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29 am 11:49:00
115.--.185.231

돈, 재미, 가치 이 세가지중에 일하는 목적이 뭔지 생각해보는거죠.
셋사 아니다. 그럼 계속 흔들리겠죠

답글

2 ***

2017-08-29 pm 12:04:00
27.--.7.60

그 일이 없으면 내가 안하면 앞으로의 내 생활이 어떻게 될지 상상해 봅니다.

답글

***

2017-08-29 pm 1:22:00
211.--.143.238

좋은 글이네요

3 ***

2017-08-29 pm 2:00:00
1.--.171.19

오래 일하다보면 여기가 직장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학교가듯이 자동으로 챙겨서 오게 되는 그런 곳이에요. 직원들이랑 친해서 또 편해서 일도 다 익숙하고 ~ 일하기 싫은거 이런건 없지만 점심 먹고 이 나른함은 정말 힘이듭니다. ㅎ

답글

4 ***

2017-08-29 pm 5:56:00
218.--.208.217

50대초반
주부로 쭉~15년 생활하다가
친구가 권하여 우연찮게 관공서에
계약직으로 일하게 됐어요
그런데 한3년 일 잘 하다가 재계약이 안됐어요
그러고 집에 한 일주일 푹 쉬고있는데
이게 참 꾸준히 다니던 직장일도 마약같이
집에 있으니 미치겠더군요
시간도 아깝고 남들 저렇게 움직이는데
나는 집에서 도대체 뭐하나.. 한심하기도하고
그래서 단박에 움직여야겠다 싶어 이곳저곳
열람하여 급하게 마트에서 일 합니다
좀 더 개기다간 오라는데도 없겠고
아무데도 갈데 없는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가끔 피곤하거나 나태해 질때면
내 인생의 정점이다..생각하고 출근 즐겁게 합니다
나는 아직 사회에 쓸만한 존재다! 하구요.

답글

5 ***

2017-08-29 pm 8:07:00
221.--.196.10

카드값보며 견딥니다
살림도 잘못하고 그냥 아끼는 것보다 벌면서 쓰고싶습니다

답글

6 ***

2017-08-29 pm 10:49:00
175.--.234.134

직장다니기 진짜 힘든데요.
그래도 직장다니니 내 스스로 남편+자식 한테서 독립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이제 남편 도움이없어도 내스스로
먹고 살 방법은 있구나..하는데 자신감 생기고,
더 늙기전에 아침마다 나 자신을 가꾸고 꾸미는 재미도 쏠쏠하고. 내거 살때 당당하고 뭔가 인생 에너지가 생겨요.
그래서 일 다닙니다.
힘들어도 이젠 집에 진짜 못있을것 같아요.

답글

7 ***

2017-08-30 am 12:04:00
211.--.7.209

다 일하기 싫을때 많지 않을까요?
그냥 내가 좀 힘든가보다 하고 날 인정해주는것도 좋을듯... 기분전환되는 네일아트. 마사지. 드라이브. 여행 등등 나에게 보상을 좀 주세요.

답글

8 ***

2017-08-30 am 12:30:00
1.--.229.120

저도 한 몇달간 출근하기 너무 싫고 그만두고 싶어 미칠것 같은 시간이 있었는데 그시간이 지나니 또 괜찮네요

답글

9 ***

2017-08-30 am 1:03:00
219.--.51.246

저도 힘들어서 관두고 싶다가도 월급날생각하면 견뎌져요. 큰액수는 아니지만 그월급없음 무지 힘들어요
근데 체력도 약해지니 저도 모르게 조금힘들면 힘에 부치는 표시를 너무 내고 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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