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24 am 12:59:00
125.--.13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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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24 am 1:04:00
124.--.108.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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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24 am 7:25:00
223.--.179.23 |
| | 그래서 일 그만두고 집에 있으니 돌아올 줄 알았던 습관들 안돌아와 복장 터져 다음주부터 다시 일해요.. 이번생에는 돈이나 벌어야겠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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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24 am 8:20:00
121.--.180.67 |
| 저도 잠깐 직장맘이었을때가 있었어요.
음...큰애 어렷을때인데...저보다는 아이와 남편이 너무 힘들어해서 결국 제가 포기했네요.
그때는 경력 인정이나 받았지만
지금은 갈곳도 없고...직장다니면서 집안일할 자신은 도저히 없어서 그냥 전업...
지금은 제가 힘들어서 못다닐것 같아요
직장다니시는 분들 대단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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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24 am 10:37:00
61.--.58.23 |
| 진짜 힘드네요
아침에 양쪽 화장실 락스로 청소하고 출근하니 온몸에 땀이 주르륵
반찬에 빨래에 아이들 관리에
너무 힘든데 돈을 버는 맛도 있으니 관둘수도 없고 힘들긴 해요
전업하면 아무래도 여유는 있겠지만
다른 쪽으로 힘든면이 생기겠죠
가까이 사는 전업친구가 있는데
거의 매일 보거든요
제 일이 좀 프리해서 점심도 차도 마시고 저녁도 먹고
그런데 이 친구 제 수입을 대충 알고 있어서 그런지
한번을 안사요
전업맘이 다 그런건 아닌데
저도 만약 일을 안하고 제 수입이 따로 없다면
매사에 아껴야 하고 신경쓸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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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24 pm 1:50:00
115.--.232.140 |
| 집안 엉망되어도 일자리 있음 나가고 싶어요~ 물론 몸도 힘들고 집안은 엉망이겠지만...
애들 크니 돈없는 스트레스가 크네요. 여유있음 건강관리나 하면서 집안일만 하고 살면 더 바랄것 없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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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24 pm 1:52:00
115.--.185.231 |
| 그걸 가족이 깨달아줘야 내가 일당백을 한게 되겠죠.
다른 가족이 불편한거 못느끼고 그정도면 괜찮다하면 님은 헛일 한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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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8-24 pm 5:05:00
175.--.52.88 |
| 부인이 돈 벌어오는것은 좋고 지 불편한건 싫고..
남자는 기본적인 밥, 쾌적한 집안 등등은 당연한 것으로 여기죠
너무너무 힘든데 돈때문에 간신히 하루 버티고 왔다해도 그저 자기 밥 밥 밖에는 모르고요
준비되어 있는거 자기가 좀 구워먹어라 했다고 입이 댓발 나와서...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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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8-24 pm 5:35:00
221.--.189.215 |
| 전업주부 15년 하다 취업했고 7개월만에 그만뒀어요
전업주부이면서 남편 애들 잘 챙기고 집안 반짝거리는게 익숙한 식구들은 제가 아침일찍 부터 밤늦게 동동거리며 짜증내는거 아무렇지 않게 보더군요
남편른 설겆이도 안하고 청소도 안해요
제 월급을 고스란히 외식비랑 꾸밈비로 쓰고나니 허무해수 그만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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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8-24 pm 7:40:00
211.--.7.209 |
| 대충대충 하시고 몇개월만 지내보세요.
엄마가 즐겁게 직장생활하는 모습 보이면
언젠가 식구들도 그 모습 볼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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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8-24 pm 8:36:00
222.--.185.43 |
| 남편 찬스를 쓰지 않으면 안돼요.
계속직장을 다니려면...
첨에 직장다닐때는 제가 다 했는데
6개월 지나 그만뒀어요. 양립하기가 힘들어서...
그다음부터 밥이랑 빨래는 제가 하고
주말에 쓰레기랑 청소는 남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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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8-28 pm 4:02:00
125.--.40.221 |
| 집안일은 대충 해결하면 되는데,,자기관리되는 애들 소수빼고는 특히 중,고딩아이들경우 빈자리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좋은대학이라도 가주면 엄마입장에서 보람느껴지더군요,,나할일했다 스스로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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