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30 pm 4:31:00
221.--.165.25 |
| | 어리석은 답변이지만...속풀이하고싶어서 썼구요. 글이 아닌 정황으로 설명했을땐 같이 있던 사람들은 (물론 같이있어서겠지만) 밥값안낸건 좀 심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답답한맘과는 달리 글로 표현하자니 한계가 있는거 같네요. 이런맘자체가 옹졸하구요. 댓글을 다 잘읽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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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pm 4:55:00
117.--.5.86 |
| 느낌적 느낌이죠 밥 값 갚으라고 의도적으로 만난것 같은 직감이 드니 그렇고 맛사지는 남까지 끌어들여서 같이 돈쓰게 만든것 같은 느낌적 느낌
그러니 기분 나쁘신거죠 사람은 직감이란게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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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pm 5:02:00
211.--.143.238 |
| | 아마 그 맛사지는 소개시켜주면 할인이 있나보네요.그렇다면 기분 별로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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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pm 1:01:00
59.--.16.87 |
| 님 같이 있던 사람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제가 님 얘기를 듣는다면
마음속으로 이런 일을 말하고 다닐까 님이 옹졸해 보일듯 합니다만....
그분과의 관계에서도 님의 옹졸한 마음이 보이지만
이런 정황들을 타인에게 언급 한다는 자체가 유아스럽습니다.
타인들에게 얘기해서 공감을 얻어서 님 스스로에게 위안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러한 행동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익명도 조심하셔야 하겠지만 특히 님 얘기에 같이 공감했던 그 사람이
다른 장소에서는 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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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30 pm 5:26:00
118.--.204.157 |
| 느낌적으로 느낀게 있는데
그 맨 처음쓰신 그분은
글로 표현하기에
그 느낌이 충분치 않앗나 봅니다
상황보면 황당할것두 같아요
좋아햇고 믿엇는데
내가 너무 그엄마 말에
놀아난거 같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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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30 pm 5:46:00
122.--.52.53 |
| 전 원글님의 뜻도 이해가구요
댓글단분들도 공감 가네요
원글 님!
살다고면 생각치도 못햐게 휘둘 릴때도 있어요
마사지도 예상하지 않았는데 그리 된거잖아요
앞으로는 아주 중 요한 관계 아니면 순간 선택을 잘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거구요
밥은돌아가며 사게 되는거 맞는데 원글님 뜻은
지난번에 그 엄 마가 미안한일이 있으면 크래서 불 렀으면 지가 계산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순서가 나니까 계산안한게 좀 얄 밉다는 맘 이죠?
근데 어차피 순서가 나였으니 샀다 생각하면 편해요
결론은 제가 봤을때 그 엄 마는 좋게보면 상당히 실속차리는야무진 엄 마고 님 은 순진하고 , . .
이 기회로 멀 리하는것도 괜찮고 같이 야무지게
실속차리면서 지내시던지. . .
근데 50가까이 되니 그런관계는 오래는 못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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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pm 6:01:00
211.--.143.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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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30 pm 6:39:00
114.--.66.247 |
| 저도 경험해보면 그냥전화해 밥먹을래해서 만나면
내가 낼때도있구 더치페이할때도있구 아님. 상대편에서
낼때도있구 하는데 만남이 저번에내가냈으니 이번엔
저사람이내겠지 하는생각있으면 피곤해서 못만나죠
그냥먼저보자했든 어쨌든 상황에따라서내구 저희모임에는
잘사는 엄마한명이 항상찻값은 본인이낼려구해서 미안한때가
있지만 ...어찌보면 얌체같아보이구 어찌보면 그럴수도있겠다
싶네요 근데 유치원건은 그엄마가 좀얌체라기보단 말을
좀생각없이 한거같긴하네요 자기도보낼지도모르면서 그렇게
까지 말할거 까지는근데 근데그런사람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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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30 pm 6:39:00
125.--.14.227 |
| 저는 그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게 뭔지는 좀 알것 같은데...
원글님이 잘 풀어 놓지를 못했네요.
원글님은 순수하신 스타일인것 같고..
그렇죠..인간관계를 그렇게 똑 떨어지게 니것 내것 자로 잰듯 나누는거 정없죠.
근데 그 얌체 엄마가 밥값을 안내고 있었을때...원글님이 내야할 차례라고 당연히 생각해서 그냥 앉아 있었을수도 있어요..꼭 찾아 먹을려는것 보다는...
만약 정말로 내가 산 밥 다시 찾아 먹으려고 일부러 딱 부르는 사람이라면
저는 그런 사람과는 관계를 맺을 가치를 못둘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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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30 pm 8:20:00
182.--.65.97 |
| 저도 원글님이해되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스타일 . .
그냥 멀리하세요
내 삶의 중심을 흔드는 사람 가까이 두면
피곤해져요
글만 읽어도 그분에게 기빨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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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30 pm 11:50:00
222.--.162.108 |
| | 저도 원글님 이해되요.. 6번 댓글에 하고픈 말이 다 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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