ㅠ
이번 방학을 잘 보낸것 같아요.
주말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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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09 pm 1:31:00
223.--.181.66 |
| 고등 첫 총회가니 교장쌤이 그러더군요.
중간 중간이하애들. 해도 성적 안오르고 쟤 공부하는것 맞나? 싶은 애들.
그런아이들중 늘 포기하지 않고 분위기안타고 성실 또 성실한 애들이 결과도 좋대요.
비록 성실한 애들이 원하는 대학을 못가더라도 그건 실패한 인생이 아니다. 사회생활하면서 큰 보상을 받을거다.
성실이 답이다구요.
우리애도 성적도 뭐도 평범? 그 이하? 인데 성실하나만큼은 기특하거든요.
남편이란 사람은
성실한 남자. 성실만 하다고 돈 많이버는건 아니고,
성실해도 배곯고 궁핍하게 사는 사람들 많다고ㅠ
성실만 하면 뭐하냐고 결과물이 보여야한다고 애 앞에서 초를치네요.
님아들도 울 아들도 탄탄대로이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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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11 pm 1:42:00
222.--.30.82 |
| 정말 다행이네요.. 축하합니다.. 울 아들 고3. 성적이 나쁘지 않지만.. 욕심에 조금만 시간을 더 투자 하자고 하면 엄마 공부를 쉬지 않고 계속 한다고 성적이 오르는건 아니야 자기 네 반 친구 한명은 학교에서 점심 저녁 굶어 가면서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친구가 있다고 공부는 능률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성실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 있어요... 그래도 성적이 오르니 정말 다행입니다.
저희 아들 중학교 1학년때 70% 중학교 졸업때 50% 고등학교 입학때 부터 계속 성적이 올라 현재 전체 내신 성적이 전교3등입니다.. 이번에 입시결과가 좋으면 ..꼭 후기를 올려드릴겠습니다. ... 오늘부터 수시 접수인데...떨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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