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21 pm 10:49:00
122.--.52.53 |
| 펜션보다는 전망좋은 방에 콘도가 어떤가요?
내 식 구끼리 간다면 별 상관없는데 아프신 부모님과 간다니 방 의 청결이나 주변의 환경에 신경 쓰이실것 같아요
콘도방 두개정도 빌 리고 조식 까지 잘 나는곳으로 가세요 식구도 많은데 아침 해먹 기도 정신없고 나가서 먹 기도 애매하구요 |
|
|
|
|
2 ***
2017-08-21 pm 11:02:00
122.--.52.53 |
| 정말 대식구 아침 먹기. . .힘들더라구요
저희는 환자 없었는데도 혼이 나가겠더라구요
어찌 다녀오긴 했는데 아침은 콘도나 호텔 조식이 답입니다. |
|
|
|
|
3 ***
2017-08-21 pm 11:19:00
61.--.194.176 |
| |
|
|
|
4 ***
2017-08-22 am 9:20:00
121.--.180.67 |
| 저같으면...
무리해서라도 정말 근사하게 다녀올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친정엄마 생신인데...
남편이 좋은데서 식사대접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어렵게 사시기도 했지만 정말 알뜰해서 비싼 식당한번 당신돈내고는 못가보는 분인데...
정말 근사한 일식집에서 드시게 하고싶다고요.
일식집과 한정식집 고민중이예요 |
|
|
|
|
 | ***
2017-08-22 pm 12:01:00
61.--.194.176 |
| 어제 늦게까지 검색을 했었어요
위에 답글 주신분들 말씀 참고해서 콘도도 알아보구요
첨 진단받고 항암 들어가기전에도 남해쪽으로 여행을 한적이 있었네요
의사가 3개월 남았다고 얘기듣고 다들 비통해했었죠
근데 차마 엄마에겐 누구도 말을 할 수가 없는거예요
원래 의지가 강한분이란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이겨내고 계신거 정말 같은 여자로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님 말씀처럼 엄마가 그동안 못하셨던거 안드셔본 음식 찾아 같이 해보는 시간 가져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
|
|
|
댓글달기