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29 pm 5:44:00
220.--.108.58 |
| 님 아이한테만 그러면 말하고
모두에게 그러면 말할 필요가 없는게
이미 선생님도 알고 통제불능인거죠
중등은 초등처럼 관리안되요
할수도 없는게 쌤이 교실에 늘 상주하지않잖아요
고등은 더 심하고요
아이가 쌤께 말하는게 더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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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pm 8:17:00
1.--.190.231 |
| 이답글이 중학 현실입니다
고등은 더하다고하니 가슴이 탁 막히네요
곧 고등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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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29 pm 5:45:00
218.--.208.217 |
| 만약, 제입장 이라면요
상대방 아이가 지적장애가 있는건지
교내 생활에서 친구들에게 작은피해를 입히는것도
잘 모르는것 같은데 선생님께 의논전에
학부형과 통화를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부모가 어쩌면 초등때부터 아들이 이러한 저지르는 일을
알고 있을수 있겠구요
통화후,석연치않은 답변이 있거나하면
그후 담임선생님과 통화나 문자 나누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희 아이도 지적장애인 아이가 등에 낙서를하고
노트도찢고 이런저런 불편이 많았어요
엄마와 통화후 그아이가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조금은 양해를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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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pm 6:23:00
1.--.190.23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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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29 pm 6:00:00
61.--.58.23 |
| 저희딸도 중1인데 비슷한 일을 당했어요
여름되니 더워서 스벅에서 냉온되는 병 조금 비싼걸 쌌어요
자기 돈으로 맘에 드는 걸 샀는데 하필 플라스틱이더라구요
그런데 반 남자애가 말도 없이 그걸 먹다가 떨어뜨려서 깨졌는데 사주지도 않고
우리 아이는 숫기 없는 아이라 말도 못하고
차라리 물 싸가지 마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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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29 pm 6:20:00
1.--.190.23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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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29 pm 8:31:00
121.--.180.67 |
|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그럴때
아예 물을 안싸가요.
그 아이의 행동을 소소하게는 몰라도 담임도 분명 대충은 알고있을거예요.
벌써 2학기인데....
그런데 규제를 못한다는건 귀찮고 번거로우니 안하겠다는 의미로밖에 안보여요.
저희 아이는 3학년인데..
세번의 중학교담임을 겪으면서 선생님마다 얼마나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 다른지...정말 좋은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인지 여실히 보게 되더라구요.
1학년때 샘이 그랬는데..2학년, 3학년인 지금...담임이 그냥 직장인이라는 생각외에는 더도덜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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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29 pm 11:11:00
218.--.231.110 |
| 아무리 중학생이라도 억울한 일이 있거나 혹여나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저라면 담임께 문자를 보내 간단하게라도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우리아이도 중2인데 친구의 실수로 팔을 심하게 긁혀 왔더라고요
아들은 괜찮다 실수이고 미안하다고 했다고 했지만
워낙 유순하고 왠만한건 넘어가는 아이라 담임과 통화했는데
학교생활 얘기 친구와의 관ㄱㅖ 수업태도 등등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그 사건은 아이와 자세히 면담을 해보고 혹시 나쁜 상황이라면 조치를 취한후
연락주시기로 했고 아이말대로 친구의 실수였다면 넘어가기로 했어요
나쁜 행동을 한 친구를 그냥 두고보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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