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03 pm 7:39:00
183.--.177.65 |
| 대단하시네요. 저도 그냥 막연히 생각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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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03 pm 7:42:00
118.--.16.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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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3 pm 8:09:00
183.--.177.65 |
| 원글인데.. 남편 재산이 훨씬 많아요. 당연수입도요.
남편재산은 받을 생각도 안합니다.
법적으로 이혼하면 위자료나 재산분할로 제가 더 유리해요.
차마 서류에 도장못찍고 졸혼하려는건 제가 딸만 둘있는 엄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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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3 pm 9:17:00
1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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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03 pm 8:06:00
183.--.177.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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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03 pm 8:37:00
222.--.212.44 |
| 저는 그냥 님이 짠하네요.
그간 세월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싶어서요.
그 미친놈(죄송 님남편인데~)잊고 정말 보란듯이 더욱 행복하세요~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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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03 pm 9:28:00
61.--.177.166 |
| 저는 제 남편한테 참 고맙네요
성실하고 자상하고 가정적이고..
돈 안많은데 저 전업해도 암말 안하고..
능력없어 일해봐야 몸고생인데 노동 힘들다고 그냥 아껴살아라 그래요.
졸혼 생각도 안하죠
살면 살수록 고맙고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님은 아이들 보고 힘 내세요.
저도 돈은 없지만 그냥 남편 보고 살아요
좋은 남편 도와주고 싶어 요즘은 식당일이라도 알아보고 있는데
님 경제력은 부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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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3 pm 10:07:00
211.--.248.72 |
| 전 그러한 남편이라도 졸혼하고픈 생각드네요
평생 남편밥 책임져야하고 내맘대로 살 수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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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9-03 pm 11:08:00
1.--.34.150 |
| 전 이렇게 아에 안보는 졸혼이 아닌
엿날에 드라마 엄마가 뿔낫단가 왜
김혜자가 혼자 방얻어서 살잔아요
전 그렇게 하고 싶어요
막내 대학가고 내손 필요치 않을때
집 얻어서 나가서 1년 혼자 살고 싶어요
전세금 정도 모아놧는데
들어오는 세도 잇고
남편보고도 놀러오고 싶음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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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9-04 am 6:06:00
1.--.127.50 |
| 제가 원글님이라도 이혼 안 하고 졸혼해요
남편 먼저 죽으면 그 재산 나한테로 올텐데
이혼 무엇하러 해요.
지금도 여자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혼해봐야 남 좋은 일 시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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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9-04 pm 1:52:00
58.--.212.104 |
| 상가는 부동산에가서 사셨나요? 도로변으로 사신거죠?
저도 사고싶은데 어디를 사야할지 고민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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