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03 pm 11:29:00
117.--.23.5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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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03 pm 11:46:00
211.--.227.53 |
| 저도 인상 좋다는 소리 진짜 많이 듣는데
저 속은 엄청 냉정하고 차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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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04 am 1:28:00
112.--.66.151 |
| 남편이 늘 하는말이에요.
생긴건 타고나는데 그게 맘대로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들어도 선한 얼굴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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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04 am 1:45:00
117.--.23.57 |
| 그건 남이 볼때 문제고 본인은 정작 사는데 지장 없어보여요
사실 좀 쎄보이는 얼굴이 살기엔 더 편하지않나요?
순해보여봤자 만만해보이기나 하는것같고
저는 쎄보이고 싶네요 순하게 생긴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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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04 am 6:22:00
1.--.190.231 |
| 저도 가끔 지하철타면서 앞 사람들 얼굴 좌악 한번 보는데 가급적 아가씨들만 봐요 어쩜 그리 풋풋하고
이쁜지 아줌마들은 얼굴들이 못되보이고 개중에 좀 나은얼굴은 좀 화장끼없는 넉넉한 마음의 얼굴을 가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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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am 7:50:00
125.--.46.46 |
| | 그래서 노인들이 젊은사람 구경한다고 지하철 타고 다니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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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pm 12:36:00
14.--.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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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9-04 am 9:04:00
182.--.15.58 |
| 울 아이가..
속도 차갑고..겉도 차가워 보인 다네요..ㅠ
말라서 그렇기도 하고..살아온 성격이
점점 드러나는 건지..
요즘 한번씩..뒤돌아 보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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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9-04 am 10:18:00
116.--.14.197 |
| 장소가 지하철이라는 함정이 있네요.
나이 들었어도 밝은 표정에 곱게 나이든 분들도 많습니다.
그 분들...대체로 아무리 교통정체가 심해도 자가용으로 움직인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리고 움직이는 시간대도 좀 다르고.
고통, 근심, 우울, 걱정, 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시달리는 일들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아무래도 얼굴 근육의 움직임도 달랐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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