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23 pm 1:27:00
118.--.204.157 |
| 안되여
주소지 옮기셔야 되요
사시는 시구 외로 옮겨야지 전학되는걸로 아는데
교육청에 전화해서 확인하는게 정확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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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23 pm 1:55:00
121.--.180.67 |
| 가능한거 같은데요
다만 사유서나 정확한 경위서 같은걸 쓰고. 학교측에서도 그걸 인정해줘야하지않을까요.
아이마다 받아들이는 상황이 다를수 있는데..
무조건 다 전학하겠다하면 그것도 안될테니까요.
다만 거리가 먼 학교가 아니라면.. 크게 효과가 있나싶어요.
중2 너도나도 사춘기 절정인 아이들...같은동네라면 너도나도 학원에서 만나고 다들 서로학교얘기도
조금씩은 알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예요.
요즘 adhd약먹는 애들 생각보다 많아요. 약안먹고 쉬쉬해도 다들 알고 있기도 하고요.
아이가 사회성이 부족하다는게...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겟으나
전학보다는 상담치료를 꾸준히 하고 사회성을 키워주는게 더 맞지 않을까 싶어요..
전학해서 적응하기 생각보다 어려워요 사회성없는 아이라면 더더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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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23 pm 2:18:00
114.--.66.247 |
| 같은동네로 전학안되여 구를옮기셔야되요 그리고 가까운데로
전학가면다 친구들 아름아름 학원도 같이다니구. 제주위보니
딴동네로갔는데도 시간지나니 왕따로 전학왔다구 소문났다
하던데 인성잘못된애 선생많습니다 아닌사람도 당연히 있겠
지만 그리고 갈학교에 자리가있어야갑니다 이사가시는게 답이네요. 전학가도 당연 적응하기힘들지만 지금그곳에서 힘든거보단
나을듯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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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23 pm 2:22:00
118.--.238.39 |
| 주소지 변경없이 전학하는거 굉장히 힘들고 거의 안된다고 봐야해요.
아이가 가정으로부터 폭력을 당한다던지 성폭행의 피해를 입는다는 그런 중대한 사항에 한하여 교육환경변경을 위한 전학이 허락됩니다.
저희 아이는 작년에 왕따를 심하게 당해서 정신과 치료 꾸준히 다니고 심리상담치료 다니면서 병원에서 소견서로 꼭 전학이 필요하다고 해 줬는데도 교육청에서 승인을 안해줬어요.
부모 입장에서는 정말 아이의 생사를 결정할 정도로 심각한 사안인데 교육청에서는 이런건 심각한 사안 아니라고 이렇게 되면 전학을 요구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님, 지금 아이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옆에서 잔소리하거나 자책하지 마시고 너 옆에는 항상 엄마랑 아빠가 있다고 안심 시켜주세요.
저희도 학교 안다녀도 된다고 너만 무사하면 된다고 꾸준히 말하면서 흔들리지 않고 상담 열심히 받으면서 많이 이겨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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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23 pm 2:39:00
58.--.22.101 |
| | 아파트 옥상이라..상황이 긴박한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에게 전학 꼭 시켜주겠다 약속하시고 기왕이면 지금 사는 곳과 떨어진 곳으로 이사하셔서 전학시켜 주세요. 집은 그대로인데 학교만 바뀐다고 해서 좋아지는 것 별로 없을 듯 합니다. 체험학습 신청 및 병가 등으로 장기간 결석시킬 수 있으니 한달 정도 쉬게 하고 그 사이에 얼른 이사하시고 전학시키세요. 친척집으로 전입신고 해도 그 동네로 전학갈 수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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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23 pm 3:11:00
125.--.14.227 |
| 에휴...아들도 원글님도 힘드시겠어요.
저도 딸아이가 사회성이 너무 떨어져 요즘 대안학교 많이 알아봤어요.
좀 일찍 알았다면 좋았겠다 싶어요.여기 용인인데 주변에 의외로 괜찮은 대안학교가 많더라구요.
물론 영어 쓰는 국제 학교..기독교 학교들이 많은데 아이들 문제는 별로 없다는것 같드라구요.
아이가 원하면 이사를 해서라도 전학을 시켜주는것도 좋다고 봐요.
저는 오히려 아이한테 전학을 권하기도 했어요..아이들 사이의 고정관념이 아이를 옭아 메는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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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23 pm 4:11:00
125.--.134.26 |
| 이사하고도 전학안가고 계속다니는 아이들은 봤는데
이사없이 전학가는 아인 못본거같아요
중학교는 구가 달라야 한다고 들은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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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8-23 pm 8:48:00
221.--.196.10 |
| 같은도시면 페이스북이나 이렇게 소문이 난다네요
그래서 저희 친척분은 아예 남양주에서 인천으로 이사했어요 부모들 출퇴근이 힘들지만 지금은 잘했다고 하세요
아이도 고맙다고 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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