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니도 아들이 쓸데없는거 잘 사는거 알아요. 그 사는 것 중에 자기 엄마한테 퍼주는 것도 있구요. 그 돈이 몇천 된다는거만 몰라요. 그냥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쓴다 정도로만 알지요. 그리고,저희 시엄니는 알게 된다 해도, 아무리 아들이 잘못 해도 며느리가 그걸 커버하지 못 하면 며느리 잘못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갖고 계신분이라 얘기해봤자, 저한테 한소리 하실거고, 달라질건 없어요.
2 *** 2017-09-04 pm 12:47:00 175.--.52.88
집을 사버리거나 해서 대출이자로 차라리 다 들어가게 만들어버려요 집안에 수중에 돈이 씨가 마르면 그렇게 쓸데없는거 못 사지 않을까요? 님만 아껴쓸게 아니라 자꾸 귀찮게 어필하고 힘들다고 하세요 우는 아이 젖주고 자꾸 보채고 귀찮게라도해야 현실을 직시하지 않을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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