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04 am 9:07:00
220.--.108.58 |
| 다른자식없나요?
중환자면 요양병원에 모시세요
건강한 사람도 환자돌보면 병나요
상황이 그게 안되면
기한이라도 잡으세요
언제까지다~라는 기한만 있어도 버틸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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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04 am 9:10:00
211.--.142.5 |
| | 남편과 의논해서 청소라도 도와줄 도우미를 쓰세요 중증 환자면 방문하는 요양보호사도 알아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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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04 am 9:14:00
1.--.127.50 |
| 거의 암말기에 가까운 환자예요.
여기서 더 심해지면 요양병원 가셔야 할 상황이고요.
다른 자식들은 시골에 있는데
병원은 제가 사는 서울에 다니시거든요.
의사가 기한도 알려주고 이제 그만 오라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검사 한 번 더 받아보겠다고
다음 진료예약을 해놓으신 거죠.
그러는 사이에 시골 다시 갔다오시기엔
무리가 될 것 같으니 그냥 저희집에 계시기로 되었구요.
저도 마지막 간병이라 생각하고 잘 하고 싶은데
내 몸에서 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힘드니
이런생각 저런생각...아휴 머리가 복잡하네요.
집에서 재활연습도 해야 되는데
시어머니 와 계시니 그것도 흐지부지 못 하게 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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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04 am 9:31:00
203.--.219.67 |
| | 중환자면 요양병원이 나아요. 등급받으면 돈도 얼나 안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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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04 am 9:51:00
115.--.185.231 |
| 요양병원 알아보세요. 아무도 님 욕하지 않아요. 지금 님 몸 무너지면 또 누가 님 간호해야하잖아요.
악순환입니다. 지금이 시어머님 요양병원으로 모실때라고 생각해요.
남편분이랑 진지하게 상의해보세요. 그래도 마음이 착하시니 남편분도 알아주실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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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9-04 pm 3:04:00
27.--.7.60 |
| 원글님 이럴 때 쓰려고 평소에 저축하는 거예요.
일하는 도우미 아주머니 부르시고 먹거리는 배달이나 파는 국 반찬도 이용하세요.
그거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 있으면 직접 수발 들어 보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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