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28 pm 8:35:00
211.--.227.53 |
| 저희는 양가다 안오시는데 지방살면 오셨어 며칠있다 가시죠.
우리자식 세대야 시부모나 친정부모나 사위도 싫어할거고 며느리는 경기 할거니 못가는게 당연하죠. 지금도 82쿡 보면 시부모 올라 오면 호텔에서 자라 한다는집 많던데요. 시부모 돈내고 호텔가시라고 ...
우리집 오라 한다지만 요즘 와서 밥 먹고 가라는것도 싫어해요. 내자식이야 잘먹겠지만 며느리는 그것도 싫어하던데요
또 그때 자주오면 내몸 힘들어져 싫어할수도 있고
저희 엄마가 올케 오면 앉혀두고 밥차려주고 설거지도 안시키는데
결혼10년차 넘어가는데도 가만 앉아 받아먹어요. 엄마 70넘었는데 아마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며느리 밥상차릴것 같아요
요즘 올케 온다면 경기하세요
오면 올케 스마트폰 보고 나와보지도 않아요
이더위에 노인이 젊은 며느리 밥상차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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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pm 8:43:00
116.--.17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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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28 pm 8:41:00
218.--.231.110 |
| 친정부모 시부모님 우리집에 한번도 안오셨어요
친정 식구 너무 많아서 저의집은 따로 멀리 살아 생략
시부모님도 우리 맞벌이라 바쁘니 이해한다며 생략
이사온지 일년되어가지만 그냥 이사했다고 말씀은 드렸는데
꼭 오셔야 되나요?
제가 뵈러 내려갑니다
전 오시라고 못하겠더라구요
오신다고 하지도 않고 댓글달다 제가 이상한걸 느끼면서도 이게 좋으네요
이런집도 있네요 ㅋㅋ 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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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pm 8:44:00
211.--.227.5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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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28 pm 9:56:00
175.--.74.223 |
| 시댁은 지방 친정 서울
시댁 오시면 기본 3개월은 계십니다
친정부모님 거의 오신적이 없죠
그날 왔다 가시는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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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28 pm 11:07:00
175.--.119.26 |
| 아예 안오세요
근 6년간 한번을 안오셨네요 ㅡㅡ
몇년전에도 집 샀다고 한번 오시라오시라 해서 겨우 하루 계시다 가셨구요..
뭐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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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28 pm 11:24:00
1.--.93.143 |
| | 10분거리 사시는데 우리집에 들어오시는거 1년에 2번쯤? 반찬은 가져가라 하시고 가져다줄거는 아파트입구에 나오라 하세요. 시집살이 고되게하셔서 어머님은 그리 안하신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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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28 pm 11:30:00
211.--.227.53 |
| | 저희 엄마는 시골 사는데 겨울되면 제가 올라 오시라 해요 추운데 시골 있지 말고 2달정도 있다가 가는데 남편도 오시라하고 엄마 가실때 용돈도 100정도 챙겨주고 고마워서 더 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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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29 am 12:04:00
222.--.212.44 |
| 친정엄마는 딸이라도 불편해 안오시고 (원래 남의집이든 어디든 잘 안다니심)
시모는 며느리 구박한게 있으니 못오고
나는 딸들 시집가면..글쎄요
그리 잘 갈것 같지 않아요.
딸 쉬라구요~
왠지 딸이 직장다니랴 피곤하니 가끔 맛난밥해주러 가던가~
내리사랑이라고 뭘 해주고플때 가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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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8-29 am 12:41:00
210.--.230.60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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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am 6:13: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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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am 7:21:00
211.--.227.53 |
| | 합가해서 사는 저도 있는데 한달 한번이 자살 시도할 정도로 지독한 시모였는지... 저희 시모도 며느리는 종이라 생각하는 사람인데 전 이제 무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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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am 10:57:00
222.--.21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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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댓글중
합가해서 살면서 종으로 여겨도 무시할 수 있을만큼 이면 귀여운 주인이네요.
다 저마다 사연이 있지요...
원글님
이제 행복해지세요.
그리고 잊고 밝은쪽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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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8-29 am 8:04:00
211.--.227.53 |
| 여기 댓글 못올려 그렇지 친정쪽 사흘드리 오는집 많을걸요
시댁이야 여기 올려 씹지만 친구들 보면 특히 부모 늙고 하면 친정으로 모이기도 그렇고 해서 장녀들 주날마다 자기집 불러서 해먹이고 하던데요. 요즘 의외로 친정 부모 모시고 사는집도 많고요. 그런집은 모시는 티도 안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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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8-29 am 10:21:00
119.--.231.100 |
| 그냥 우리집 와서 밥 맛있게 먹고 가라는것도 부담느끼고 진저리칠걸요.
자식들이 오면오고 가면 가는거고 간섭말고
늙어서 남편 마누라 서로 의지하며 자식 기다리지 말고 찾아가지도 말고 재미나게 살 방법이나 궁리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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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8-29 am 11:53:00
115.--.185.231 |
| | 부모님 연세있으셔서 이젠 잘 안오시지만.. 전 자주 보고 싶어요. 자식이나 부모나... 자주 보고 살고 싶어요. 시부모님이랑도 관계만 좀 좋으면 자주 오시라 하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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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8-29 pm 6:15:00
119.--.131.107 |
| 저도 시엄니 보고싶네요.
부산서 김해라 .시골가서 야채랑 저녁밥지어놓고 오손도손 밥먹고
아이들 마당서 뛰놀고
우리엄니...작년에 가셨ㅆ어요..
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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